• 최종편집 2023-10-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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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누구를 찍어야 할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10월 6일(금욜)부터 7일(토욜)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서울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넓은 곳이 강서구이며, 인구도 두 번째로 많은 곳입니다. 이번 강서 구청장 선거는 강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을 누가 더 향상 시킬 수 있는가에 선택해야 합니다. 구청장은 정치가가 아닌 CEO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서구가 다른 구에 비해 낙후된 것은 정치가를 선택한 주민에게 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도 훌륭한 대통령을 국민이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강서 구청장이 되어야 강서구가 발전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 시장∙국토부 장관∙대통령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태우 후보는 1년간 강서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한 구청장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허는 것이 강서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강서구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은 김태우 후보입니다. 국민 여러분들도 강서구에 지인이 있다면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강서구에는 출근 첫 날부터 속전속결로 힘있게 일할 수 있는 여당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구청장 후보 김태우가 강서구를 천지개벽 시켜 놓을 것입니다. 숙원해결사 김태우가 속전속결로 이행합니다. 57만 강서구민의 힘있는 구청장이 될 것입니다. 김태우 후보는 어떤 사람일까요?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는 용기있는 공익제보자였습니다. 자신의 일산상의 안위와 편안함과 안락을 버리고, 조국의 민정수석실에서 저지른 비리를 권익위에 제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슬이 시퍼런 종북좌파 수괴 문제인 정권하에서 조국 민정수석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민정수석실은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의 복무 기강과 비리를 조사, 시정하는 청와대의 핵심 부서입니다. 그런 부서에서 근무한 김태우 감찰관은 청와대의 2인자였던 조국 민정수석의 비리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김태우는 조국 수석의 감찰 무마, 비리 등을 권익위에 신고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던 의로운 행동을 보여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의 업무상 비리를 폭로하여 문죄인 주사파정권과 2인자 조국을 심판했던 공익제보자, 김태우! 김태우 같은 사람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국정수행의 나침반입니다. 문죄인과 조국의 비정상적인 국정을 권익위에 신고한 용기 있고, 의로운 김태우! 그는 공직사회의 표상입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상사의 비리가 있더라도 보복 조치를 두려워하여 눈을 감고 침묵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자 문죄인과 조국 수석의 비리를 폭로했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입니다. 자기 자신의 이익이 되는 사익(私益)을 버리고, 국민의 이익이 되는 공익(公益)을 선택했던 김태우와 같은 사람이 공직사회에 존재한다면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국민을 위한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이 깃듯 아름다운 공직의 풍토가 될것입니다. 김태우 후보의 올바른 심성과 행정 능력을 기대해 봅니다. 왜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재보선때 자당 소속 단체장들의 잇따른 비위로 국민 혈세 800억을 들여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했습니다. 그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국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학습을 하는데 학습효과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OECD 가입국이며 경제 10위 대국 IT 최강국 대한민국이 800억을 들여 성인지 학습을 해야 하는 국가입니까? 그리고 민주당은 자당 단체장의 비위로 치뤄지는 재보선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당헌을 뒤집고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서울시장에 박영선, 부산시장에 김영춘 후보를 선출해 재보궐 선거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때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님을 맹비난하며 또다시 도덕적 우월성을 추구하며 민심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사건으로 서울 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00억원의 선거 비용을 쓰게 해놓고 공익제보하고 선거비 40억 드는 걸 말하는 것은 후안무치의 발언이며, ‘이장폐천’ 가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완전 내로남불입니다. 이번 선거 꼭 이겨야 합니다. 이영작 박사가 이기는 선거에 대해 김태우 후보에게 “40억원을 말할 것이 아니라 이번 보궐 선거는 문재인 정권과 김명수 사법부의 희생양인 것을 주장하여, 문재인과 김명수를 심판하여 달라”고 “공격적 선거 운동을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래서 “우파를 모으라”고 합니다. 개딸이 “어디서 배신자가 설치고 다녀”에 대한 정답은 “내가 박원순, 오거돈입니까?”라고 말해야 합니다. 피할 것이 아니라 동문서답으로 공격적으로 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파를 집결시키는 전략입니다. “김태우 유세장에 우산 휘두르며 돌진”하는 개딸들에게는 전형적 민주당 지지자의 모습이라고 부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술 취해서 정신없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당이 민주당이라고 하세요. 강서구에는 호남 출신이 많습니다. 호남 발전을 막는 것이 민주당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호남 사람들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지만 호남이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도 가장 후진적이고 가난합니다. 광주에 복합쇼핑센터 하나 없습니다. 민주당이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김태우를 투표하여 호남이 민주당으로부터 독립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하기 바랍니다. 메시지가 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다고 피할 것이 아닙니다. 이재명 지지율은 더 낮습니다. 과감하게 대통령 지지를 호소하세요. 