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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메타구조 적용 트레킹화' 상용화 성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구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원장 김동건)이 시의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메타구조를 적용한 트레킹화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해 8억 원의 보조금을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 지원하고 있다. 메타구조는 충격을 가하면 수축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일반적인 충격흡수구조와 달리 힘을 가하면 눌러지지 않고 오히려 팽창하는 특성을 가진 충격·반발 동시구현구조다. 이번에 상용화에 성공한 메타구조 적용 트레킹화는 대량생산이 어려워 그동안 상용화되지 못했다. 메타구조 기술은 소량생산만 가능한 섬유제직이나 3D프린터로만 구현해 제품에 적용할 수 있었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1년간의 소재, 구조설계, 금형 연구와 약 2년의 상용화 양산 테스트, 후속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방식을 대량생산이 가능한 사출식 공법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업체인 N사가 신제품 트레킹화에 새롭게 개발한 메타구조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메타구조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례는 시가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한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이 값진 결실을 본 것”이라며, “특히, 미래시장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개발을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해내 부산 신발산업 생태계를 지속성장의 선순환 구조로 전환한 것이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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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이혜영 국민의힘 북강서갑 출마 예정자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부산 북강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이혜영 변호사가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26일 오후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신연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오른 ‘얼굴 없는 천사’까지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렴대상 수상자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대상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기초자치행정부문 대상에,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공직공익비리척결부문 대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혜영 변호사는 38세에 전업주부에서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에 사무실을 열고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규제완화위원회, 전략산업발육성위원회 등 중소기업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혜영 변호사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청렴하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더없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직자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각 사회단체 상호 간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0개 지역본부를 두고 5000여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정의 대표변호사로,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38세의 나이에 변호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주요인사들을 만나며 여러 조언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강서갑 출마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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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원칙없는 부산시 인사 도마···외부경영평가는 왜 무시됐나
    부산시의 원칙없는 인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외부경영평가 최상위권을 기록한 기관장은 연임에 실패하고, 경영평가 성적도 저조하고 임기 동안 잡음이 많았던 기관장은 연임이 됐기 때문이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최근 '2+1 임기제' 심사 대상에 오른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등 3곳의 기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연임에 실패한 반면,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는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진해 대표는 취임 이후 영화의전당의 경영평가 등급을 '가' 등급에서 '다' 등급으로 떨어뜨린 바 있으며 영화의전당 설립 취지와는 어긋난 각종 이벤트성 축제로 시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부산시의 인사는 객관적 기준인 '경영평가' 결과마저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워크가 확보한 부산시의 2023년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기관평가 95.51점 △기관장평가 92.93점의 고득점을 올렸다. 이를 등급으로 환산하면 기관평가는 95점 이상이므로 가등급, 기관장평가는 90점 이상이므로 A등급이어야 한다. 그러나 부산시는 최종적으로 이정필 대표의 기관평가를 나등급, 기관장평가를 C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즉, 부산시는 부산시 산하 17개 출자-출연기관장 중 4등의 성적을 나-C 등급으로 결론냈단 이야기다. 부산시는 외부 경영평가 결과를 부정하고 이 대표의 경영평가를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상시평가 요소가 작용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자세한 평가 내용은 함구하고 있다. 엿가락 같이 휘어지는 부산시의 인사 잣대에 비해 부산문화회관 내부 및 부산문화예술계의 평가는 한결같다. 2016년 부산문화회관의 재단법인 출범 이후 최초의 지역예술계 출신인 이정필 대표이사가 2022년 취임 이후 지역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한 호평이 그것이다. 이 대표는 임기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발표 지원을 위한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 △지역 대중예술인들을 위한 버스킹페스타 △청년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경력개발을 위한 창작 작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친화 콘텐츠들을 추진시켰다. 또한 △부산시립무용단의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단독 특별공연은 한국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드미트리 마슬레예프, 돌마쵸바 옥사나, 레이 첸 등 수준 높은 해외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해 부산시민의 문화향유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혁신위원회를 개최해 효율적 조직개편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2022년 9월 1일자로 기존 11개 팀을 9개 팀으로 줄여 효율화를 꾀하는 등 경영혁신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화회관 내부의 동요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문화회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들이 대표이사 연임불가라는 결과로 나타나 내부에서 상실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점에 많은 직원들이 업무의욕을 상실한 상태"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방향 등 부산의 기획 공연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정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시장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의 당연직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산문화계에 정통한 한 인사는 "부산시가 기준 없는 인사조치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납득이 어렵고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일을 이렇게 처리하면서 부산시장의 경영철학을 논하는 것은 부산시의 원칙 없는 정무적 판단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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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인터뷰] 하윤수 교육감, 사교육비를 줄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 운영중
    뉴스워크를 비롯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지난 12일 하윤수 교육감과 신년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의 주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피력했다. 대표적인 것이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학력 신장이다. 하 교육감에 따르면 공교육 바로세우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학력 신장 전담 기관인 ‘부산학력개발원’은 202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최우선’이란 판단하에 학력 신장 정책을 펼쳐 왔다. 시 교육청은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줄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 추천 등을 제공한다. 교사의 일타강사화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교육청은 부산의 동서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활성화할 전국 최초 ‘공교육 인터넷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우수한 현직 교사들로 꾸렸다. 하 교육감이 가장 자랑할 만한 사업은 역시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이다. 잠자는 학교를 깨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현재는 선도학교 450교, 연구학교 2교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아침체인지의 발전적 형태인 ‘가족공감체인지’ 시범학교도 33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전체 학교의 71%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하 교육감은 “이 사업들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른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고, 특히 아침체인지는 올해 교육부 주요 정책으로 채택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설립해 화제가 됐다.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와 교사 부담이 큰 학교 행정업무를 이관해 실질적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부산시교육청은 총원 42명 규모로 올해 휴교가 예정된 신연초등학교에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임시 개관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7월 중 영도구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방과후학교, 늘봄학교, 돌봄교실, 아침체인지 등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잘 진행이 돼서 우리 부산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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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시와 구·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 위해 머리 맞댔다!
