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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빵집, ‘아델라7’ 대표 서홍원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장 서홍원 대표(아델라7)는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는 오는 10월 6일 부산벡스코에서 제12회 부산국제 AF 아타산 페스티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또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네팔 등의 나라가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 식문화 기능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아티산협회는 조리·제과·제빵·커피·카빙·화훼·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우수기능인을 발굴 및 선정하고 숙련기술자의 저변확대와 숙련 기술우대 풍토 조성을 통한 숙련기술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제11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티벌 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전국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부산시로부터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서홍원 대표는 SNS상에서 유명한 부산의 대표 빵집 ‘아델라7’을 운영하고 있다. 서홍원 대표는 “아델라7 에서는 가루쌀 분말, 쌀을 밀가루 대체해서 쌍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머핀과 식빵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는 19개 제과점에서 76개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델라7은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특히 우간다와 몽골에서 제빵 기술을 전파하고 현지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제빵 기술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및 국제 협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매장 방문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홍원 대표는 30년간 제과제빵업에 종사하며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철저한 관리체계로 유명한 경영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으로 제과·제빵분야의 발전을 일궈낸 노력과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2017년 9월에는 직업인의 날 우수숙련기술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창신대학 제과·제빵 외래교수,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계열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가기술 자격대여행위 감사단(노동청/인력관리공단), 한국전문자격 평가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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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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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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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칼럼] 제22대 총선, 누가 심판을 받아야 하나?
이번 총선은 그 어느 총선보다도 자유민주주의 경제체제와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선택이다. 대한민국은 남북분단이라는 특별한 역사를 지닌 나라로서 약소국에서 중진국으로도,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는 것은 분단된 국가에서 통일을 이룬 국가 중에 독자적인 통일의 힘을 못가진 점을 볼 때 독일보다는 월남에 가깝기에 월남패망의 원인과 교훈을 잘 새겨야 한다. 그 원인은 첫째 약1%도 안되는 전복세력이었지만, 종북 주사파처럼 1%가 사회를 혼란시켰다. 둘째 베트남의 그 당시 월남은 지금의 남한처럼 경제력은 몇 십배가 좋으나 안일한 안보의식 셋째 자국의 국론이 분열되고 내분이 지속되었으며, 남한처럼 종교인과 정치인과 경찰간부 등에 좌익세력이 침투되어 전쟁이 터지자 월남을 배신하여 월맹에게 먹히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국가의 초석인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시절에는 장하성과 김상조가 문재인 정부 경제주축으로 삼성, 현대, LG, SK등 4대기업을 국민연금을 이용하여 재벌을 해체하고, 연금사회주의를 실천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더민주당은 삼성생명법을 국회에서 발의하여 해당상임위에 계류시켰고, 만약 삼성생명법을 국회에 통과시키고, 이법에 의거 약 1천조의 국민연금을 활용하여 증자한다면 이재용 회장의 약21%의 주식으로는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2자 혹은 3자 경영체제로 변모하며, 삼성의 글보발 경쟁력은 막을 내리고 국가경제는 심각히 타격을 받으며 일자리는 줄어들게 되며, 국가경제는 추락하게 될 것이며 세계경제의 10위권에서 아득히 멀어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문재인 정부는 삼성그룹을 빼앗아 국유화함으로써 삼성그룹을 해체시키려 했다. 물론 삼성에 이어 현대,SK, LG도 마찬가지로 4대기업을 사실상 국유화를 시도한 것을 두고 일부 학자들은 연금사회주의를 시도하려 했다는 일종의 러시아식 사회주의 혁명으로 보는 학자가 있을 정도로 헌법을 위반한 대범하고 위험한 모험을 시도한 경우로 해석하고 있다. 더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의 자서전‘대한민국 혁명하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그의 정체성은 첫째 주한미군 철수이며, 둘째 연방제 통일, 셋째 대기업 해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5년 집권은 어떠했는가? 대한민국 정부에 약 400조의 빚더미를 안기고,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참사, 9.18 남북군사합의로 NLL후퇴 등 안보공백, 재앙적 탈원전 정책, 한미연합훈련중단으로 한미동맹 약화, 태양광사업의 친여 독식 카르텔, 수도권 집값 폭등시킨 부동산 정책, 정부의 신뢰를 뒤흔든 통계왜곡, 김정은에게 미공개 USB전달로 사실상 무엇을 비밀스럽게 전달했는지 국민들을 한없이 불안하게 만든 최악의 정부였다. 경제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의 집권 후부터 2020년 2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이미 약 210조를 시중에 풀어 이것이 약 4년 동안 통화량이 약 1,200조로 늘어나서 결국 수도권의 부동산은 약 40%가 폭등했고, 이런 영향으로 물가가 약 20%가 상승했으나 문재인 정부의 통화량 확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약 40% 상승이 예상되며, 윤석열 정부에서 건전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중의 자금을 은행으로 끌어들이다 보니 수신이자율이 높고, 아울러 여신이자도 높고, 주택대출 이자도 높은 등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 반면 윤석열 정부의 2년은 문재인 정부가 훼손한 건전재정의 구축, 종북주사파 세력과 투쟁, 원전기술 정상화, 한일관계 정상화, 화물연대 불법파업에 대한 단호한 대처, 민노총의‘건폭’고질병 혁파, 사교육 카르텔 혁파, 국민의 의료혜택을 늘리고 노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의료개혁과 의사증원을 통해서 과거 정부에서 할 수 없던 의료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과연 문재인 정부의 잃어버린 5년을 심판할 것인가? 아니면 윤석열 정부의 재도약을 위한 2년을 심판할 것인지?는 제22대 총선을 통한 국민들의 선택의 몫이지만 생명력을 잃어간 5년보다 활력을 더해 생명력 불어주고 있는 2년을 선택할 것인지는 분명해 보이는 듯도 하다. 또한 유권자들은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위례*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3개 사건의 피고인으로서 사법리스크를 달고 있는 더민주당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세상의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습니다”며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한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할지도 거의 분명해지는 듯도 하다. 드디어 D-7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은 더민주당 혹은 국민의힘 중 어디를 심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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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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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달린다] 양산갑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세상을 바꾼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는 최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은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하자는 말은 해방 후에 독립군 청산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힐난했다. 이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도 “한동훈 씨는 뭘 했나. 시대적 아픔을 나눴나? 골방에서 공부만 하지 않았나. 지금은 운동권 청산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시절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이 후보는 소련과 미국, 영국 등에서 유학하고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수장을 맡은 바 있는 대표적인 ‘북방통’이다. 윤석열 정부의 진영외교가 경제를 경색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 후보는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북방외교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양산시가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물금읍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4년 착공 후 일부(약 10만 평)만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약 23만 평은 20여 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있다.이 후보는 “이 문제는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과 확고한 의지를 가진 ‘능력 있는 정치인’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며 “이곳에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인 방안이다. 