합리적 중도의 지지를 얻어 내고, 우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재명 심판론을 말하세요. 이재명의 국회가 나라를 마비시키고, 민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강서구 보선에서 반드시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하여 달라고 주장하세요. 좌파들의 사법 카르텔을 위한 중상모략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를 지지합시다! 좌파 자신들이 저지른 중대한 죄를 감추기 위해 강서구청장 김태우를 마녀사냥 몰이를 하며 대법원까지 합세하여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정치적 생명을 이어 살아난 김태우가 강서구청장 후보로 다시 섰습니다. 최전선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김태우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 외 의원들께 힘을 주십시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의 시작이니 우리 자유우파 동지들께선 타지역이라 방관하시지 말고 적극 협조하시어 사돈의 팔촌까지라도 강서구에 거주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강서구를 잘 사는 강서구로 만들 김태우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찍어 달라는 부탁을 하시어 정말 뜨거운 애국심을 발휘합시다. 그리고 지금 우파 후보로는 국힘당의 김태우 후보, 우리 공화당의 이명호 후보, 지유통일당의 고영일 후보 세 며잉 서로 강서구청장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애국을 떠들면서도 개인의 욕심과 허영심이 더 앞선 탓에 매번 쓰디쓴 맛을 본 보수 우파입니다. 작년 교육감 선거 때와 같이 단일화를 못해 너도 나도 다함께 패자가 되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국민의힘,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등 여론조사에서 1등한 후보로 단일화 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앞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이므로 단일화 하지 못하면 필패합니다. 같은 우파 후보끼리 단일화 하지 못하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때처럼 조전혁∙박선영 교육감 후보처럼 민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하락은 물론이고, 이재명 구속도 물 건너 가게 되며, 내년 4월 총선에 악재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올바른 셈법은 김태우∙고영일∙이명호 후보 등 3후보 관계자들이 만나서 각자 요구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해서 한 후보는 구청장 선거에 나가고, 양보한 후보는 4월 총선에 공천을 주는 안으로 결론을 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힘은 전광훈 목사님과 담판을 지어야 합니다. 전 목사님도 셈을 해 봐야 합니다. 김태우 후보가 승리하거나, 고영일 후보가 승리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두 후보측의 양보없는 난타전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김태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게 될 경우 전광훈 목사님은 정치적으로 어마어마한 질타를 받게 되며 향후 정치적 입지면에서도 설 자리가 완전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김태우 후보의 패배는 윤석열 정부의 패배가 되고, 보수∙우파의 궤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달을 만들지 않으려면 전광훈 목사님의 자유통일당의 힘을 인정하고 서로 협약을 하고 강서구 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바로 이뤄야 합니다. 패배하면 이재명 구속도 없으며, 내년 4월 총선의 승리도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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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누구를 찍어야 할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10월 6일(금욜)부터 7일(토욜)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서울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넓은 곳이 강서구이며, 인구도 두 번째로 많은 곳입니다. 이번 강서 구청장 선거는 강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을 누가 더 향상 시킬 수 있는가에 선택해야 합니다. 구청장은 정치가가 아닌 CEO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서구가 다른 구에 비해 낙후된 것은 정치가를 선택한 주민에게 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도 훌륭한 대통령을 국민이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강서 구청장이 되어야 강서구가 발전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 시장∙국토부 장관∙대통령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태우 후보는 1년간 강서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한 구청장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허는 것이 강서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강서구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은 김태우 후보입니다. 국민 여러분들도 강서구에 지인이 있다면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강서구에는 출근 첫 날부터 속전속결로 힘있게 일할 수 있는 여당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구청장 후보 김태우가 강서구를 천지개벽 시켜 놓을 것입니다. 숙원해결사 김태우가 속전속결로 이행합니다. 57만 강서구민의 힘있는 구청장이 될 것입니다. 김태우 후보는 어떤 사람일까요?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는 용기있는 공익제보자였습니다. 자신의 일산상의 안위와 편안함과 안락을 버리고, 조국의 민정수석실에서 저지른 비리를 권익위에 제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슬이 시퍼런 종북좌파 수괴 문제인 정권하에서 조국 민정수석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민정수석실은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의 복무 기강과 비리를 조사, 시정하는 청와대의 핵심 부서입니다. 그런 부서에서 근무한 김태우 감찰관은 청와대의 2인자였던 조국 민정수석의 비리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김태우는 조국 수석의 감찰 무마, 비리 등을 권익위에 신고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던 의로운 행동을 보여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의 업무상 비리를 폭로하여 문죄인 주사파정권과 2인자 조국을 심판했던 공익제보자, 김태우! 김태우 같은 사람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국정수행의 나침반입니다. 문죄인과 조국의 비정상적인 국정을 권익위에 신고한 용기 있고, 의로운 김태우! 그는 공직사회의 표상입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상사의 비리가 있더라도 보복 조치를 두려워하여 눈을 감고 침묵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자 문죄인과 조국 수석의 비리를 폭로했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입니다. 