    “2024년 갑진년, 부산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시와 구·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3일) 오후 5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16개 구·군(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강성태)과 제4차 「민선8기 시-구·군 소통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혁신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와 구·군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실질적 소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공고한 협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구·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거점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사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과 강성태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16개 구청장․군수, 하윤수 교육감, 시 주요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산의 혁신경제 성장을 이끌 최대 모멘텀이 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지역의 염원을 담아 개최 장소로 글로벌금융 앵커시설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택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을 위한 부산형 모델 추진방향 ▲'부산형 늘봄사업 확대 방안'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별 핵심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 간 상호 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향후 계획과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구·군이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 관련해 부산형 모델 마련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행정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윤홍 부산시 부교육감이 ‘부산형 늘봄 확대를 위한 지자체 협력 방안’을 발표했고, 시-구군-교육청의 수장들이 교육혁신도시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구·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부산의 세계적(글로벌) 위상과 도시브랜드가 획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다.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시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시와 구·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4년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라는 날개를 달고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구청장, 군수님들과 올해에도 원팀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4-01-05
  • 해사법원 설립 최적지는 부산… 「국제해사법컨퍼런스」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국제해사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한국해양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개최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수 교수가 ‘조속한 해사법원 설립’을, ▲싱가포르 노스스탠다드 피앤아이 클럽(NorthStandard P&I Club)의 심상도 박사가 ‘P&I Claims from Korea’을, ▲싱가포르 노스스탠다드 피앤아이 클럽(NorthStandard P&I Club)의 엘리자베스 버치(Elisabeth Birch) 변호사가 “Introduction to the English Admiralty Court”를, ▲중국 대련 해사대학 법학원의 진완홍 교수가 “중국 해사법원과 해사소송제도”를 동시통역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4명의 주제발표 이후에는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의 주재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며, 박재율·박인호 해사법원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안정호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부회장, 강병균 부산일보 논설위원, 박수현 국제신문 국장, 김용민 부산변협 해사법원추진위원장, 이정표 부산대학교 법전원 전 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참석 시민과 함께, 국회 입법단계에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해사전문법원 부산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전국의 해사민사사건을 관할하는 지방법원급 1곳을 부산에 우선 설치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는 해사법원 설립에 따라 해운·조선업과 연관된 법률 서비스와 금융 거래 서비스를 통해 연간 5천억 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율 해사법원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상임공동대표는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사법원 설치 관련 법률을 심의, 통과시켜 수천억의 국부 유출을 막고 부산을 고부가가치 해양지식산업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지방시대 실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김병기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해사법원 부산설립의 당위성과 실현방안이 도출돼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우리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지식·금융서비스 산업의 주춧돌이 될 해사전문법원의 부산설립을 위해 앞으로도 법조계·해운항만 업계 및 주요 시민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12-05

실시간 경제 기사

  • 부산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다. 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1차 공모에도 (예비)사회적기업 49곳에 2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공모 참여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23년 기준단가 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를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실무 검토(8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9월)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023년도 권역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 4층에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제2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8월 초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 주요뉴스
    2023-07-04
  • [뉴스워크]바이든 대통령 정책,“America Supply Chain”,한국기업 미국수출 절호의 기회
    미국은 COVID-19 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공급망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 중 하나는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기업에 세금 감면, 보조금,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하여 미국 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국가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한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한 미국 정부는 기업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공급망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에 대한 몇 가지 자세한 내용입니다. 1. 미국 정부는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기업에 세금 감면, 보조금,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를 투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 미국 정부는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국가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태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3. 미국 정부는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기업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공급망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이번 바이든대통령의 America Supply Chain정책이 미국 정부의 공급망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이번 바이든대통령의 America Supply Chain정책을 한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세스리 이대섭 대표를 만나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모세스리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있다.
