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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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23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게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편 문안은 윤정식 씨의 창작 문안인 '가녀린 가지로 버텨낸 겨울, 이제 당신이 꽃 필 차례'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머지않아 희망과 극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는 오는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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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 지역의 문제, 이렇게 해결했어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후 2시 ‘블루포트 2021’ 1층 창의공간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요> - 일 시 : 2023. 12. 1. (금) 14:00~16:00 - 장 소 : 블루포트 2021 1층 창의공간 - 내 용 : 2023년 사업 추진경과 및 활동보고, 2023년 실행의제 활동 공유 - 참가규모 : 의제실행팀, 정책위원회 기관 및 단체 50여 명 - 주최·주관 :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사)부산시민재단,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의제실행팀과 참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단체, 기관 등이 참석해 실행의제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공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한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참신한 제안들이 여러 참여기관과 시민사회단체 협력으로 실행의제로 충실히 이행되어 부산지역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민·관·공의 소통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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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부산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최백호 ▲조나단 ▲이슬아 ▲이훤 ▲밴드 차세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낭만과 예술, 문학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관객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 “낭만에 대하여”, “청사포” 등 노래로 낭만과 추억을 나누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최백호가 출연해 중장년층의 낭만을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 독립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의 새로운 획을 그은 이슬아 작가와 작업실 두 눈의 대표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훤 작가, 그리고 솔직한 매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조나단 등 세대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연자들이 펼치는 낭만에 대한 이야기가 노래와 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야외 마당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비롯해 부산의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야외 마당에 조명과 오너먼트로 꾸며진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크 포토존이 설치되며, 스노우 머신을 이용한 눈 내리는 부산도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4회에 걸쳐 '보수동 사진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레트로 사진 촬영을 콘셉트로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예약을 통해 매회 1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 후 이론과 실습, 총 3시간에 걸쳐 레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진을 통해 숨어 있는 매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용두산공원과 그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용두산공원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추억과 낭만, 이야기를 야간관광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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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방제 교육, 우려시설 점검 등… 부산시,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6일 시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한 이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 교육,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점검, 대시민 홍보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빈대 대응 및 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에 따라, 구·군 보건소 및 공공방역단, 그리고 방역협회 등 민간 방역업체 관계자 등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관계자, 민간 방역업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빈대의 특성과 인체 영향,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등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전문강사의 이론 교육과 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 실내 환경조건을 갖추고 방제 전문가가 직접 장비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실습 교육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올바른 빈대 방제를 위해 물리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스팀 고열기를 빈대가 서식하는 장소에 분사 후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포집한 내용물을 비닐봉지에 제대로 밀봉해 폐기해 줄 것과 화학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환경부가 승인한 살충제를 사용하되 반드시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3,534곳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속도를 높여 기존 점검 완료 시점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12월 1일까지 신속히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등 1,017곳에 대해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취약시설에는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까지 병행하고 있다. 취약시설인 숙박·목욕장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와 16개 구·군의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전수 점검하고 있다. 부산 소재 대학교 내 기숙사 7곳들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빈대 서식 유무를 집중 점검했고,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객실 내 빈대 서식 유무를 점검하고, 빈대 퇴치 등을 위한 단계별 고온 스팀 살균강화 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전동차 객실 좌석의 소재를 직물에서 복합 피브이씨(PVC)로 바꿀 예정이다. 구·군에서도 빈대 방역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빈대가 발생한 사하구에서는 예비비 1천570만 원을 투입해 스팀 고열기와 약품을 구매했고, 수영구는「빈대 특별방역단」구성 및 운영, 중구는 방역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6개 구·군에 방제 약품, 스팀 고열기 등 빈대 퇴치를 위한 방제 물품 구입비로 특별교부세 총 1억 원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부산시 120 콜센터와 구·군 보건소를 통한 빈대 대응 신고센터 운영 ▲시 소관부서(위생, 관광, 복지 등), 보건소, 방역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회의 개최 ▲빈대 예방 및 대응 포스터 제작·배부, 방송·인터뷰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올바른 빈대 대응법 대시민 홍보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라며, “우리시가 이번 방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빈대 확산 차단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중 점검기간 동안 침대, 벽 틈 등 빈대 서식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꼼꼼히 살펴 빈대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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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노후 수산식품특화단지에 블루푸드 혁신공간 문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수산식품특화단지 내 「부산씨푸드플랫폼」 조성을 완료하고, 오늘(2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수산식품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식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수산식품성장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부산씨푸드플랫폼(BSP : Busan Seafood Platform)은 부산 수산식품기업을 종합 지원하고, 부산지역 블루푸드*테크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하고자 건립됐다. 