자기 자신의 이익이 되는 사익(私益)을 버리고, 국민의 이익이 되는 공익(公益)을 선택했던 김태우와 같은 사람이 공직사회에 존재한다면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국민을 위한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이 깃듯 아름다운 공직의 풍토가 될것입니다. 김태우 후보의 올바른 심성과 행정 능력을 기대해 봅니다. 왜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재보선때 자당 소속 단체장들의 잇따른 비위로 국민 혈세 800억을 들여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했습니다. 그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국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학습을 하는데 학습효과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OECD 가입국이며 경제 10위 대국 IT 최강국 대한민국이 800억을 들여 성인지 학습을 해야 하는 국가입니까? 그리고 민주당은 자당 단체장의 비위로 치뤄지는 재보선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당헌을 뒤집고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서울시장에 박영선, 부산시장에 김영춘 후보를 선출해 재보궐 선거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때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님을 맹비난하며 또다시 도덕적 우월성을 추구하며 민심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사건으로 서울 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00억원의 선거 비용을 쓰게 해놓고 공익제보하고 선거비 40억 드는 걸 말하는 것은 후안무치의 발언이며, ‘이장폐천’ 가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완전 내로남불입니다. 이번 선거 꼭 이겨야 합니다. 이영작 박사가 이기는 선거에 대해 김태우 후보에게 “40억원을 말할 것이 아니라 이번 보궐 선거는 문재인 정권과 김명수 사법부의 희생양인 것을 주장하여, 문재인과 김명수를 심판하여 달라”고 “공격적 선거 운동을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래서 “우파를 모으라”고 합니다. 개딸이 “어디서 배신자가 설치고 다녀”에 대한 정답은 “내가 박원순, 오거돈입니까?”라고 말해야 합니다. 피할 것이 아니라 동문서답으로 공격적으로 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파를 집결시키는 전략입니다. “김태우 유세장에 우산 휘두르며 돌진”하는 개딸들에게는 전형적 민주당 지지자의 모습이라고 부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술 취해서 정신없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당이 민주당이라고 하세요. 강서구에는 호남 출신이 많습니다. 호남 발전을 막는 것이 민주당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호남 사람들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지만 호남이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도 가장 후진적이고 가난합니다. 광주에 복합쇼핑센터 하나 없습니다. 민주당이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김태우를 투표하여 호남이 민주당으로부터 독립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하기 바랍니다. 메시지가 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다고 피할 것이 아닙니다. 이재명 지지율은 더 낮습니다. 과감하게 대통령 지지를 호소하세요. 합리적 중도의 지지를 얻어 내고, 우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재명 심판론을 말하세요. 이재명의 국회가 나라를 마비시키고, 민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강서구 보선에서 반드시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하여 달라고 주장하세요. 좌파들의 사법 카르텔을 위한 중상모략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를 지지합시다! 좌파 자신들이 저지른 중대한 죄를 감추기 위해 강서구청장 김태우를 마녀사냥 몰이를 하며 대법원까지 합세하여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정치적 생명을 이어 살아난 김태우가 강서구청장 후보로 다시 섰습니다. 최전선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김태우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 외 의원들께 힘을 주십시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의 시작이니 우리 자유우파 동지들께선 타지역이라 방관하시지 말고 적극 협조하시어 사돈의 팔촌까지라도 강서구에 거주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강서구를 잘 사는 강서구로 만들 김태우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찍어 달라는 부탁을 하시어 정말 뜨거운 애국심을 발휘합시다. 그리고 지금 우파 후보로는 국힘당의 김태우 후보, 우리 공화당의 이명호 후보, 지유통일당의 고영일 후보 세 며잉 서로 강서구청장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애국을 떠들면서도 개인의 욕심과 허영심이 더 앞선 탓에 매번 쓰디쓴 맛을 본 보수 우파입니다. 작년 교육감 선거 때와 같이 단일화를 못해 너도 나도 다함께 패자가 되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국민의힘,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등 여론조사에서 1등한 후보로 단일화 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앞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이므로 단일화 하지 못하면 필패합니다. 같은 우파 후보끼리 단일화 하지 못하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때처럼 조전혁∙박선영 교육감 후보처럼 민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하락은 물론이고, 이재명 구속도 물 건너 가게 되며, 내년 4월 총선에 악재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올바른 셈법은 김태우∙고영일∙이명호 후보 등 3후보 관계자들이 만나서 각자 요구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해서 한 후보는 구청장 선거에 나가고, 양보한 후보는 4월 총선에 공천을 주는 안으로 결론을 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힘은 전광훈 목사님과 담판을 지어야 합니다. 전 목사님도 셈을 해 봐야 합니다. 김태우 후보가 승리하거나, 고영일 후보가 승리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두 후보측의 양보없는 난타전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김태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게 될 경우 전광훈 목사님은 정치적으로 어마어마한 질타를 받게 되며 향후 정치적 입지면에서도 설 자리가 완전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김태우 후보의 패배는 윤석열 정부의 패배가 되고, 보수∙우파의 궤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달을 만들지 않으려면 전광훈 목사님의 자유통일당의 힘을 인정하고 서로 협약을 하고 강서구 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바로 이뤄야 합니다. 