    • 주요뉴스
    2023-07-03
  •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및 주요 정책 홍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라서 부산이 좋다(Busan is good for ~)’다. ① 시민행복 15분 도시 ②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③ 탄소중립도시 ④ 글로벌 허브도시 ⑤ 디지털혁신·금융도시 중 1가지를 택해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모전의 주제를 활용해 표현하면 된다. 모 분야는 영상과 카드뉴스*다. 영상은 주제와 관련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되며,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의 그래픽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순수창작물(이미지)이면 된다. * 주요 이슈나 뉴스를 이미지와 간략한 텍스트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뉴스 형식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주로 게재하는 규격 참여방법은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의 개인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부산뉴미디어공모전#busanisgood#공모주제)로 작품을 게재하고, 참가신청서를 바다티브이(badatv.busan.go.kr)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총 23점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 총 9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바다TV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수상작들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수상자에게는 부산시 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의 주요 정책과 새로운 도시슬로건‘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참신한 콘텐츠로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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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부산시 열린행사장(舊 부산시장 관사), 오는 7월부터 새 단장 본격 착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열린행사장 새단장(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을 6월 말에 완료하고, 공사 관련 업무를 부산시 건설본부로 이관하여 7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설계 공모에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대표 최욱)를 통해 6개월간 연면적 2,147.32㎡(약 650평), 야외공간 18,015㎡(약 5,400평)에 대해서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설계용역 기간 중 관계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보고회 및 기술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건축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면서 그간 폐쇄적·권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철재 정문과 덮지붕(캐노피)을 과감하게 철거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설계용역을 진두지휘한 최욱 대표는 “열린행사장 본관에 담긴 역사성과 상징성, 건축기법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유네스코 기준에 따라 기존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시설물과 잘 조화시키는 창의적 복원에 노력하였다”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 후에는 ▲국제회의, 학술회의(콘퍼런스), 토론회(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목적공간 ▲지역대학과 기업의 업무 회의(비즈니스 미팅) 공간 ▲세계적인 명사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단식 강연장 ▲작은 산책로와 숲으로 어우러져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야외정원 등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나아가, 올해 말 부산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및 대한민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합문화 콘텐츠가 있는 매력적인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유니크베뉴 : 도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 한편, 열린행사장은 1985년 우리나라 현대건축 거장 고(故) 김중업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져 그간 대통령 지방 숙소와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나, 평일에만 개방하고 본관을 제외한 외부 시설만 공개되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시는 열린행사장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시장 공약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복합문화공간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고 조직을 신설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공간에 적합한 명칭, 표어(슬로건) 등 상표 인지도(브랜드 이미지) 개발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관을 준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는 보존하면서 과감한 재해석과 시도를 통해 문화·휴식 공간과 관광명소, 그리고 혁신적인 공공청사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라며, “설계자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이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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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국내 최초 슬러시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개최
    개별 도시가 직면한 쟁점을 주제로 지역 창업기업 성장과 국제적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슬러시드(Slush’D)’가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 (슬러시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파생행사(스핀오프 이벤트) -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슈를 논의하고 지역 커뮤니티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 간 협력을 도모하는 지역(로컬)형 행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슬러시드」에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박재욱 의장, 코스포 최성진 대표,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김민지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이 참석하고, 슬러시 개최국인 핀란드에서도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 총괄,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äinen) 프로덕션 수석(헤드)이 부산을 찾아와 슬러시드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부산 슬러시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슬러시드 X 99℃’에는 장인화 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 여건과 창업 환경에 대해 후배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학술행사(Slush’D Talk) ▲창업 경진대회(Slush’D 10) ▲1:1 만남(밋업)(Slush’D Meet) ▲창업 전시 부스(Slush’D Show) ▲창업가 토크룸(Slush’D Founder’s Talk Room) ▲관계망 형성(네트워킹)(Slush’D Night)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 소재 창업기업 위주로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뉴질랜드 웰링턴, 덴마크 오르후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세계 슬러시드 개최지 담당자를 초청하여 각국 도시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창업기업은 급변하는 경제변화를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여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고, 사회문제에도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왔다”라며, “이번 부산 슬러시드와 올해 10월에 개최될 ‘플라이 아시아(FLY ASIA)’ 등을 통해 국제적 창업관계망(글로벌 창업네트워크)을 구축하여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하도록 돕겠다. 앞으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창업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 (예정) - 기간/장소: ‘23.10.5.(목) ~ 10.8.