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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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예수교회, 이웃 사랑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앞장’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에 발맞춰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천지 부산교회는 클린하단 캠페인, 오픈하우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펼치고 있으며 평균 875명이 참석했다. 이번 4월에는 올해 두 번째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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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부산 대표 빵집, ‘아델라7’ 대표 서홍원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장 서홍원 대표(아델라7)는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는 오는 10월 6일 부산벡스코에서 제12회 부산국제 AF 아타산 페스티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또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네팔 등의 나라가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 식문화 기능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아티산협회는 조리·제과·제빵·커피·카빙·화훼·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우수기능인을 발굴 및 선정하고 숙련기술자의 저변확대와 숙련 기술우대 풍토 조성을 통한 숙련기술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제11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티벌 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전국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부산시로부터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서홍원 대표는 SNS상에서 유명한 부산의 대표 빵집 ‘아델라7’을 운영하고 있다. 서홍원 대표는 “아델라7 에서는 가루쌀 분말, 쌀을 밀가루 대체해서 쌍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머핀과 식빵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는 19개 제과점에서 76개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델라7은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특히 우간다와 몽골에서 제빵 기술을 전파하고 현지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제빵 기술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및 국제 협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매장 방문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홍원 대표는 30년간 제과제빵업에 종사하며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철저한 관리체계로 유명한 경영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으로 제과·제빵분야의 발전을 일궈낸 노력과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2017년 9월에는 직업인의 날 우수숙련기술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창신대학 제과·제빵 외래교수,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계열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가기술 자격대여행위 감사단(노동청/인력관리공단), 한국전문자격 평가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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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아리모아, 국내 최초 'AI 홈페이지' 출시
    ㈜아리모아(대표 계영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홈페이지' 1호로 ’영렘브란트’를 15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AI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운영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모아는 ‘AI 앱’과 ‘AI 챗봇’을 탑재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낮은 이해도를 가진 사용자들도 쉽게 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실생활의 편의성과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앱'은 제조/유통/프랜차이즈/병원/쇼핑몰 등 다양한 산업 특성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20여종의 ‘AI 앱’을 챗GPT 기반으로 맞춤 제작 후 소비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AI홈페이지 제작 기법이다. 아리모아 SNS마케팅 업무 지원을 함께 받으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이 기대된다. 영렘브란트에 탑재된 AI앱은 ‘어린이 미술심리분석’(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AI앱에 올리면 챗GPT 기반으로 즉시 심리분석 결과가 나온다), ‘화가스타일 그림그리기’(피카소 등 원하는 작가를 선택해서 원하는 그림을 글로 적으면 즉시 그림을 그려준다), ‘AI유아 심리상담’ 등과 엄마들의 재미를 위해 ‘AI사주팔자풀이’ 등 20여종을 제공한다. 또한,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은 오픈AI의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한 뒤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답변을 제공한다. 영렘브란트는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획기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치치핑핑’ 캐릭터 모델 도입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홈페이지로 새롭게 제작 오픈했다. 또한, 1년 안에 영렘브란트 가맹점 1,000호점을 목표로 아리모아는 ‘영렘브란트 플렛폼’ 개발, SNS마케팅, 치치핑핑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지원 계약을 진행했다. 25년 업력의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 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진, 벡스코, 롯데자이언츠, 현대중공업MOS, 부산항만공사, 힐튼호텔,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대형 프로젝트 구축 등 2,000여개의 홈페이지 구축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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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부산교육계원로 및 부산연제구 장로회,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 지지선언
    교육계 원로들과 연제구 장로회가 8일 오후 김희정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정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종북좌파가 주창하는 사회주의 사상을 가르칠 수 없다”며 “북한의 주체사상을 가르치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2014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폭력 혁명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산을 결정한 내용을 설명한 뒤 “이석기 등 통합진보당 주도세력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폭력에 의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교육계 원로들은 “그런 세력들이 헌재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된 후 당 이름만 바꿔 탄생한 집단이 지금의 진보당”이라며 “진보당의 기본방침 역시 통진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자유시장경제 부정 등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게 이들 원로들의 설명이다. 진보당은 좌파도 아닌 그냥 반국가세력의 후신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에는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와 연제구장로협의회가 같은 장소에서 역시 대한민국 부정 세력에게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용 연제구 장로협의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북한찬양고무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선고를 받은 간첩에게 부산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만약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를 막지 못하면 부산의 모든 기밀이 북한으로 송출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목숨걸고 역지사지로 진보당 당선을 막아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 최후의 보루가 위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단체는 “좌든 우든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해야 하지 않나”라며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 여러분들 손끝에 희망이 있다”며 투표 독려와 함께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시민단체인 자유시민연합도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이 연제에 들어서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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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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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백종헌 후보,"품격 있는 보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겠다"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백종헌 후보는 3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토대로 ‘품격 있는 보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겠다"며 또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경제 발전방안, 주요공약을 밝혔다. 