패배하면 이재명 구속도 없으며, 내년 4월 총선의 승리도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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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 * Shield TMB(Tunnel Boring Machine) : 강재원통형 굴삭기계 전면에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토사를 굴삭하고 프리캐스트 세그먼트를 설치하며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 이번에 준공한 하저터널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이나 홍수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돼 대규모 재난 시에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하저터널 완공으로 부산 상수도 기술의 우수성과 수돗물 공급체계의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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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나흘 전 광주 무등산 ‘증심사(證心寺)’라는 절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난 8월 23일 작성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의 「무등산 절에 정체불명 100명은 누구?」라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1980년 5·18 직전 광주의 한 절에서 100여 명의 외지 남성들이 국군 장교들에 의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이 무기고 탈취와 교도소 습격의 조직적인 무장봉기에 가담했는지, 이들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이 새롭게 증폭될 전망입니다. 이 절은 김대중 정부가 2000년 9월 북으로 돌려 보낸 비전향 장기수 손성모가 스님으로 신분을 감추고 간첩으로 암약했던 당시 반(反)국가세력의 거점으로 일부 기능했습니다. 손성모는 1988년 4월 첫 재판에서 “나는 간첩이 아니다”라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일체를 부인하면서도 “김일성 주석님의 조국 통일 노선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라고 자신의 남파 경위를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화 백서’ 등 5·18 증언집에서는 시민군이 이 절을 ‘사수’ 하려 했다는 증언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장소에 5·18 사건의 최초 충돌로 간주되는 전남대 앞 유혈사태 4일 전에 거동 수상자 100여 명이 우리 군에게 포착된 사실이 ‘민간 5·18 진상조사위원회(민진사)’의 초동 조사 활동 과정에서 구체적인 영상 증언으로 확보됐습니다. ‘민진사’는 정보당국과 군 당국 출신 인사에 이어 학계와 민간단체 인사가 자발적으로 합류하며 100명 안팎 규모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발족한 뒤 편향됐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아 온 기존 정부 조사위 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순수하고 순박한 대다수 광주시민을 40여 년간 가스라이팅 한 배후 세력이 만약 존재한다면 그 실체를 벗기고 전모를 낱낱이 드러내는 데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 동구 운림동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증심사(證心寺)에서 5·18 직전 낯선 청년 100여 명이 우리 군 장교들에 의해 목격됐습니다. 이들에 관한 목격 증언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에 있는 ‘전투병과 교육사령부(전교사)’ 군수지원단 소속 장병과 군무원 약 70명은 1980년 5월 14일 점심 식사 이후 무등산을 등반했습니다. 의무병과 사진병 2명만 사병이었고 소수의 군무원을 제외하면 모두 장교들이었습니다. 이 시점은 5·18로부터 4일 전입니다. 목격자들은 그날이 수요일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투 체육의 날’로 정해 구보와 등산 등 체력강화 훈련을 합니다. 그해 5월 18일은 일요일이고 5월 14일은 수요일이었습니다. 군수지원단 장병과 군무원들은 버스 2대에 올라 부대를 출발했습니다. 군인들은 전투복을 착용했고 군무원들은 자유 복장으로 참가했습니다. 증언은 대단히 구체적이었습니다. 버스는 지산동에서 담양군 남면 방향의 무등산을 넘어가는 산길 도로를 지났습니다. 이곳은 현재 ‘무등산 옛길’로 불립니다. 이어 김덕령 묘지 충장사에 도착한 뒤 군인들은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국군 일행은 충장사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무등산 산악행군길에 올랐습니다. 충장사(김덕령 묘지)~바람재~토끼봉을 거쳐 오후 3시쯤 중머리재 정상에 오른 뒤 무등산 정상의 육군 미사일부대가 보이도록 단체 사진 한 컷을 찍은 것으로 장병들은 기억했습니다. 이후 증심사 계곡의 소로길(작은길)로 내려오던 중 100명이 넘는 수상한 남성들이 장교들의 시야에 잡혔습니다. 머리는 긴 장발이었고 눈빛은 살기가 돌았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습니다. 군인들은 “극도의 경계심을 갖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한 이들이었고 긴장한 모습이 있었다”고 훗날 증언했습니다. 하산길에 계곡 사이에 난 작은 길 양옆으로 약 50명씩 거동 수상자가 나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사이를 걸어 내려가던 군인 중에는 대화를 주고받은 이도 있었습니다. 거동 수상자들을 학생으로 여긴 한 증언자는 “학생이 공부는 안 하고 왜 여기에 있나?”라고 물었고 한참 뜸을 들이다가 그들 중 누군가가 “그저 놀러 왔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당시엔 군과 시민군이 교전을 벌이거나 유혈 충돌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광주의 애국시민들은 적어도 5·18과 같은 현대사의 처참한 비극이 안방에서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시민군이 트럭과 버스를 계엄군 쪽으로 질주∙충돌하며 군의 총격과 대응 사격을 유발해 양측의 격전이 벌어졌다는 시기보다 훨씬 앞선 때였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군인들은 거동이 수상한 자라는 짐작 정도는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당시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외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을 수도 있다고 일부는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낯선 남성 100여 명이 고정간첩 또는 북한에서 남파된 특수작전 대원일 가능성은 적어도 그 순간에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일부 증언했습니다. 반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장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양측은 충돌이 없었고, 증심사 입구까지 다다른 군인들은 부근에 주차한 버스를 타고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4일 뒤 5∙18이 본격 시작되고 20일 광주역과 노동청에서 최초의 군인∙경찰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다음날인 21일 아침 이른바 ‘군 분교 습격 사건’으로 불리는 20사단 사령부 및 62연대 지휘 차량 피습 사건이 벌어지자, 당시 등산에 참가했던 군인들 사이에서 “그놈들이다”라는 밀담이 조심스럽게 오갔다고 합니다. 