(일), 4일간 / 벡스코 제2전시장 - 슬 로 건: Connect Asia, Fly to the World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 부산테크노파크 - 주요행사: 개막식, 리더스서밋, 콘퍼런스, 어워즈, 1:1 밋업, 전시부스 운영, 네트워킹 등 한편, 이번 슬러시드 행사는 창업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주목하여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에서 부산에 유치하였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3월 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부산 슬러시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지원기관과의 협업과 지역 창업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하는 기업 13개 사가 전시, 만남(밋업) 등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관계자가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해서 창업 정책을 개발하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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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7월 1일 개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개통식을 내일(30일) 오후 2시 연제버스공용차고지 옆에서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북구·연제구·부산진구 구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모니, 사진 촬영, 시범 주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간 도로는 북구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연제구 거제동 월드컵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4,370m, 상·하행선 분리된 편도 2차로,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이다.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은 이 도로 구간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통됨으로써 만덕 제1, 2터널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덕천동 함박봉로 시점에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터널은 별도의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 사업은 1995년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에 국제통화기금(IMF)을 겪는 등 난항을 겪으며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13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면서 2012년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반영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되어왔다. 총사업비 1,510억 원(국비 650, 시비 860)이 투입돼 2016년 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준공하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공사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인내와 협조해준 주민분들께 특히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터널 개통으로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만덕 1, 2터널의 교통정체 해소와 북구와 연제구, 부산진구 간 지역교통망 연결로 이동 원활은 물론, 서부산권 균형발전, 2030세계박람회 등 역점사업과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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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세계자원봉사협의회, 「2024 세계 자원봉사대회」 부산 개최 공식발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세계자원봉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자원봉사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 개최지를 부산으로 최종 결정하고, 전 세계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 : 세계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 창립된 세계 민간기구로, 80여 개국의 개인, 단체, 기업회원으로 운영됨. 시는 지난해 11월 행사 주최기관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를 신청하며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국 소재 협의회 사무국(사무총장 니콜 시릴로)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부산의 국제행사 수행 능력, 입지적 여건, 관광기반시설 등 부산의 매력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무국 차원에서 지난 3월 초 부산을 2024년 개최지로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시와 협의회는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지속해서 논의를 이어 왔으며, 지난 6월 중순 세계자원봉사협의회(주최기관)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주관기관)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에서는 6월 22일자로 부산을 제27회 세계 자원봉사대회 개최지로 공식화 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 구축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대회 홍보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사업계획 ▲정부기관과 기업 협력관계(파트너십) 등에 대해 약속하였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는 80여 개 회원국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하여 해외 참가자 인원 확보, 행사 프로그램의 개발과 기조강연 연사과 각종 회의 발표자 선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장 개최 장소와 숙소를 확보하고 정부와 지역 파트너 조직과의 관계를 관리하며,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 및 기업 후원금과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확보와 행정적·정책적 역할을 한다. 한편, 전 세계 80여 개국 1,40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0월 중 나흘간 “인류의 힘 :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People Power: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Volunteering)” 주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행사인 세계 자원봉사대회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으로써는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자원봉사 협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나아가 자원봉사 체계(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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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부산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이다. ‘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Busan 사회적경제 is good)’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 ‘개·폐막식’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공공·민간 컨설팅을 위한 ‘상품관’ ▲중앙부처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 정책 등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학술·정책·토론 등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관광(랜선투어),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cialeconomyfair.kr 6월 30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참여기업 상품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서비스 유형별로 로컬존, 패션뷰티존, 서비스존, 푸드존, 테크존, 에코존 등 6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자금 등 상담(컨설팅)을 위한 공공·민간 상담관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정책홍보관’은 17개 정부 부처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정책관 ▲사례공유관(SOCIAL ECONOMY) ▲부산광역시관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홍보와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2030엑스포 특별관’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친환경·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무료 체험 프로그램 ▲참관객 물품을 기부하고 교환하는 물건 재사용의 상생 공간인 우리동네 상생마켓 ▲사회적경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 초청강연 ▲퓨전국악, 민요·무용 등 문화공연 ▲사회적 관광(소셜 투어) 프로그램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부기를 이겨라 퀴즈,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 통계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공공구매 설명회, 학술·정책·토론 등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 주요 행사 실시간 유튜브 중계, 온라인관광(랜선투어),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과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이(e)-스토어 36.5’, ‘비에스 숍(BS SHOP)’, ‘11번가’, ‘롯데온(ON)’, 농협을 통한 상생소비(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한다. 한편, 시는 행사장 내에 운영 지원센터 등 안내·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등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관람객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19 등 방역 안전 관리 및 유관기관 긴급연락망 구축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3일간의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다양한 지역·계층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6-28