양산이 동남권 대표 의료거점도시가 될 수 있음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민의 행사에 생일 빼고 다 참가한다는 이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보다 ‘인물’을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외유내강형 사람”이라며 “4년 동안 중도와 보수층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으려 노력했다.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주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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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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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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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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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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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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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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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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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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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달린다] 양산갑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세상을 바꾼다"
-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는 최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은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하자는 말은 해방 후에 독립군 청산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힐난했다. 이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도 “한동훈 씨는 뭘 했나. 시대적 아픔을 나눴나? 골방에서 공부만 하지 않았나. 지금은 운동권 청산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시절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이 후보는 소련과 미국, 영국 등에서 유학하고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수장을 맡은 바 있는 대표적인 ‘북방통’이다. 윤석열 정부의 진영외교가 경제를 경색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 후보는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북방외교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양산시가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물금읍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4년 착공 후 일부(약 10만 평)만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약 23만 평은 20여 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있다.이 후보는 “이 문제는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과 확고한 의지를 가진 ‘능력 있는 정치인’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며 “이곳에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인 방안이다. 양산이 동남권 대표 의료거점도시가 될 수 있음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민의 행사에 생일 빼고 다 참가한다는 이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보다 ‘인물’을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외유내강형 사람”이라며 “4년 동안 중도와 보수층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으려 노력했다.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주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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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달린다] 양산갑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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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후보, "무소속 장예찬과 후보단일화 없다"
- 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 후보는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32년간 기자생활을 했던 중견 언론인 출신 정 후보는 “그 동안 겪은 숱한 풍파와 인맥이 정치적 자산”이라며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데 대해 정 후보는 손사레를 쳤다. 정 후보는 “집권 여당이 후보를 낸 것은 국민에게 선택을,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없다”며 “장예찬 후보의 공천취소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과 유권자들이 이해를 하실 거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장 후보의)여러 이야기들이 자기 모순적이다. 예를 들어 선당후사라는 것. 다른 후보에게 했던 선당후사라는 표현이 왜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느냐. 공인이고 정치인이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당이 김용민 씨의 막말 파동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박근혜 비대위에 참패를 당했다. 수영구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짚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수영구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서는 △광안리의 세계적 관광지화를 들었다. 정 후보는 “수영은 부산 18개 선거구 가운데 지역민들의 자존심 자부심 시민의식이 가장 높다고 자부하는 곳이다. 그런 수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광안리 해변이다. 광안리 해변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핵심적 공약으로 추진하겠다.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세계적 비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정연욱 후보는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 동아일보 논설위원(차장급), 채널A 정치부장, 동아일보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국장급)을 지냈다. 채널A 시사프로그램 ‘쾌도난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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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후보, "무소속 장예찬과 후보단일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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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56년 개천절 경축행사"..10월3일 국학원 한민족 역사문화 공원에서 개최 예정
-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10월 3일(화)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경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천의 빛으로 공생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국학원 개천절 경축기념행사는,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오후 2시~ 오후 4시까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개천 천제 재연 문화행사, 2부는 개천절 경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개천 천제 재연행사는 고대로부터 전승되어온 천제문화를 재연하여 국민들에게 전통 문화 속에 깃들어 있는 우리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정신문화를 선보여줄 예정이며 2부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천절 경축행사로, 개천절 축하공연 및 축하영상과 함께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하는 대형 떡케잌 축하식이 이어질 예정이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하는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16개 지역 국학원에서도 개천절 경축 행사를 온.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천절 퍼레이드와 함께 보신각 타종 행사를 통해, 개천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천 대축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전국에서 열리는 이번 개천절 경축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개천의 의미와 역사,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K스피릿의 뿌리인 홍익정신이 대한민국의 공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계승되어 세계속에 한류문화정신으로 꽃피게 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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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56년 개천절 경축행사"..10월3일 국학원 한민족 역사문화 공원에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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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공원반대"...광주 학생들도 일어났다!