이후 계엄군을 악마로 묘사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 이 증언은 40여 년간 묻혔습니다. 당시 전교사 군수지원단의 A모 대위는 “남루한 복장에 머리가 긴 장발이었고 검게 그을린 인상을 가졌다”고 최근 본지에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날카롭게 경계하면서 당황한 눈빛이었고 늘씬늘씬했다”고도 표현했습니다. 키가 훤칠했다는 뜻인지 ‘늘씬늘씬’의 의미를 되묻자 “덩치가 좋았다는 뜻”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연령에 대한 질문에는 “최소한 재수생 이상의 제대한 남자 나이로 보였고, 20대 중반이나 후반으로 보였다”고 그는 답했습니다. 또 다른 증언자 B모 대위는 “그때 증심사 계곡으로 행군하고 하산하는 우리 전투 체육의 날 행사 일행을 보고 지금 생각해 보니 뜻밖에 군인들이 많이 오니까 당혹한 눈치인지 안절부절못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라도 학생이라 생각했으나 말투가 달라 수상한 사람들이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마침 그때는 초파일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 불교 신자들이 각 지역에서 온 것으로 생각했고 밥은 절에서 제공하니까 그런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머리 긴 젊은이들이 그곳에 있었는지 또 말씨가 전라도가 아닌 학생 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그곳에 있었는지 수상하고 궁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계엄군이었던 C씨는 “석가탄신일에 절에 가는 이들은 말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가게 마련”이라며 “행색이 남루하고 초라하다는 증언은 대공 용의점을 두고 의심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보충 설명했습니다. 광주 무등산 증심사는 남파간첩 손성모가 위장 잠입한 장소입니다. 대공 수사 기록에 따르면 손성모는 1980년 5월 전남 해남으로 남파돼 승려로 위장해 활동하다 이듬해 2월에 경북 문경시에서 붙잡혔습니다. 손성모는 1988년 서울형사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인정신문 직후 “김일성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 통일 3대 원칙’은 가장 정당한 통일원칙”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가 직접 기록한 후일담에선 자신을 기소한 검찰을 향해 “나는 나를 ‘간첩’이다 뭐다 하고 장광설을 늘어놓은 검사 놈에게 ‘나는 간첩이 아니다. 김일성 주석님의 조국 통일 노선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썼습니다. “김일성의 통일원칙 실현”을 직접 법정에서 자술했고 5·18을 앞두고 남파된 데다 김대중 정부에 의해 다시 북한으로 돌아 갔지만 대법원은 국보법 위반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1988년 10월 “국보법 제3조 1·2호의 국가기밀은 형법 제98조의 국가기밀보다 고도의 국가기밀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손성모에 대해 적용한 국보법 혐의에 따라 유죄로 인정한 서울고법의 원심을 깨고 파기 환송했습니다. 당시 대법관은 윤관·김상원·김용준이었습니다. 간첩 공모죄에 대해서 유죄가 확정된 손성모는 사회안전법상 보호감호 조치를 받아 비전향 장기수로 신분이 전환됐으며 김대중 정부 특사로 1999년 12월 형 집행이 정지될 때까지 18년간 복역했고 당시 김대중 정부에 의해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대공 수사당국은 손성모가 5·18에 개입한 것으로 혐의를 뒀습니다. 특히 5·18 당시 침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북한 특작부대원들의 길 안내자로 역할 하기 위해 5·18보다 일찍 남파된 것으로 당시 정보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재판 기록에 드러난 손성모의 혐의 중엔 그가 5·18이 일어나기 11일 전인 5월 7일부터 증심사에서 승려로 신분을 위장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실제 그가 은거했던 광주 무등산의 증심사는 복수의 대공 혐의 사건들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습니다. 일각에선 손성모에 대한 혐의만 제대로 규명해도 5·18 북한군 개입이 확실하게 증명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북한 자료에도 증심사가 당시 시민군의 본거지로 사용됐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북한 조선노동당출판사가 1985년 펴낸 ‘광주의 분노’ 102~103쪽에는 “이때 놈들에게서 로획한 무기는 기관총 (중략) 군사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청·장년들로 10~20명씩 4개 조로 편성했다. 무등산 입구와 남광주 역전, 광주고등학교가 이들의 본거지였다”고 기술됐습니다. 1988년 강주원∙김길식∙천순남 씨도 무장한 시민군이 5월 21일 오후 전남도청을 점령한 뒤 가장 빨리 배치된 곳이 증심사라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시민군이 도청 점령 이상으로 간첩 손성모가 있던 증심사를 사수하려 했고, 이∙삼중으로 경호했다고 천 씨 등은 진술했습니다. 5·18 유공자 중에 조영훈 씨는 증심사 종무실장으로 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씨는 광주 추모승화공간 지하 돌판 113열 2행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황석영은 ‘(1985년판)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에서 “21일 보급된 무기들로 무장한 시민군들은 각자 지역 단위의 방어 태세로 들어갔는데 지원동∙학운동 부근에서 예비군 문장우(27세)를 중심으로 학운동 증심사 입구의 배고픈 다리 부근 각 건물에 배치되어 경계를 서고 있었다”며 “이들은 인근 야산을 수색하면서 밤중에 계엄군들이 접근해 오면 저지 사격을 하였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증심사는 광주사태 당시 단순히 손성모의 체류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일종의 사령부와 같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시각입니다. 시민군이 절을 사수하려 한 행위는 통상의 상식으로는 쉽게 납득할 순 없습니다. 증심사 소속 승려들 중엔 시민군에 합세하기도 했습니다. 불교 관련 신문은 성연 스님이 “계엄군의 폭압을 보고 시위에 가담했다”고 보도했고, 진각 스님도 “헬리콥터 기총사격으로 쓰러진 여학생을 적십자병원에 후송한 것이 계기가 돼 적십자 대원으로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증언은 계엄군의 선제 집단 발포와 헬기 기총사격이 없었다는 주장과 각각 배치돼 다툼의 여지가 있고 조사위의 진상 규명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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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암 장영주 칼럼,대한민국과 대박민국 (상)