  • 부산시,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 안전관리에 365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건강과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한층 까다롭고 촘촘한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한 수산물 먹거리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터널 설비를 시험 운전하고 있으며, 오늘(26일) 또는 27일 이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른 것이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본부’를 지난 2월부터 확대 개편하고 시민과 수산업계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전 직원이 합심해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해수 방사능 측정 지점 확대 ▲ 수산물 검사 건수 상향 및 심층분석으로 안전성 확보강화 ▲ 해수와 식품 방사능 측정결과 투명 공개 ▲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행사, 시식회 등 추진 ▲ 수산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 범위를 넓히고 검사 주기를 단축할 장비․인력 확충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 수산물 생산자 실무협의회 구성 구체적으로, 시는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증대로 수산물 소비는 감소하고 수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어업인들의 생계 위기감 고조가 예상됨에 따라 어업인 동향파악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수산물 생산자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부산시, 7개 수협, 해조류 및 양식 관련단체, 어촌계장협의회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원전 오염수 방류 전후 단계별로 어업인들의 출어 동향 및 수산물 산지가격 추이 등을 공유하고 어업인들의 요구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 정부와 연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전문가 초청 대시민 토론회 개최 또한,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부산수산정책포럼 주관으로 ‘우리바다, 우리식탁 안전한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대시민 토론회를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수산, 해양, 언론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체계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추진 이와 함께, 시는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으로 매월 시식회(2회)를 겸한 직거래장터(3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늘(26일) 10시에는 어업인대표, 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를 초청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 및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대한 정책 제언을 자문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주관으로 시행되는 각종 판매행사에도 지역특화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계 추진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유통 단계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시는 시민들이 건강과 먹거리에 대해 불안해 하는 일이 없도록 수입(생산), 유통 단계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검사기관, 구(군)과 협업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어업인 및 수산관련 종사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유통 이력관리 등 특별단속을 통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수입 단계에서는 각 건 별에 대해 방사능 검사가 이뤄지며, 생산 단계에서는 위판장과 양식장 등에서 시료를 수거하고, 유통 단계에서는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부산시를 포함한 7개 기관에서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를 언제, 어디서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부산시 누리집에도 이를 공지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도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통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 해소를 위해 어업인 및 유통 관계자에게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열고 수산업계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고 있다. 또한, 해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4,000⇒8,000건) 시행하며, 「수산물 안전 국민 소통단」,「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 운영과 누구나 방사능 검사 정보를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링 서비스」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안전하고 청정한 부산 수산물 공급을 시정의 우선순위로 두고, 우리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수산업계의 피해 우려가 없도록 최고 수준의 검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우리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부산시와 정부를 믿고 수산물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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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부산시-부산과학기술대학교,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에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가 공동 참여한 ‘부산광역권 디엑스-아카데미(DX-Academy)’ 연합체(컨소시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디지털 전환(DX) 역량 교육과정과 지역 산업체 수요 맞춤형 재직자 디지털 전환(DX)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신중장년 대상 직업전환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공모에 선정된 ‘부산광역권 디엑스-아카데미(DX-Academy)’ 연합체는 올해부터 2년간 국비 36억 원을 확보하고, 4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신중장년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운영한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문대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 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를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는 향후 각 ‘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연합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절차를 거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들은 개인별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경력 재설계를 위한 ‘맞춤형 디엑스(DX) 학습·진로 컨설팅’과 ‘수준별 디엑스(DX) 역량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연합체의 ▲주관기관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공학 분야로, 뿌리산업, 지능형기계, 인공지능(AI) 인력양성 등을, ▲부산여자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로 디지털교육, 법률, 보건·복지 및 의료 등을, ▲부산경상대학교대는 사회문화 분야로 디지털전환(DX)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상품화 등을 추진한다. 신중장년 1,200명을 교육하여 디지털시대의 직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직업전환, 재취업, 창업 역량과 경제적 안전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산업·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신중장년의 디지털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의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시의 지산학 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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