백 후보는 금정구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침례병원의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보험자병원 설립 취지에 대해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동의했다”라며 “소위원회라는 통상적인 논의 절차를 거치는데, 현재 의료파업이 끝나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금정구민 염원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KTX 금정양산역 신설도 주요 공약이다. 백 후보는 “부울경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 올해 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며 “노포역 일대에 KTX 금정양산역을 건립, 지역을 혁신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심장이자 사통팔달의 요지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4년의 의정생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으로 ‘내손내만 입법추진단’을 들었다. ‘내손내만’은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법안의 줄임말로 청년들이 직접 입법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체험형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백 후보는 내손내만 입법추진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과 함께 공연장 안전관리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하는 공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백 후보는 “해당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원실과 연계해 법률안을 직접 기획하고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체험 프로그램이었다”며 “대학생들과 법을 만들다보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선이 되면 제2 제3의 내손내만법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이 지역밀착형 정치인으로 만들어줬다는 백 후보는, 주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허물 없는 스킨십’으로 유명하다. “아직도 지역민들을 제일 무서워한다”며 미소를 보인 백종헌 후보는 “조금 더 다가가고 조금 더 열심히 한발한발 더 뛰는 후보가 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주민들이 잘 뽑았다는 생각할 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동해중학교와 브니엘고등학교, 부산산업대(현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백종헌 후보는 백산금속 대표이사, 제4-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금정구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 정치
    2024-04-06
  • [22대총선소식]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지난 4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돼서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루내겠다” 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구가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박 후보는 “지금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긴한데, 아마 1~2% 더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8년이면 최 의원 충분히 많이 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분들도 목마름이 있다는 것이다.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박수영 후보는 박재호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하겠다고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국회만 가면, 중앙당에만 가면 묵묵부답이 된다"라며 "남구 주민들과 부산시민들은 박재호 후보가 중앙당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부산 해운대로 이전시키겠다는 민주당 후보의 의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설득할 정도였다면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됐을 것”이라며 웃어넘기기도 했다. 박 후보는 상대 민주당 박재호 후보의 ‘트램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후보는 “사실 8년 됐다. 12년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수영 후보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는 것은 표준형 트램으로, 크기가 지하철과 비슷하다. 경성대에서 용호 복개천을 지나는데 애로가 많으며 차선을 많이 차지한다. 용호동에 맞춤형 슬림한 트램이 들어와야 하는 것. 또한 하루에 3만명이 타야 적자를 면하는데 대형 중량 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수영 후보는 “곧 예비타당성조사가 나올텐데 이대로는 절대 유치 못할 것”이라면서 “당선되면 예타를 면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트램으로 가능한 빨리 사업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수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꼭 1당이 돼 산업은행을 부산 문현동 BIFC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부산엑스포 유치실패로 인한 새로운 동력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될 것이다. 산업은행이 오게 되면 2천명 이상이 문현동 와서 근무하게 되고, 남구와 부산이 한단계 도약하게 된다. 산업은행의 신규직원을 뽑게 되면 35%를 부산에서 뽑는다. 부산의 내로라 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산업은행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5년 뒤 해운대, 10년뒤 강남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수영 후보는 "누가 더 일을 잘 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박재호, 한동훈과 박수영 둘 중 어느 카드가 남구 발전을 이룰 것인지,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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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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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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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정현구 칼럼]「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독특한 특징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1772년에 영국의 성공회 신부이자 시인인 존 뉴턴(John Newton, 1725-1807)이 작사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뉴턴은 왕립 해군에 복무했고, 후에는 대서양 노예 거래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1748년, 아일랜드 도네갈 군의 해안에서 그의 선박을 폭풍에 시달렸을 때, 그는 하나님에게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이 순간은 그의 영적 전환을 표시했지만, 그는 1754년 또는 1755년에 해상 생활을 완전히 그만두기까지 노예 거래를 계속하였습니다. 노예상을 그만둔 뉴턴은 기독교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764년에 영국 국교회에 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킹엄셔 올니의 교구장이 되어 시인 윌리엄 쿠퍼(William Cowper)와 함께 찬송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찬송가는 영국에서 상대적으로 무명 상태에 머물렀지만, 미국에서는 19세기 초의 제2차 위대한 부흥기 동안 남부에서 복음 전도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인기 있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1835년, 미국의 작곡가 윌리엄 워커(William Walker)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를 「New Britain」이라는 곡에 맞추어 정리해 악보화 했고,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자주 불리는 버전입니다. ▲ 1847년 서던 하모니(Southern Harmony )의 간행물로, "뉴 브리튼(New Britain)"이라는 제목으로 악보가 실려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른 찬송가와 비교했을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1.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가사: 이 찬송가는 작사자 존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전 세계적인 인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가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커버 곡이 존재합니다. 3.강력한 메시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찬송가는 존 뉴턴의 삶의 변화와 그가 경험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4.다양한 멜로디와 연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20여 가지 멜로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찬송가가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5.폭넓은 사용: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양한 상황과 이벤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미국 남북전쟁 (1861~1865) 때에도 남북을 가리지 않고 사망자를 추도하고 전쟁으로 상처받은 자를 치유하는 곡으로 쓰였으며, 1960년대 흑인 민권 운동과 베트남전 반전 운동에도 널리 불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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