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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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3일 미의회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과연 대한민국은 뭐하고 있나!
    美 의회에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다. 질문 1. 오늘 아침 7시 뉴스를 보니까, 미 의회에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오늘 아침 7시 뉴스에, 미국의 하원의회에서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미 의회에서 지난 회기에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지만 소관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미 공화당 소속의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사회주의의 참상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최근 재발의한 것인데, 공화당 의원 75명도 결의안 발의에 동참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플로리다 출신의 살라사르 의원은 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으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정책은 시민의 기본권 자유와 인권을 박탈하는 전체주의 국가로 가는 길이며, 중국과 소련, 북조선 등에서 공산주의의 공포와 체제에 의해 살해된 수천만명을 목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안은 “사회주의 사상은 전체주의 지배와 독재로 흐르는 권력의 집중을 불가결하게 만든다. 사회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반복되는 기아와 대량 살상을 초래했다. (옛 소련의) 블라디미르 레닌, 이오시프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캄보디아의) 폴 포트, 북조선의 김정일과 김정은,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베네수엘라의) 휴고 차베스와 마드로 등을 포함해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이념에 의해 역사상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결의안은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으로 수천만명이 사망했고, 중국의 대약진 정책으로 1,500~5,500만의 인민이 기아로 사망했다. 북조선에서 최대 350만명이 굶주림으로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결의안은 “미국이 개인의 존엄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는 한, 전체주의에 근간하는 사회주의는 근본적으로 이에 반할 수밖에 없다. 미 의회는 모든 형태의 사회주의를 규탄하고 미국에서 사회주의 정책의 이행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문 2. 공화당 소속 한국계 영 김 의원도 발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표결 전 발언에 나선 공화당 소속 한국계 의원인 영 김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 자란 이민자로 나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 사악한 김씨 왕조 체제 아래서 사회주의가 한반도 내 수백만 가족에 초래한 공포와 파괴를 직접적으로 알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미국은 계속해서 자유와 희망, 기회의 횃불이 돼야 한다”며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에 대한 압도적 찬성을 호소했습니다. 질문 3. 투표 결과 최종 결정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미 하원은 현지시각 2일 열린 본회의에서 북조선의 김정일∙김정은 부자를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미 하원 총 의원 수는 435명으로 이번 임기 개원 전 1명이 사망해 434명이 재임 중입니다. 총 의원 75.6%가 이번 결의안에 ‘찬성’ 의사를 표한 것입니다.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결의안을 지지한 민주당 소속 데비 와서먼 슐츠 하원의원(플로리다)은 “나는 자국민보다 권력과 부를 우선시하는 모든 사회주의 독재자를 규탄한다”면서도 “그러나 이 땅 위의 지도자들은 민주적 선거를 뒤집고, 오랜 권리와 우리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파괴하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질문 4. 현지 시간 2일 미국 하원 의회에서 북조선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이 채택되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일제에서 해방된 이후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1948년 8월 15일 건국되었으며, 1948년 12월 12일 유엔은 총회에서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로 대한민국이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북쪽은 사회주의(공산주의)로, 남쪽은 자유민주주의로 분단된 이후 1950년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을 경험했습니다. ‘6∙25’라는 한국 전쟁은 전 세계의 사회주의(공산주의)와 지유민주주의와의 대리전과도 같은 양상이었습니다. 이 전쟁에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부자의 세습에 의해 이들을 수령 아바이 동무로 섬기게 되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도와 준 미국 하원의회에서는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을 했는데, 이 나라는 오히려 사회주의로 가고자 합니다. 전교조에서는 어린 학생들을 수십년 전부터 세뇌 교육을 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사회로 나오면 직장에서는 민노총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문화 막시즘을 통하여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으며, 정치권 역시 종북 주사파가 장악하고 있으며, 모든 영역에서 온 나라가 벌겋게 물들어 버렸습니다. 질문 5. 우리나라 종교계는 괜찮습니까? 종교계 역시 다를 바 없습니다. 천주교에서는 1974년에 결성한 정의구현사제단이, 성공회에서는 성공회 대학교를 통해 체제 전복 세력을 양성하고 있었으며, 기독교에서도 사회주의를 옹호하는 빨갱이 목사들이 수두룩하며 제가 몇 년 전에 수영로교회 홀리파워 목요 구국 기도회에서 「공산주의! 그 가면을 벗기다」라는 강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저희 노회의 몇 몇 목사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이것은 강연도 아니다” “이것은 강연도 아닐 뿐더러 설교도 아니다” “강석종 목사님의 말과 글은 악한 영을 받아서 한다” “강석종 목사님의 뇌 구조를 연구해 보고 싶다” 결국 지난 2021년 11월 경에 노회 밴드에서 저를 강퇴시켰습니다. 불교 역시 대한민국 체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할 것 없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6. 다른 종교는 그렇더라도 어떻게 기독교가 빨갛게 물들 수 있단 말입니까? 