-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 용기를 낸 광주 호남 학생들과 함께 해주시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빛 내주신 호남대안포럼 회원분들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기자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 학생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전국학생수호연합 광주지부 광주지부장 김소혁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비단 적국의 나팔수 정율성을 끊어내고자 광주 호남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기존 광주의 기성세대가 지배하고 있는 시대착오적 상징자산을 교체하는 거대한 흐름의 과정에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기자회견을 위해 서 있는 이 곳 양림동은 100여년 전 광주가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최초의 통로입니다. 또한 선교사들이 활동하던 전남 최초의 주된 선교지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을 통해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며 번영한 이 곳 양림동은 일제 치하에선 교사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 운동을 전개한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입니다. 그야말로 광주 독립정신의 발원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독립정신의 발원지가 되는 이 곳, 양림동에서 대한민국이 주권독립국으로 서는 것을 짓밟은 중국 국적의 나팔수 정율성, 정뤼청을 기리는 것은 상식 있는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분개할 일입니다. 이 곳 정율성로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가를 들을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정율성로는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건국을 부정하는 상징물 그 자체입니다. 과거 명나라를 사대하던 조선의 양반들은 명나라가 멸망하고나서도, 명나라가 다시 부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동묘를 지어서 이미 죽은 명나라 마지막 황제를 수백년간 기려왔다고 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국인 나팔수 정뤼청을 우리 국민들의 세금을 들여 이렇게까지 추모하려는 모습은 흡사 과거 조선을 몰락케 한 조선의 양반들과 유사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율성을 굳이 기리고 추모하고 싶다면, 이 길의 이름을 정뤼청로로 변경해서 제대로 추모하시길 바랍니다.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10대에 곧장 중국으로 건너가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하고, 해방 이후 북한군 협주단장을 맡아 김일성 독재 체제를 찬양한 정뤼청의 독재자 부역 정신을 이 곳 양림동에서 추모하는 것은, 근대 문물과 교육을 통해 독립의 의지를 발생시킨 양림동의 흔적을 우리 역사에서 지우겠다는 것입니다. 시장님께선 차라리 그런 비겁한 추모를 하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하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시장님! 광주 호남 학생들이 묻습니다! 정율성에 대해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논의하자고 하셨습니까? 제안하신 그 논의 저희 학생들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정율성의 공은 바로 중국 공산당과 북한 김일성의 치적입니다. 정율성의 과는 대한민국에게 남긴 학살 부역, 전범 가담입니다. 그가 대한민국에 남긴 공은 없습니다. 정뤼청은 대한민국의 적으로 나타난 독재와 학살의 부역자일 뿐입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이력은 공이 아니라 명백한 과입니다. 우리 광주 호남 학생들은 이번 사태에 대하여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는 강기정 시장의 경거망동한 행동을 규탄합니다. 우리 광주 호남 학생들은 강기정 시장에게 정율성로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분명한 입장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강기정 시장의 입장은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광주가 대한민국의 친구가 되길 바라는 입장인지, 족쇄가 되길 바라는 입장인지 그 입장을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자유광주를 위하는 우리 광주 호남 학생들은 독재와 학살을 부역하고, 전쟁범죄에 가담한 정뤼청을 우리 광주의 상징자산으로 만들려는 수치스러운 광주시장에 대해 결사 항쟁할 것을 선언합니다. 또한 광주를 지배해온 수치스러운 상징들이 자랑스러운 상징으로 전환되는 일에 우리 광주호남 학생들은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강기정 시장에 대해 우리 광주호남 학생들은 가슴 깊이 분노하며 요구합니다. 첫째.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전면 철회하십시오. 둘째. 대한민국에 공이 없는 정율성의 길거리, 정율성로를 전면 폐쇄하십시오. 셋째. 광주시가 2005년부터 개최해온 끔찍한 정율성 음악회 또한 중단하십시오. 마지막으로 광주의 역사와 시민 앞에 사죄하고, 강기정 시장의 입장을 분명하게 취하기를 요구합니다. 오늘 이 회견이 끝나면 우리 광주 호남 학생들은 다시 학생의 본분을 위해 학교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끔찍한 정율성의 만행과, 이를 옹호한 강기정 시장의 행보를 광주 호남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하는 것은 교실에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광주와 대한민국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면, 광주 호남 학생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고 사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광주를 대한민국과 멀어지게 하는 선택을 한다면, 미래를 살아갈 광주의 학생들에게 영원한 죄인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전국학생수호연합 광주지부장 김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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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공원반대"...광주 학생들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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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대협 이동호 국장이 전하는 주사파들의 불편한 진실
- 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 씨의 강연 내용(서울대 트루스포럼 기획)을 옮긴 글입니다. 오늘 강연의 제목은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있었던 우상호입니다. 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 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때 전대협 1기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현 통일부장관인 이인영이고, 2기는 오영식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제가 전대협 3기 의장 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교육한 친구가 바로 임종석입니다. 이 배후조직 가운데 제일 큰 조직이 반미 청년회였습니다. 이 반미 청년회의 의장이 조혁이라는 고려대학교 친구였고, 그 밑에서 조직책임을 맡고 있던 친구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저는 조통 그룹이라는 조직에서 활동했습니다. 임수경 씨를 북한으로 참가시킨 단체입니다. 《주사파들의 역사인식》 학생운동 시절, 저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 이름을 가진 일본군 장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걸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 이승만이란 사람은 평생 동포의 후원금으로 생활한 사람이라고 가르치더군요. 저는 정말 그런 줄 알았고... 게다가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이다’라고 말했어요. 저는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이후 한국 현대사도 다시 봐야 했고, 철학도 다시 봐야 했습니다. 그때 박정희를 다시 봤어요. 이승만도 다시 보고... 이승만을 다시 접하고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척박한 나라에 하늘이 이런 위인을 준비했구나. 이 분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조선 백성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었구나... 그 다음에는 박정희로 갔죠. 아니, 민중을 수탈한다는 나라에서, 점점 더 부익부 빈익빈이 된다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계속 커져 갔어요. 내가 배운 책에 따르면 분명히 이 나라는 망해야 되는데....국민들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졌어요. 