대한민국과 대박민국 (상) “대한(大韓)‘이란 마한, 진한, 변한의 ‘삼한일통’의 거국적인 꿈을 마침내 이루었다는 가슴 뜨거운 선언이다. ‘대한제국(1897년~1910년)’은 나라의 주인이 황제라는 뜻이었으나 결국 경술국치로 멸망하였다. 9년 뒤인 1919년 3월 1일 ‘백성(국민)’들의 자주적 결행으로 기미년 삼일만세 운동이 일어난다. 한반도의 독립과 민주화를 향한 폭발적인 기운은 들불처럼 맹렬하게 국내외로 퍼져나간다. 당시 지구촌의 생령의 2/3가 서구제국의 식민철권통치로 신음하고 있던 터이다. 동방의 한 모퉁이의 작은 나라에서 점화 된 평화의 횃불이 인류의 자유와 인권보호의 크고 강력한 시발점이 되는 전기가 되었다. 한 달 뒤인 4월 10일 상해 임시의정원 첫 회의에서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국호가 정해진다.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는 뜻이 한마음으로 통한 것이다. 황제가 주인인 ‘대한제국’으로 멸망했으니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으로 흥해보자는 독립투사들의 통찰력이자 결단어린 선택이었다. ‘대한민국’이란 국호제정은 대한제국으로의 복국(復國)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인 현대적인 체제의 국가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한 번도 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한 조선의 역사에서 단 10년 만에 미래의 자유사회로 순간 이동한 셈이니 역사적인 대박이 터진 셈이다. 이 또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거룩하고 빛나는 선언이 아닐 수 없다. 대한의 ‘한(韓)’이란 글자는 순수한 우리말인 ‘한’을 한자에서 음차 한 것이다. 우리말의 ‘한’은 중앙아시아의 ‘칸’과 동의어로 지도자, 중심, 시원, 밝다, 크다. 영원하다 등등을 뜻한다. 뿐만 아니라 숨을 내 쉬거나 들이 쉴 때를 ‘호흡’이라고 하고 ‘하하하’ 웃고 ‘흑흑흑’ 흐느끼고 피곤하거나 마음이 어두우면 절로 ‘한숨’을 쉰다. 이처럼 ‘한’은 기본적인 생명원음이기도 하다. 6월이 되면 침략의 역사와 이를 물리치고 자유를 되찾으려고 생명을 초개처럼 버린 선열들의 뜨거운 한숨이 내 생명의 숨결 속에서도 거울처럼 비추어진다.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1일은 국가제정 ‘의병의 날’이고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 6월 6일로 지정된 것은 고려 현종 5년, 망종(芒種)날을 기해 조정에서 장병의 유골을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는 기록에서 기인되었다. 보리가 익고 모내기가 시작되는 날인 '망종'은 농경사회에서는 “가장 좋은 날”인 만큼 마땅히 선열에 제사지내는 날이었다. 1014년의 일이니 천 년 전부터 생겨난 전통이다. 1592년 6월1일, 홍의장군 곽재우가 의병을 이끌고 ‘정암진 전투’에서 임진왜란의 첫 승리를 거둔 날이다. 그러나 6일 후, 조선 최고의 명장 신립 장군이 이끄는 정규군은 충주의 탄금대 전투에서 전몰당하면서 천추의 한을 남긴다. 1592년 6월 16일이 되자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옥포에서 해전으로는 첫 대승을 거둔다. 1949년 6월 26일,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친 ‘김구 선생’이 남북의 충돌을 막고자 동분서주하다가 흉탄에 쓰러졌다. 꼭 1년 뒤인 이듬해 6월 25일, 북한 김일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기습 남침을 함으로써 동족상잔의 비극이 탄생한다. 한국인 250만 명, 중국인 100만 명, 미국인 5만4천 명 등 4백만 명 정도가 사망하였다. 남한은 산업시설 43%, 주택 33%가 파괴됐으며 북한은 공업생산력의 60%, 농업생산력의 78%가 파괴되었다. 6.25동란은 인류 역사상 4번째로 피해가 큰 전쟁으로 기록되고 초토화 된 한반도는 허리가 동강 난 채 지금껏 분단이 고착되어 있다. 그러나 불탄 자리에도 생명은 강인하게 돋아나듯이 우리는 결코 꺾이지 않고 다시 일어난다. 6.25때 태어난 신생아들이 73세가 된 지금 ‘대한민국(大韓民國)’은 2차 세계대전 후 태어난 140여개의 신생국 중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개발해온 무기들이 이제는 세계적인 방산수출품이 되어 나라의 경제에 도움을 주고 6위의 군사력을 갖춘 나라가 되었다. 2023년 5월 26일, 우여곡절 끝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니 대한민국 앞에 ‘우주의 문’도 활짝 열렸다. 누리호는 설계, 제작, 시험 등 모든 과정이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다. 이로서 적은 인원과 최소한의 예산으로 ‘미사일 7대 강국’ 반열에 오르니 강대국들과의 경쟁에 뛰어든 지 불과 30년 만에 이룬 대박쾌거이다. “아직도 12척의 전선이 남아 있고, 신의 목숨 또한 스러지지 않았음에 적도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今臣戰船 亦有十二 臣若不死 則賊亦不敢侮我矣) 모든 것을 빼앗긴 전장에서 자신의 목숨으로 마지막 승리를 이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우렁찬 숨소리이다. 그렇다. 목숨이 붙어있는 한 결코 꺾이지 않는 것이 대한국인이다. 대를 이어 물려받은 불퇴전의 용기와 공생의 지혜로 인류 진화를 선도하는 것만이 우리 대한민국의 크고 밝은 대박 사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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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누구를 찍어야 할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10월 6일(금욜)부터 7일(토욜)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서울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넓은 곳이 강서구이며, 인구도 두 번째로 많은 곳입니다. 이번 강서 구청장 선거는 강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을 누가 더 향상 시킬 수 있는가에 선택해야 합니다. 구청장은 정치가가 아닌 CEO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서구가 다른 구에 비해 낙후된 것은 정치가를 선택한 주민에게 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도 훌륭한 대통령을 국민이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강서 구청장이 되어야 강서구가 발전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 시장∙국토부 장관∙대통령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태우 후보는 1년간 강서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한 구청장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허는 것이 강서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강서구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은 김태우 후보입니다. 국민 여러분들도 강서구에 지인이 있다면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강서구에는 출근 첫 날부터 속전속결로 힘있게 일할 수 있는 여당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구청장 후보 김태우가 강서구를 천지개벽 시켜 놓을 것입니다. 숙원해결사 김태우가 속전속결로 이행합니다. 57만 강서구민의 힘있는 구청장이 될 것입니다. 김태우 후보는 어떤 사람일까요?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는 용기있는 공익제보자였습니다. 자신의 일산상의 안위와 편안함과 안락을 버리고, 조국의 민정수석실에서 저지른 비리를 권익위에 제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슬이 시퍼런 종북좌파 수괴 문제인 정권하에서 조국 민정수석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민정수석실은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의 복무 기강과 비리를 조사, 시정하는 청와대의 핵심 부서입니다. 그런 부서에서 근무한 김태우 감찰관은 청와대의 2인자였던 조국 민정수석의 비리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김태우는 조국 수석의 감찰 무마, 비리 등을 권익위에 신고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던 의로운 행동을 보여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의 업무상 비리를 폭로하여 문죄인 주사파정권과 2인자 조국을 심판했던 공익제보자, 김태우! 김태우 같은 사람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국정수행의 나침반입니다. 