사회주의(공산주의)는 첫 출발부터 기독교와 공존 할 수 없었습니다. 1871년 파리의 혁명정부 ‘코뮌’의 지지자들은 “우리의 적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증오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절망자의 시’라는 곳에서 말하기를 “나는 위에서 다스리는 그 존재에게 직접 복수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마르크스의 동료 미하일 바쿠닌은 말하기를 “이 혁명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탄을 일깨워주고 가장 불순한 열정을 불러 일으켜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교화가 아니라 파괴이다”라고 했습니다. 마르크스와 바쿠닌의 동료인 프루동 역시 사탄을 숭배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루동이 말하기를 “사탄이여 오소서. 하나님은 어리석고 비겁합니다. 위선자이고, 거짓말쟁이입니다. 압제이며, 빈곤입니다. 하나님은 악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영혼을 부정하는 유물주의(唯物主義) 사상에 근거하였고, 그것은 본질적으로 무신론(無神論)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종교, 특히 기독교를 공산 혁명에 가장 큰 장애물로 보며 종교를 말살시키려 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을 노예로 만드는 아편”이라고 말했고, 레닌은 “현대의 종교, 특히 기독교는 노동계급에 대한 억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교회는 노동자, 농민, 무산대중의 원수이기 때문에 교회부터 파괴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형교회부터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소련의 후루시초프는 서기장이 된 다음 “3년 안에 크리스챤들을 다 없앤 후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을 전국 TV에 보여준 후 처치하여 크리스챤들의 씨를 말려 버리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교회를 다 파괴시키고 기독교인들은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하였으며, 죽여도 가장 잔인하게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모스크바 강가에 구멍을 파고 벌거벗겨서 산채로 마구 밟아 집어 넣었고, 여름에는 배 스크류에 사람들을 묶어서 찢어 죽였습니다. 모든 교회의 종탑들과 십자가들을 꺾어 버렸고, 교회들을 불 지르거나, 부수거나 혹은 오락 장소나 극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북조선은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북조선의 정치범 수용소에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은 하루 12시간 이상의 중노동과 살아남기 어려울 정도의 음식 공급, 전염병, 고문, 구타 등 짐승 같은 취급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사회에는 국민의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 곳에는 신앙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현재 북조선의 실정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 목회자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세계관이 마르크스주의인지? 민중 신학인지? 해방신학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공산주의를 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공산주의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면서 그냥 “내가 정의”라고 믿습니다. 전교조에게서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한겨례 신문, 네이버 댓글에서 역사를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정치를 배운 사람들, 이승만, 박정희를 증오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반일, 반미, 반대기업, 반자본주의 정서에 세뇌된 사람들, 그러면서도 자기의 사상이 사회주의에 물들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그러면서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큰소리 칩니다. 광우병 유언비어에 선동 당하고, 세월호 유언비어에 선동 당하고, 사드 전자파에 뇌가 튀겨지고, 참외가 튀겨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목사들 중에서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마르크스주의가 한국 교회나 좌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는 진보를 지지하지만 마르크스주의는 아니다. 요즘 세상에 공산주의자가 어디 있느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마르크스주의는 교회안에 깊숙이 스며 들어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복음주의에서 WCC, 해방신학, 민중 신학, 여성 신학, 자유주의 신학을 수용하면서 이런 것들이 우리 교회에 ‘복음주의’라는 이름으로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심지어 목사들 중에서도 “기독교가 원래 공산주의와 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WCC는 용공주의입니다. WCC가 용공이 아니라고 우기는 목사들도 있는데,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원래 좌파들 특징이 거짓말입니다. WCC가 용공인지? 아닌지는 WCC를 주도하고 있는 NCCK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NCCK에는 우리나라 최대 교단인 통합과 순복음이 가입되어 회비를 납부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통합이나 순복음 교단 소속인데, 우리 목사님은 WCC를 반대하니까 신실한 분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종교는 인류에게 아편이다”라고 말한 공산주의는 하나님과는 대치되는 사상입니다. 기독교는 결코 진화론과 유물론과 무신론의 뿌리를 가진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와는 타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죄입니다. 이들은 살인자들입니다. 인류 최악의 살인마 집단입니다. 공산주의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곳에는 신앙의 자유가 없고, 신앙의 자유가 없는 곳에는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는 기독교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교회도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신앙도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기독교도 없습니다. 공산주의 자체가 사탄주의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와 싸우는 방법도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종북 좌파와 싸우는 것도, 북조선의 김정은 정권과 싸우는 것도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얼마나 잔혹하고 무서운지를 겪어 봐야 아실 겁니까? 이제라도 모두들 깨어 나십시오!