과거 필리핀이나 라틴아메리카 가운데 대한민국처럼 발전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어요. 중국에서는 등소평이 대한민국의 발전방식을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베트남 또한 대한민국의 개발방식을 따르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또한 박정희식 경제 개발 모델을 따르죠. 민중의 수탈자로 알고 있었던 박정희가, 수탈자이기는 커녕 5천 년간 그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었더라고요. 그 분 영전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내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옳았고, 나는 바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동안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입니다. 최근 이야기를 잠깐 해볼께요. 제가 얼굴을 아는 많은 친구들이 지난 ‘촛불시위’에서 광화문 광장을 장악하고 난리가 났더군요. 이거는 체제전복 활동입니다. 이 체제전복 운동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은 80~90년대에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전교조요? 저희가 많이 키워서 보냈습니다. 주체사상과 북한의 혁명역량으로 그 사람들을 무장시켰어요. 바로 저희가 했던 일입니다. 언론계는 물론이고, 법조계도 많아요. 민변 아시잖아요. 문화계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들이 지금 각 분야에서 이 사회를 좌편향으로, 투쟁 일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최순실 사건이 터졌어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 이름도 최서원으로 바꿨더라고요. 그런데 왜 최순실이라고 부르나요? 최순실이라고 불러야 멍청해 보이잖아요. 뭔가 촌스러워 보이고, 무지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고.. 그런데 최서원 씨는 외국에 유학을 다녀왔더라고요. 압구정동에서 학원을 해서 성공하기도 하고. 그런데 완전히 아무 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의 여자로 몰아 갔잖아요? 그리고 k-sports 재단의 정동춘이라는 사람은 최서원 씨가 다니던 안마시술소의 원장이었다고 모든 언론이 난리였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멀쩡하게 서울대 나온 사람이더라고요. 서울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해 박사학위까지 받은 서울대 체육학 박사였어요. 그리고 헌법재판소를 협박하기 시작했어요. 헌법재판소가 그 협박에 굴복했고, 결국 대통령은 아직 자신의 죄가 뭔지도 모르는 채 탄핵을 당해서 감옥에 가 있어요. 본인은 부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 아닌가요? 이렇게 그들은 전략전술을 따르고 있다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쉽게 선전, 선동에 넘어갑니다. 80년대 학생 운동은 70년대와는 또 다릅니다. 70년대에는 공산주의 운동인 막스주의와 레닌주의가 주축이었지만, 80년대 중반에 학생운동에 스며든 것은 다름 아닌 북한의 주체 사상이었습니다. 주사파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84년도 학생운동 당시, 서울대 김영환 그룹이 학생운동 내부 주도권 다툼에서 밀렸습니다. 이후 이들은 단재 사상 연구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단파 라디오로 북한 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합니다. 통일혁명당의 하부세력에 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한명숙과 그의 남편입니다. 한명숙이 바로 통일 혁명당의 하부 조직원이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통일혁명당의 기독교책이었던 박성준이라는 사람이 한명숙을 끌어들였습니다. 한명숙이 부패 혐의로 감옥에 들어갈 때 국회의원들이 한 오육십 명 떴을 걸요? 왜 그랬을까요? 남한 주사파의 원조니까요. 울고불고 난리가 났죠. 그동안 한국의 적화 현상은 과연 어디까지 왔나? 1.미군 철수(와해단계) 2.국정원 폐지(완성) 3.국가보안법 폐지(완성) 4.동성애 합법화(추진 중) 5.우익단체 사살(추진 중) 6.기독교 분열(거의 완성) 7.언론 접수(완성) 8.노조 접수(완성) 9.사법부 접수(완성) 10.행정부 접수(완성) 11.연방정부 수립(완성 단계로 감) -지방선거에 헌법 개정 12.우익인사 수감(완성) 13.원전 파괴(에너지 종속 국가) 14.좌우 이념 대립 갈등 심화(완성) 15.역사 왜곡(완성) 16.국회 장악(완성) 17.시민 단체 장악(완성) 18.국가 경제 파탄(완성 단계) 19.사회 시스템을 자본주의-공산국가, 계획경제(완성단계로) 20.군 병력 감축(완성) 21.군 장성 잡아두기(완성) 22.경찰 공권 약화(완성) 23.인민 노동자 농민사회(완성) 24.공산혁명 정부(완성) 25.딱 하나 남은 것은 미군 철수 그리고 멀지 않아 사회가 혼란하다고 군과 경찰을 동원하여 국민을 통제할 것이다. 국민들은 저항 한번 못하고 꼼짝없이 자연스럽게 국가가 전복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침묵하면 돌아올 수 없는 길로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는 길로 나와 나의 가족들과 자녀들이 개, 돼지같은 노예로 전략할 수밖에 없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며, 지금 누리는 자유로움이 구속과 박해 속에서 이전의 풍요로움을 기억하지 못하는 절망속에서 비참하게 통곡하면서 죽어갈 나와 나의 가족들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을 알고도 침묵한 대가로 현실을 외면한 대가로 일어날 미래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듯, 내가 심은대로, 내가 행한대로, 일어났고, 일어날 가까운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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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대협 이동호 국장이 전하는 주사파들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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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 개최로 ‘2030세계박람회’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컨벤션 행사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 특히, 올해「K-ICT WEEK in BUSAN」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현황과 접목 기회도 한눈에 선사할 계획이다. □ 행사는 ▲메가존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에티버스, 샤픈고트 등 역대 최대인 국내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바이어(국내 30, 해외 50명)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제조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 특히 ▲인공지능(AI) 컨퍼런스 1일 차(9.6)에는 대덕연구단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아이(AI)프렌즈’ 학회가 ‘생성인공지능(쳇지피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2일 차(9.7)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워털루대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3일 차(9.8)에는 아이비엠(IBM)퀀텀 주관 양자정보기술 사업설명회인 ‘양자컴퓨터 개발자자격증 교육 설명회’가 열려 아이비엠(IBM)퀀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 또한 전시부스 중 「확장현실(XR)․메타버스 공동관」에서는 증강현실 전문기업인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체험존, 그리고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위딧’과 연계한 메타버스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여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 시는 올해 행사를 위해 참가기업과 부스 규모,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콘퍼런스 구성을 강화했을뿐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부스와 사업설명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돼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아이디(IT)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 K-ICT WEEK in BUSAN」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어, “앞으로 이 행사를 세계적(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케이(K)-전시회’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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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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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그런 단식이면 집에서 소리없이 조용히 혼자서 단식하라!!