문죄인과 조국의 비정상적인 국정을 권익위에 신고한 용기 있고, 의로운 김태우! 그는 공직사회의 표상입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상사의 비리가 있더라도 보복 조치를 두려워하여 눈을 감고 침묵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자 문죄인과 조국 수석의 비리를 폭로했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입니다. 자기 자신의 이익이 되는 사익(私益)을 버리고, 국민의 이익이 되는 공익(公益)을 선택했던 김태우와 같은 사람이 공직사회에 존재한다면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국민을 위한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이 깃듯 아름다운 공직의 풍토가 될것입니다. 김태우 후보의 올바른 심성과 행정 능력을 기대해 봅니다. 왜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재보선때 자당 소속 단체장들의 잇따른 비위로 국민 혈세 800억을 들여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했습니다. 그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국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학습을 하는데 학습효과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OECD 가입국이며 경제 10위 대국 IT 최강국 대한민국이 800억을 들여 성인지 학습을 해야 하는 국가입니까? 그리고 민주당은 자당 단체장의 비위로 치뤄지는 재보선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당헌을 뒤집고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서울시장에 박영선, 부산시장에 김영춘 후보를 선출해 재보궐 선거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때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님을 맹비난하며 또다시 도덕적 우월성을 추구하며 민심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사건으로 서울 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00억원의 선거 비용을 쓰게 해놓고 공익제보하고 선거비 40억 드는 걸 말하는 것은 후안무치의 발언이며, ‘이장폐천’ 가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완전 내로남불입니다. 이번 선거 꼭 이겨야 합니다. 이영작 박사가 이기는 선거에 대해 김태우 후보에게 “40억원을 말할 것이 아니라 이번 보궐 선거는 문재인 정권과 김명수 사법부의 희생양인 것을 주장하여, 문재인과 김명수를 심판하여 달라”고 “공격적 선거 운동을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래서 “우파를 모으라”고 합니다. 개딸이 “어디서 배신자가 설치고 다녀”에 대한 정답은 “내가 박원순, 오거돈입니까?”라고 말해야 합니다. 피할 것이 아니라 동문서답으로 공격적으로 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파를 집결시키는 전략입니다. “김태우 유세장에 우산 휘두르며 돌진”하는 개딸들에게는 전형적 민주당 지지자의 모습이라고 부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술 취해서 정신없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당이 민주당이라고 하세요. 강서구에는 호남 출신이 많습니다. 호남 발전을 막는 것이 민주당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호남 사람들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지만 호남이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도 가장 후진적이고 가난합니다. 광주에 복합쇼핑센터 하나 없습니다. 민주당이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김태우를 투표하여 호남이 민주당으로부터 독립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하기 바랍니다. 메시지가 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다고 피할 것이 아닙니다. 이재명 지지율은 더 낮습니다. 과감하게 대통령 지지를 호소하세요. 합리적 중도의 지지를 얻어 내고, 우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재명 심판론을 말하세요. 이재명의 국회가 나라를 마비시키고, 민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강서구 보선에서 반드시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하여 달라고 주장하세요. 좌파들의 사법 카르텔을 위한 중상모략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를 지지합시다! 좌파 자신들이 저지른 중대한 죄를 감추기 위해 강서구청장 김태우를 마녀사냥 몰이를 하며 대법원까지 합세하여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정치적 생명을 이어 살아난 김태우가 강서구청장 후보로 다시 섰습니다. 최전선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김태우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 외 의원들께 힘을 주십시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의 시작이니 우리 자유우파 동지들께선 타지역이라 방관하시지 말고 적극 협조하시어 사돈의 팔촌까지라도 강서구에 거주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강서구를 잘 사는 강서구로 만들 김태우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찍어 달라는 부탁을 하시어 정말 뜨거운 애국심을 발휘합시다. 그리고 지금 우파 후보로는 국힘당의 김태우 후보, 우리 공화당의 이명호 후보, 지유통일당의 고영일 후보 세 며잉 서로 강서구청장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애국을 떠들면서도 개인의 욕심과 허영심이 더 앞선 탓에 매번 쓰디쓴 맛을 본 보수 우파입니다. 작년 교육감 선거 때와 같이 단일화를 못해 너도 나도 다함께 패자가 되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국민의힘,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등 여론조사에서 1등한 후보로 단일화 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앞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이므로 단일화 하지 못하면 필패합니다. 같은 우파 후보끼리 단일화 하지 못하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때처럼 조전혁∙박선영 교육감 후보처럼 민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하락은 물론이고, 이재명 구속도 물 건너 가게 되며, 내년 4월 총선에 악재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올바른 셈법은 김태우∙고영일∙이명호 후보 등 3후보 관계자들이 만나서 각자 요구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해서 한 후보는 구청장 선거에 나가고, 양보한 후보는 4월 총선에 공천을 주는 안으로 결론을 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힘은 전광훈 목사님과 담판을 지어야 합니다. 전 목사님도 셈을 해 봐야 합니다. 김태우 후보가 승리하거나, 고영일 후보가 승리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두 후보측의 양보없는 난타전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김태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게 될 경우 전광훈 목사님은 정치적으로 어마어마한 질타를 받게 되며 향후 정치적 입지면에서도 설 자리가 완전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김태우 후보의 패배는 윤석열 정부의 패배가 되고, 보수∙우파의 궤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달을 만들지 않으려면 전광훈 목사님의 자유통일당의 힘을 인정하고 서로 협약을 하고 강서구 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바로 이뤄야 합니다. 