부산씨푸드플랫폼에는 지난해 전담조직으로 신설한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가 입주해 지역 수산식품업체에 대한 맞춤형 기업컨설팅, 연구개발(R&D), 품질 및 성분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앞으로 부산 수산식품산업의 세계적(글로벌)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블루푸드테크 거점기능을 담당하며, 부산 수산식품업계의 체질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방사능 검사기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수산가공품 방사능검사시스템을 구축해 수산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관으로서도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수산물 생산 및 물류무역의 중심 도시였고 지역경제에 큰 일익을 담당해 왔다”라며, “오늘 개소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산업이 첨단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7년에 준공될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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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부산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범국가적인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부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8개사가 참가하며,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식품’, ‘디저트’, ‘뷰티’, ‘리빙’ 분야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부산지역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대형유통망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중·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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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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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23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게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편 문안은 윤정식 씨의 창작 문안인 '가녀린 가지로 버텨낸 겨울, 이제 당신이 꽃 필 차례'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머지않아 희망과 극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는 오는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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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 지역의 문제, 이렇게 해결했어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후 2시 ‘블루포트 2021’ 1층 창의공간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요> - 일 시 : 2023. 12. 1. (금) 14:00~16:00 - 장 소 : 블루포트 2021 1층 창의공간 - 내 용 : 2023년 사업 추진경과 및 활동보고, 2023년 실행의제 활동 공유 - 참가규모 : 의제실행팀, 정책위원회 기관 및 단체 50여 명 - 주최·주관 :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사)부산시민재단,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의제실행팀과 참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단체, 기관 등이 참석해 실행의제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공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한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참신한 제안들이 여러 참여기관과 시민사회단체 협력으로 실행의제로 충실히 이행되어 부산지역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민·관·공의 소통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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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부산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최백호 ▲조나단 ▲이슬아 ▲이훤 ▲밴드 차세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낭만과 예술, 문학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관객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 “낭만에 대하여”, “청사포” 등 노래로 낭만과 추억을 나누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최백호가 출연해 중장년층의 낭만을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 독립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의 새로운 획을 그은 이슬아 작가와 작업실 두 눈의 대표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훤 작가, 그리고 솔직한 매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조나단 등 세대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연자들이 펼치는 낭만에 대한 이야기가 노래와 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야외 마당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비롯해 부산의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야외 마당에 조명과 오너먼트로 꾸며진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크 포토존이 설치되며, 스노우 머신을 이용한 눈 내리는 부산도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4회에 걸쳐 '보수동 사진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레트로 사진 촬영을 콘셉트로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예약을 통해 매회 1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 후 이론과 실습, 총 3시간에 걸쳐 레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진을 통해 숨어 있는 매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용두산공원과 그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용두산공원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추억과 낭만, 이야기를 야간관광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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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방제 교육, 우려시설 점검 등… 부산시,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6일 시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한 이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 교육,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점검, 대시민 홍보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빈대 대응 및 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에 따라, 구·군 보건소 및 공공방역단, 그리고 방역협회 등 민간 방역업체 관계자 등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관계자, 민간 방역업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빈대의 특성과 인체 