- 지난 8월 검찰은 최근 이재명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다음 달 4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2023년 정기국회를 하루 앞두고 지난 달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더불당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힘당 대표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웬 ‘뜬금포 단식’인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국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검찰 출석과 체포동의안이 코앞인 시점에 단식한다고 하니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기만 하다”고 전제한 뒤 “거대 다수 의석의 힘으로 원하는 것은 다 밀어 붙여온 제1야당 대표가 뭐가 부족해서 단식을 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 선언에 대해서 “야당 투쟁방식도 옛날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며 “일반 국민들은 관심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10일 굶은 사람을 검찰에서 어떻게 부르냐?”며 검찰 입장이 난처해질 것이지만 “이 대표도 그런 쓸데없는 오해만 받을 뿐”이라며 국민들에게 단식 이유로 내선 국정쇄신 등 보다는 ‘방탄 단식’ 이미지가 더 깊게 각인될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어 “단식 오래 하면 건강만 해로워질 테니까 너무 오래 단식할 생각은 안 하는 것이 좋겠다”며 중단을 권했습니다. 지난 1일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재명 더불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이날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 대표의 단식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가) 항쟁이라고 하는데 아무도 관심 없다”며 “그냥 밥 드시라. 회덮밥 추천한다”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진 교수는 “남을 향해 (단식이) ‘땡깡’이라고 그랬으면 저기 것도 땡깡인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국민들이 코미디로 본다”고 직격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6년 10월 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을 두고 “단식은 약자들의 최후 저항수단”이라며 “대통령의 지방자치 탄압에 맞선 성남시장의 단식은 저항이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서 하는 집권여당 대표의 단식은 저항이 아닌 땡깡이나 협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이 “그때는 여당이고 이건 야당”이라고 하자 “똑같은 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3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SNS 등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대해 “잘못이 없으면 수사를 거부할 필요도 단식할 이유도 없다. 법카로 소고기∙초밥∙샌드위치를 먹었다더니 수사를 앞둔 지금은 단식 중이라고 한다. 세금으로 온갖 생필품을 사서 쓴 것은 물론 심지어 일제 샴푸까지 법인카드로 쓴 사람이 이렇게 뻔뻔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분명한 것은 검찰이 없는 부정부패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부정부패 아닌 적법정당한 행정을 했고 혐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납득할 수 있게 충실히 설명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또한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거나 불법 행정을 한다면, 그가 누구든 내편 네편 가릴 것 없이 상응한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정한 세상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문구는 과거 이 대표가 SNS에 남양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특별감사 이유를 설명하면서 올린 글을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조 전 시장은 민선 7기 남양주시장 재직 당시 경기도로부터 10여회에 달하는 특별감사를 부당하게 받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기도는 남양주시에 대한 특별감사 이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고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시장과 남양주시 공무원 등은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더불당 5선 의원의 중진 이상민 의원이 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또 하나의 뇌관을 던지는 결과 아니겠냐?”며 “국민들의 근심이 커질 테고요. 방법상으로 동의하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단식 투쟁에 들어간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반찬 투정하며 밥 안 먹겠다고 투정 부리는 어린애처럼 나라 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단식 투쟁은 1970~1980년대 저항 수단이 없을 때 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일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식과 금식은 종교의 어떤 깨달음을 얻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간헐적 다신 이론이 민간요법에서 벗어나 의학계에서도 한 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루 중 일정시간을 정기적으로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야간 1끼 정도의 식사를 매일 반복한다는 이론입니다. 매일 일정시간(16시간 정도) 공복상태를 유지하면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나아가 암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요법입니다. 그런데 수일 전 대한민국의 야당 대표가 노골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선언하고, 낮에는 국회 앞마당에서 단식을 하고, 야간에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1끼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간혈적 단식을 실시하는 야당 대표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아무리 170석 공천권을 쥐고 흔드는 야당대표라 하더라도 개인의 건강과 당뇨 치료를 위한 행태로 보이는 간헐적 단식을 뉴스를 통해 광고까지 해대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간헐적 단식을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당 대표의 16시간 공복과 1시간의 식사를 보좌하기 위하여 국회의원들이 동석하고 응원하는 행태를 구태여 방송에서 홍보하고 자랑하는 것은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단식이라면 소리 소문없이 자신의 집에서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합니다. 자신이 살아보려고 선택한 간헐적 단식을 엉뚱하게 광고하고 홍보하는 자체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멍청한 바보로 생각하는 이재명의 꼼수를 보노라면 이솝우화 속에서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이재명의 벌거벗은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이재명이 무기한 단식한다며 집에 출퇴근 하고 있으며, 텀블러에는 마실 것 넣어서 마시고 있는데.....이재명 더불당 대표의 목숨 건 단식? 보온병 단식! 듣다듣다 출퇴근 단식도 다 있다니, 잠은 당 대표실에서! 이런 단식은 본 일이 없습니다. 공감할 국민들이 있겠습니까? 검찰의 조사를 받는 것이 국민의 동정을 받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제일 제대로 된 단식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했던 황교안, 김성태 단식조차 조롱하던 자들이 다이어트성 웰빙 단식에는 함께 하겠다고 하니 저들이 얼마나 내로남불이고 뻔뻔한지 잘 보며 줍니다. 