패배하면 이재명 구속도 없으며, 내년 4월 총선의 승리도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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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호 칼럼,"ChatGPT도 완벽한 것은 아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완벽할 수는 없다. 그래서 실수를 하고 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실수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또한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것은 기본적으로 기계다. 기계도 사람이 만든 것이라 완벽하지는 않다. 자동차나 컴퓨터 같은 기계에서 오류가 나오는 것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기계뿐만 아니라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라도 오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말은 인공지능 또한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는 ChatGPT도 인간이 만든 것이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인간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인공지능에 넣을 수는 없다. 특히 지금의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지금의 컴퓨터 시스템이 나온 것은 1952년이다. 이때는 폰 노이만이 최초의 ‘프로그램 내장형 컴퓨터’라고 부르는 ‘에드박’이 나온 시기다. ‘에드박’은 최초로 2진법 체계를 사용한 컴퓨터고,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저장하고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지금의 컴퓨터와 동일하다. 그래서 ‘에드박’ 이후의 모든 컴퓨터를 ‘폰 노이만 컴퓨터’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컴퓨터는 1952년 이후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초창기 운영체제는 CUI(Character User Interface)였다. CUI는 명령어를 직접 입력해서 실행하는 방식이다. Windows 95 이후로 GUI(Graphical User Interface)가 대세가 되었다. GUI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것만 크게 변했을 뿐 구동하는 방식은 변한 것이 없다. 게다가 ‘에드박’ 이후의 컴퓨터는 할 줄 아는 것이 ‘연산’밖에 없다. 여기서 ‘연산’은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을 하는 산술연산과 yes/no를 판단하는 논리연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폰 노이만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인공지능은 한계가 있다. 논리연산으로는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ChatGPT를 통해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이나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은 뭐냐?’는 제대로 된 답을 못한다. 물론 ChatGPT는 생각, 의견, 취향은 말할 수 없다.‘한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이 하는 답이 아니다. 인간은 개인마다 생각과 취향이 다르기에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는데, 인공지능은 100개의 기계가 있으면 동일한 답이 나온다. 생각, 의견, 취향을 묻는 질문에서 보듯 생각을 해야 되는 질문에 답을 못하는 것은 결국 지금의 인공지능이 ‘폰 노이만’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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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피로를 해복하는 닭백숙

최만순의 약선요리 동양에서 요리신(料理神)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있다. 양생음식을 하는 사람은 이들을 기억한다. 이윤(伊尹), 팽조(彭祖), 그리고 역아(易牙)다. ′역아′는 제나라 사람이다. 역아는 문헌상으로 제일 처음 약선만찬인 ′팔반오궤연′을 만들었다. 지금도 당시 만들었던 요리와 레스피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제나라의 ′환공′은 춘추전국시대의 제왕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관포지교의 관중, 포숙아 등 천하의 재상들을 두고 춘추오패를 이루게 된다. 이 제나라의 환공은 한편으로 최고의 미식을 탐하는 자였다. 어느 날 환공이 역아에게 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었지만 인육은 아직 먹지 못했다. 역아는 자기 자식을 삶아 요리로 바치고 재상이 되었다. 하루는 환공이 제일 사랑하는 왕비 위히가 중병에 걸리게 되었다. 어의들이 와서 온갖 약으로 치료를 하였으나 차도가 없었다. 이 때 역아가 ′오미계(五味鷄)′를 끓여서 진상했다. 음식을 먹은 왕비는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한다. 역아는 불과 물의 조절을 통하여 맛을 만들었다. 그리고 어떤 식재료와 약재를 섞으면 가장 이상적인 맛과 효능을 발휘하는지 알고 있었다. ′오미계(五味鷄)′는 하나의 약과 하나의 식재의 합이다. ′오미자(五味子)′를 암탉1마리의 뱃속에 넣어서 삶으면 된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기록하기를 ″공자는 물을 섞을 때 그 물맛을 아는 자는 역아가 최고″라고 하였다. 그만큼 역아는 맛을 구별하는 미각이 탁월하였다. 그러므로 최고의 요리와 약선인 식료의 기술을 발휘할 수 있었다. 후대 임취현지의 인물지에도 ″공자는 맛에서는 역아를 최고로 숭배하였다″고 기록 하고 있다. 또 맹자도 ″맛의 조화를 만드는 능력은 역아가 최고다″고 말했다. 역아는 또 중국의 황실만찬의 시조다. 그리고 현재의 북경요리인 산동요리의 시조(始祖 맨 처음 시작한 사람)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문인 신선 ′선(鮮)′자도 만든 사람이다. 산동요리 중에 유명한 어복양육(魚腹羊肉)이 있다. 어복양육은 생선뱃속에 양고기를 넣은 요리다. 이 요리의 특징은 모든 재료가 신선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사용한 생선인 고기어(魚)자와 양고기의 양(羊)자를 합하여 신선 ′선(鮮)′자가 되었다고 한다. 역아는 선천적으로 어떤 식재료든 보면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역아가 팽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역아는 팽조의 학문을 배웠다고 주장했다.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역아식료책′에 기록되어 있다. ■피로를 회복하는 닭백숙 ▲효능-로를 회복하는 닭백숙습기와 더위로 힘과 의욕이 생기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진다. 이런 증상을 없애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암탉1마리, 동충하초3g, 영지5g, 소금, 생강, 대추3개 ▲만드는법 1.약재를 손질하여 준비한다. 2.재료를 전부 넣고 솥에 1시간 삶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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