    • 주요뉴스
    2023-02-03
  • 부산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 유관기관 업무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여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자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지역 내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동 관련 기관인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굿네이버스가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 부산시는 사업 총괄,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수저세트, 침구류, 전기장판, 드라이기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제공하고 ▲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서는 맞춤형 주거지원과 자기성장계획에 근거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꿈지원사업 지원을 ▲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사회진출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 세정나눔재단에서 자립키트 사업비 5천만 원, ▲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거 및 꿈 지원비 1억 원을 후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정나눔재단이 참석해 대표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민간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관련기관 실무협의회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의 사업명과 지원사업을 유관기관과 함께 결정했다. 이는 국내 대표적인 아동 후원․권익보호 기관이 모두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여 공동 사업으로의 추진을 이끌어 낸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유관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 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동행할 것이며, 이들이 꿈을 펼치며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조기 사회 안착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 자립정착금을 전년도 대비 300만 원 인상된 1,000만 원을 지원하고, 대학입학자에게는 대학입학준비금을 신설하여 1인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유자청(유쾌한 자립준비청년) 사업 등 자립준비청년 자조 모임 등을 운영해 심리․정서적 지지도 강화해 갈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3-02-03
  • 공자학원 추방운동 본격화 조짐... 중국 비밀경찰서에 대한 국민적 분노 확산
    중국 비밀경찰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자학원 추방운동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와 CCP(중공) 아웃, 그리고 트루스 포럼, 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2023. 1.10.(수) 12:00 부산 동서대학교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2. 2.(목) 14:00에는 부산 동아대학교 앞에서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20년 6월부터 공개적으로 공자학원 추방운동을 펼쳐 온 공실본과 2021년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공산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해 온 CCP(중공) 아웃은 지난해 2022.10.26.(수) 연세대학교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1.17.(목)에는 대구 계명대학교 앞에서, 11.18.(금)에는 청주 충북대학교 앞에서 같은 요구를 내걸고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공실본은 2022. 9.24.(토)에도 부산시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공자학원의 추방을 요구하는 한편, 공자학원연합회 측에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공실본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는 2022.10.11.(화), 부산 동아대학교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에는 동서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두 대학에 공자학원이 똬리를 틀었는데, 둘 다 2007년에 설치되었다. 공실본은 지난해 6.11.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정율성 동상 철거 및 정율성路 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공자학원의 정체를 폭로하는 내용의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4.26.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도 동 세미나를 개최, 중국공산당에 대한 최고의 세미나였다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이 공자를 간판으로 내세워서 공산주의와 모택동사상을 선전하고, 중국에 대한 환상을 유포하며, 주재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인사회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선전·첩보 공작기관이다. 중국어와 중국문화는 미끼에 불과하다. 2004년 서울에 세계 최초의 공자학원이 설립된 이래, 160여 개 국가에 500개가 넘는 공자학원이 중국공산당의 촉수로서 전세계를 상대로 통일전선 공작을 펼치고 있다.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그 정체를 파악하고 공자학원 추방에 나섰다. 미국은 120여 개에 달하던 공자학원을 18개 내외로 줄였고, 그것도 금년 중에 폐쇄할 예정이다. 2005년 유럽에서 가장 먼저 공자학원을 허용한 스웨덴은 2020년에 이를 모두 추방했다. 중국에 우호적이었던 독일, 프랑스, 캐니다에서도 공자학원을 추방하고 있다. 일본과 호주에서도 정부가 나서서 공자학원의 검붉은 실체를 조사하며 추방을 준비하는 중이다. 영국은 수낙(Rishi Sunak) 신임 수상의 취임 이전부터 초당적으로 공자학원 추방 논의가 진행 중이었는데, 취임 이후 최근 그 방침을 다시 확인한 바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39개의 공자학원이 준동하고 있다. 서울의 연세대학교부터 제주도의 제주대학교까지 전국 22개 대학교에 똬리를 틀었다. 16개의 공자학원은 심지어 중고등학교에까지 침투했다. 공자학원은 중국 교육부가 관리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가 지휘, 통제하고 있다. 공자학원에 ‘공자’는 없다. 공자는 재물과 권력을 탐(貪)한 소인배에 불과하고 모택동이야말로 위인이라고 가르친다. 인류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중국공산당의 온갖 만행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차단하고, 중국공산당의 선전과 선동만을 주입한다. 공실본 등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부와 시·도 교육감, 공자학원을 수용하고 있는 22개 대학 및 16개 중고등학교에게 공자학원 폐쇄를 촉구했다. 이미 공자학원의 음침한 정체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자학원을 존치시키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공작에 협조하는 반역행위”라는 것이다. 교육자는 모름지기 학문의 자유를 지키고, 제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진로를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교육자로서의 양심과 사명에 따라, 더 늦기 전에, 신속하게 공자학원을 추방하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들 시민단체는 ‘비밀경찰서’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중국공산당이 정치, 경제, 언론, 교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친중인맥을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우리의 고대사와 고유 문화를 중국의 역사요, 중국의 문화라고 우긴다는 것이다. 드라마와 게임을 비롯한 우리 문화산업에 침투하여 대한민국을 정신적, 사상적으로 예속시키려 집요하게 공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3천만 명에 달한다는 소위 우마오당과 일백만 재한 중국인, 그리고 칠만 중국인 유학생들을 동원해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우리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공실본 대표 강석정 목사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까지 공자학원 폐쇄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기다리겠다. 3월 1일부터는 공자학원이 있는 대학의 총장 및 공자학원 원장의 성명,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전국민 항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실본 대표 한민호 씨는 “강원대, 인천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5개 국립대학의 공자학원은 교육부가 나서서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 주요뉴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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