국민 우롱도 도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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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그런 단식이면 집에서 소리없이 조용히 혼자서 단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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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디자인 46점 발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4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 올해 공모전은 ‘누구나 배려하고 존중받는 공공디자인 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 공모 결과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분야 전반에서 총 15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6점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 공모 결과 ▲대학·일반부 114점 ▲중·고등부 42점이 접수됐다. ○ 부문별로는 ▲ 대학·일반부에서 대상 등 27점 ▲ 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 등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 대학·일반부 대상은 'X SPACE'(장현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도해수욕장에 차수벽 역할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가변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중·고등부 최우수는 'Open Cleaner'(성도원)로, 버스 바닥에 우산 빗물 털이개를 설치해 미끌림 사고를 방지하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매년 우수하고 참신한 디자인들이 발굴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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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디자인 46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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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상실한 민주당, 더는 광주 대변할 수 없죠”,"호남대안포럼" 관심 집중
- 스카이데일리 장혜원 기자의 “도덕성 상실한 민주당, 더는 광주 대변할 수 없죠”라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한국 사회의 망국병인 지역감정의 중심에는 ‘호남 혐오’라는 유령이 있다.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해 온 정치세력은 ‘더불어민주당’이었다. 호남을 수십 년간 지배해 온 키워드는 ‘민주당 일당독재’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 공론화를 이어가는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호남은 ‘지역주의’의 최대 피해지역이었다. 반복되는 대선과 총선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가두리양식장’이었으며 보수당에겐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요새였다. 이 같은 지역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하는 호남인들 자성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조직화한 단체가 등장했다. ‘호남대안포럼’ 2020년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마련된 호남 출신 중도보수 지식인들의 모임이 ‘민주당 바라기’로 전락했다는 오명에 뒤덮인 호남 지역에 자성의 울림을 내고 있다.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국민의당·민생당 소속의 당적을 가지거나 가졌던 중도우파 가치를 지향하는 회원들은 5∙18사건 및 민주당 편향의 광주시민의 ‘광주 정신’ 등에 대해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고 개혁의 조짐에 공감대를 이루며 각자의 방식으로 통합과 협치의 정치적 동행을 함께해 왔다. 모임의 시작은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광주광역시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주동식 당협위원장(광주 서구갑)의 결단에서부터였다. 이른바 ‘조국 사태’로 드러난 민주당의 도덕적 결함을 목격하고 ‘호남의 다른 목소리’를 조직화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느낀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단체에서는 현재 60여 명의 지식인이 활동 중이다. 호남대안포럼에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나 직계가족에 ‘호남’ 연고가 있어야 한다. 호남 지역주의의 심각성을 출신과 성장에서 직접 경험해 본 이들이 모여 있는 진정 호남 개혁 단체인 것이다. 회원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공무원·언론인·정치인·변호사·의사 및 교수와 기업가 등이 모였다. 이들은 산업화와 자유주의의 가치를 가진 지식인을 초빙해 광주지역에서 깨인 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가진 시민을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 모임을 가진다. 주동식·박은식 공동대표는 해당 모임에 대해 “우리 단체에 어떤 이해관계도 없는 광주광역시민이 최근 진행된 함재봉 교수의 근대사 강연을 듣고 매우 큰 감동을 받은 것을 봤어요. 민주당의 ‘진보 가치’에 운명적으로 세뇌당하고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밖에 없는 지역적 한계를 가진 척박한 이 땅에서 우리의 움직임이 정치적 희망과 새로운 길을 연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죠.”라며 밝게 웃어 보였다. 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동구의회 의장을 지냈던 채명희 상임대표(정치학 박사)는 민주당 편향의 광주시민에게 ‘호남대안포럼’이 새로운 희망의 목소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전부터 호남지역에서 선거하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혹은 민주당이랑 연결된 시민단체 등이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사탕 발린 말들을 하며 현혹했어요. 그러면서 지자체장부터 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장악하게 되고 중도적인 틈이나 역할도 없어져 버렸어요. 호남의 가난과 빈곤을 민주당과 결탁한 몇몇 5·18 단체들이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민주당은 세를 유지하고 이들은 힘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일종의 5·18 카르텔이 등장하게 된 거죠. 지금 광주에서는 문화∙예술 부분은 물론이고 교육∙언론도 모두가 다 친민주당 성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해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포럼을 시작하자 광주시민이 수십명 찾아와 꼼짝도 하지 않고 보수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대부분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절망적인 시기를 보내고 정치에 대해 희망을 찾고 싶어 하시더군요. 이런 부분들, 민주당에 편향되고 5∙18단체들이 장악해서 편향되고 불균형한 지적 자양분을 균형감 있게 다뤄주는 게 호남대안포럼이 지양하는 것이죠. 특히 젊은이들을 양성하고 호남의 인재를 키우고 싶어요.” 광주 출신으로 ‘조국 사태’를 겪으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계열 정당을 지지하다 보수정당으로 전향한 내과 전문의 박은식 공동대표도 호남대안포럼의 역할에 기대를 걸었다. “처음에는 기존 멤버들의 현란한 프로필에 반해서 단순 팬심으로 가입을 한 호남대안포럼에서 이제는 공동대표라는 중책을 맞게 되었어요. 저는 광주에서 자랐기 때문에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었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문재인정부 시절에 ‘광주 정신’이던 ‘자유민주주의와 도덕성’이 완전히 바닥을 기는 모습을 봤고, 범죄자 조국을 옹호하는 광주의 지식인들을 보며 민주당에서 완전히 돌아서게 됐어요. 최소한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나라에 필요한 일이라면 기존 지지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했어요. 수권정당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 있었죠.”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시도하며 한·일 관계를 악화시켰고 소득주도성장 등을 통해 시장자본주의 가치를 왜곡했지요. 대선후보로 나선 이재명 민주당 당시 후보는 기본소득 등의 포퓰리즘 정책까지 내놨어요. 게다가 민주당 측 여러 인사들이 범죄에 연루되었는데도 ‘진보가 꼭 도덕적일 필요는 없지 않냐’며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드러내니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죠.” 광주에서 태어난 주동식 공동대표는 본래 사노맹 등의 운동권에서 활동하다 ‘호남 혐오’에 맞서기 위해 보수 우파 시민운동을 하며 ‘호남 소외론’의 역사와 정치 동학적 의미에 대해 알렸다. 산업화와 근대화의 과정에서 소외된 호남 지역의 민심을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이다. “호남 문제는 3가지로 집약할 수 있는데, 정치∙경제∙사회적 문제에요. 호남은 영남패권 체제에서 정치적으로 완전히 소외됐는데, 한·일협정 이후 유치한 일본 청구권 자금이 경제개발에 투입됐는데 이 자금 대부분이 영남지역으로 들어갔어요. 영남 남해안 일대 공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호남은 전략적으로 소외됐죠. 박정희 정부는 영남 출신 엘리트, 영남 출신 재벌들을 육성했고 이 때문에 수도권과 영남은 산업화 중심으로 떠오른 반면에 반사효과로 호남은 소외되고 정치적 불만이 이어졌죠.”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호남 지역은 전통적 농촌 지역으로 남아 도시 빈민이 되거나 영남지역에 노동자가 되면서, 호남 사람들은 천민 취급을 받았어요. 일례로 1980년~90년대만 해도 전라도 사람은 지역을 떠나면 말투를 바꾼다거나, 출신 지역 때문에 결혼하지도 못했고 심지어 하숙집에서도 전라도 사람이라면 받아 주지도 않았어요. 완전히 사회적 하층계급으로 자리잡고 혐오의 대상이 됐는데, 5·18이 터지면서 정치적으로 저항의식이 더해진 거예요.” “호남 혐오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게 된 계기가 김영삼의 3당 합당이었는데, 이때부터 지역주의가 본격화했죠. 주사파와 민족주의 종북 성향을 가진 민주당은 호남의 이 같은 정치적 분노와 고립 상황을 전략적으로 이용했어요. 결과적으로 호남에서는 반기업∙반시장 정서를 중심으로 한 ‘경제민주화’와 반보수∙반영남을 이야기하는 ‘민주당’이 자리잡게 되면서 ‘광주 정신’ ‘5∙18정신’이라는 민주당 중심의 ‘저항정신’이 자리잡게 된 것이에요.” 박 공동대표도 5·18정신이 왜곡됐다고 봤다. “실제 호남은 5·18 사건 이전까지는 이승만과 조봉암이나 박정희와 윤보선의 선거 지지율과 득표율에서 이승만과 박정희가 더 높은 표를 얻을 정도로 중도와 보수의 가치가 살아 있던 지역이었어요. 그런데 1990년대 3당 통합과 1987년 민주화가 일어나면서 김대중 정부가 호남을 완전히 장악하고 그때부터 민주당의 텃밭으로 전락하게 됐죠. 이들이 ‘민주화’라는 단어와 구호로 시민을 가스라이팅하기 시작하며 ‘5·18정신’ ‘광주 정신’ 등을 통해 호남을 87년 체제의 운동권들에게 넘겨 버린 거나 다름 없어요.” 이들은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호남이 불가역적 변화로 들어갔다고 봤으며 과거 민주당 중심의 편향적 진보가치를 추종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호남대안포럼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 버린 광주의 정치지형의 균형추를 바로잡는 초석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나타냈다. 주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2%가 넘었는데, 1987년 이후 호남에서 우파 대통령 후보가 10% 넘는 지지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역사적인 기록이에요. 광주에서는 이미 출향민의 2·3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탈(脫) 민주당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어요. 내년 총선을 기점으로 이 같은 추세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 대표도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호남을 중심으로 굉장히 많이 떨어지고 있고, 서울에서도 특히 호남 텃밭으로 불리는 관악지역 같은 곳에서 이 같은 수치가 두드러지는 게 보여요. 이미 균열이 시작된 거죠. 호남은 대한민국 최대 유권자 집단이고 향우회를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정치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봐요.”라고 했다. “저는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후손에게 우파정당에 대한 막연한 정치적 분노를 대물림하거나 무비판적 저항의식을 심어 주는 일이 줄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호남에서도 좌우 정치적 균형이 이뤄지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발전과 5·18의 가치가 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해요.” 전라도의 시민단체 중 주목해야 할 호남대안포럼이 있습니다. 앞으로 주동식과 박은식 공동대표의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3대 대선때 호남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72%나 지지했습니다. 우파의 본산이 전라도였으나 지금은 이승만 대통령을 극우라 부르고 있습니다. 6∙25때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지역이 호남입니다. 그들은 공산당의 만행을 몸으로 겪어서 강력한 반공 전선이 세워져 있습니다. 박정희가 3선 개헌을 위해 국민투표를 했을 때 전남이 97%를 지지했습니다. 호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살아 납니다. 호남이 돌이켜 회개하여 자유대한민국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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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상실한 민주당, 더는 광주 대변할 수 없죠”,"호남대안포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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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청년 박은식의 피맺힌 호소
- 박은식 청년은 광주광역시에서 고교생 때까지 자라고 현재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전문의로, 호남 지역의 정치∙경제적 지형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조직인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약칭 호남대안포럼)의 공동대표입니다. 박은식 대표가 조선일보에 기고한 “호남 청년의 6가지 제안”이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호남인 여러분! 새만금 잼버리 사태를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광주가 고향인 저도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실의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닙니다. 남 탓을 할 때는 더욱 아닙니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호남이 스스로 변해야 할 때입니다. 먼저 재경 학숙을 없앱시다. 은평구와 동작구의 남도학숙, 서초구의 전북장학숙 3곳의 땅과 건물만 팔아도 수천 억은 족히 나올 겁니다. 이 돈을 호남 지역에 뿌리 내린 청년을 위해 씁시다. 속인주의가 아니라 속지주의를 하자는 겁니다. 이미 지방은 타 지역, 심지어 타국에서 온 사람이 많이 정착해 있습니다. 이분들과 주민들이 쓸 돈도 부족한데 왜 돈이 넘쳐나는 서울에 쏟아부어야 합니까? 어차피 상경한 청년은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세금으로 지역 인재를 유출시키는 꼴이지요. 지역 인재들이 중앙에서 성장해서 훗날 예산을 많이 끌어올 거라고요? 그렇게 예산을 따 온다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 역량이 생기던가요? 결국 건설사들만 배 불리고 끝나지 않았습니까. 둘째로, 세금 낭비하는 사업들을 호남이 솔선수범해서 정리합시다. 새만금 공항 건립부터 취소합시다. 불과 1.5km 떨어진 곳에 군산 공항이 있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국민의 피 같은 세금 그렇게 길바닥에 쏟아부어선 안 됩니다. 매년 800억 적자가 나는 무안 공항과 200억 적자가 나는 광주 공항 둘 중 하나는 정리해야 합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적자에 허덕이는 한전이 한전 공대를 짓는 게 맞습니까? 기존 전남대나 GIST(광주과학기술원)로 통폐합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야 다른 지역도 수익성 없는 사업 추진을 멈출 것입니다. 셋째, 기업을 우대합시다. 호남은 엄혹했던 일제강점기에도 민족 최고 대기업 경성방직을 키워냈습니다. 그랬던 호남이 지금은 대기업의 농업 진출을 반대한다며 새만금 LG스마트팜 프로젝트를 무산시키고, 대기업이 소상공인의 유통업에 침범한다며 복합 쇼핑몰 입점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신 광주∙군산형 일자리처럼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에만 혈안입니다. 심지어 전 전북 교육감 김승환은 과거 전북 지역의 학생들을 삼성에 취직시키지 말라는 지시까지 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투자와 고용을 통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 역량을 갖게 해주는 것은 결국 기업입니다. 입주하려는 기업을 우대하고 무리한 기부 채납을 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넷째, 반(反)대한민국 세력과 역사적 상징 인물을 단호히 배격합시다. 김성수와 송진우 같은 호남의 인재들이 주도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했습니다. 그랬던 호남이 내란 선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 정당 정치인을 뽑아주고, 중국 인민해방군 군가와 북한 인민군 군가를 작곡한 정율성의 이름을 딴 길을 만들고 동상을 세워서야 되겠습니까? 호남도 대한민국 아닙니까? 다섯째, 호남에 ‘민주화의 성지’라는 단어를 그만 붙입시다. 존경하는 고향 어르신들의 피로 이룬 민주화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남을 특정 정당에 가두고 민주주의의 중요한 원칙인 권력 분립과 상호 견제가 이뤄지지 못하게 막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견제하지 못하니 잘못된 잼버리 부지 선정 과정을 중단시킬 수 없었던 것 아닐까요? 그리고 ‘성지’라는 단어는 호남인에게 성역화를 강요합니다. 마치 신성불가침인 폐쇄적 종교 집단처럼 민주라는 가치를 독점한 집단이 독재를 하는 것이지요. 이러면 다른 의견을 말하고 실정을 비판했다간 이단이 돼 버립니다. 국민의힘에도 광주를 위해 투쟁했던 민주화 운동가가 많은데 5·18 묘역 참배도 못 하고 쫓겨나기 일쑤입니다. 이래도 민주화의 성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호남인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대다수 국민은 호남인이 민주당이 추구하는 정책에 모두 동의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호남이 민주당의 가장 강한 지지 세력이니까요. 그런데 실제 한 분씩 그 정책들에 동의하시는지 물어보면 아니라고 합니다. 호남에서 농사짓는 분들은 영산강 보 해체를 반대합니다. 목포 출신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불태워 죽임을 당했는데 아무 말 못 하는 대북 정책에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민의가 왜곡되고 있는 겁니다. 이걸 바꾸려면 한 정당에 대한 무조건적 지지를 거둬야 합니다.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서 민주당 시장이 나온 것처럼, 김대중의 고향 신안에서도 국민의힘 군수가 나와야 민주당 정치인들도 긴장하고 호남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까요? 호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이제 좀 바꿔봅시다.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의 6가지 피맺힌 호소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입니다. 요즘 어떤 사람들은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은 이씨 조선, 즉 구 조선이요, 김일성이 세운 북조선은 김씨 조선, 즉 신 조선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조선이 “북조선, 남조선, 서조선” 이렇게 3국으로 나뉘었다고 말합니다. ‘서조선’은 전라도를 가리킵니다. 어쩌다 나라 꼴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호남을 이렇게 만든 건 호남인이 아니라 호남인도 아니면서 호남인을 볼모로 갈라치기 한 ‘도요다 다이쭈’라는 이름을 가진 김대중과 그 밑에서 호의호식하면서 권력을 누린 정치인들입니다. 1956년 3대 대선때 호남의 72%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그때는 전라도가 우파의 본산이였습니다. 지금은 이승만 대통령을 극우라 부르고 있습니다. 호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살아 납니다. 호남이 돌이켜 회개하여 자유대한민국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젊은 의사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의 말처럼 호남 청년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이번 잼버리 파행 사태가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호남은 영원히 버림받은 동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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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청년 박은식의 피맺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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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 * Shield TMB(Tunnel Boring Machine) : 강재원통형 굴삭기계 전면에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토사를 굴삭하고 프리캐스트 세그먼트를 설치하며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 이번에 준공한 하저터널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이나 홍수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돼 대규모 재난 시에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하저터널 완공으로 부산 상수도 기술의 우수성과 수돗물 공급체계의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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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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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수요응답형(DRT) 버스 '타바라' 개통식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기장군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부산형 수요응답형(DRT) 버스 '타바라'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부산시 교통국장, 시의원, 기장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부산시 교통국장의 환영사 ▲기장군수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간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디알티(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는 고정된 시간, 경로 없이 여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운행체계로,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대중교통 서비스다. 앱으로 디알티(DRT)를 호출하면 택시처럼 이용자가 있는 장소에서 목적지와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편리하게 수송하는 서비스로, 대중교통 수요가 많지 않은 관광지나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여객 운송사업이다. 이용자는 시내버스 요금만 지불하면 버스보다 빠르게 갈 수 있고, 운수사업자도 호출이 있을 때만 운행하므로 유류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양쪽 모두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부산시가 도입하는 디알티(DRT)는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3개 분야 12개 과제 중 하나다. 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평가위원회,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타바라(TABARA)*'라는 부산형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선보이게 됐다. 타바라는 우선, 관광지가 조성되고 있는 기장군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한다. 기장군의 주요 거점지역인 오시리아역, 기장역과 기장의 주요 관광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공수마을 등 지정된 15개 정류장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정보 통신 기술(ICT)과 관광이 결합한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말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앱 서비스도 출시해 기장군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관광, 축제 정보와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짓부산패스 등 외국인 관광객 연계 상품과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시내버스가 부족한 기장 오시리아 지역의 대중교통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그 간 인근 관광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교통체증 및 주차장 부족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시범 운영될 타바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타바라' 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면, 사업을 확대하고 운행 지역 확장도 검토하겠다”라며, “기장군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꼭 이 버스를 이용해 부산의 신개념 운행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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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수요응답형(DRT) 버스 '타바라' 개통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