영향,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등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전문강사의 이론 교육과 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 실내 환경조건을 갖추고 방제 전문가가 직접 장비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실습 교육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올바른 빈대 방제를 위해 물리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스팀 고열기를 빈대가 서식하는 장소에 분사 후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포집한 내용물을 비닐봉지에 제대로 밀봉해 폐기해 줄 것과 화학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환경부가 승인한 살충제를 사용하되 반드시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3,534곳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속도를 높여 기존 점검 완료 시점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12월 1일까지 신속히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등 1,017곳에 대해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취약시설에는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까지 병행하고 있다. 취약시설인 숙박·목욕장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와 16개 구·군의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전수 점검하고 있다. 부산 소재 대학교 내 기숙사 7곳들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빈대 서식 유무를 집중 점검했고,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객실 내 빈대 서식 유무를 점검하고, 빈대 퇴치 등을 위한 단계별 고온 스팀 살균강화 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전동차 객실 좌석의 소재를 직물에서 복합 피브이씨(PVC)로 바꿀 예정이다. 구·군에서도 빈대 방역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빈대가 발생한 사하구에서는 예비비 1천570만 원을 투입해 스팀 고열기와 약품을 구매했고, 수영구는「빈대 특별방역단」구성 및 운영, 중구는 방역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6개 구·군에 방제 약품, 스팀 고열기 등 빈대 퇴치를 위한 방제 물품 구입비로 특별교부세 총 1억 원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부산시 120 콜센터와 구·군 보건소를 통한 빈대 대응 신고센터 운영 ▲시 소관부서(위생, 관광, 복지 등), 보건소, 방역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회의 개최 ▲빈대 예방 및 대응 포스터 제작·배부, 방송·인터뷰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올바른 빈대 대응법 대시민 홍보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라며, “우리시가 이번 방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빈대 확산 차단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중 점검기간 동안 침대, 벽 틈 등 빈대 서식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꼼꼼히 살펴 빈대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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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노후 수산식품특화단지에 블루푸드 혁신공간 문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수산식품특화단지 내 「부산씨푸드플랫폼」 조성을 완료하고, 오늘(2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수산식품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식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수산식품성장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부산씨푸드플랫폼(BSP : Busan Seafood Platform)은 부산 수산식품기업을 종합 지원하고, 부산지역 블루푸드*테크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하고자 건립됐다. 부산씨푸드플랫폼에는 지난해 전담조직으로 신설한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가 입주해 지역 수산식품업체에 대한 맞춤형 기업컨설팅, 연구개발(R&D), 품질 및 성분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앞으로 부산 수산식품산업의 세계적(글로벌)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블루푸드테크 거점기능을 담당하며, 부산 수산식품업계의 체질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방사능 검사기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수산가공품 방사능검사시스템을 구축해 수산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관으로서도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수산물 생산 및 물류무역의 중심 도시였고 지역경제에 큰 일익을 담당해 왔다”라며, “오늘 개소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산업이 첨단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7년에 준공될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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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부산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범국가적인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부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8개사가 참가하며,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식품’, ‘디저트’, ‘뷰티’, ‘리빙’ 분야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부산지역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대형유통망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중·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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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부산문학관 들어선다… 만남의광장 주변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부산 문인협회, 작가회의, 소설가협회, 아동문학인협회, 여성문학인협회, 시인협회 등 문인단체 3천여 명이 간절히 소망하던 '부산문학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16일 열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가 금정구 만남의광장(구서동 481-1)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지역의 주요 문인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부산문학관 건립 의지가 본격화됐다.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 선정에는 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문화시설 연계 및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청소년층 수요 등의 요소들이 크게 작용했다. 부산시는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부산문학관을 건립함으로써 금정문화회관과 금샘도서관,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족 문학의 거장 요산(樂山) 김정한 선생님의 ‘요산문학관(금정구 팔송로 60-6)’등과 연계해 부산 문학, 인문 정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진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남의광장 인근 10개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있어 시민에게 문학적 가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학관은 지역의 문학 저장고 역할 뿐만 아니라 부산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문학 진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연면적 4천㎡ 규모로 문학전시실,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학예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건축비 250억 원(전시, 콘텐츠 별도)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실시설계 후 2027년 완공해, 2028년 연초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금정구 만남의광장 내 조각공원은 그대로 존치하고, 주차장은 기존 주차면을 최대한 살려 건축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구서IC 통행 차량 소음은 방풍림을 조성하고 소음차단 자재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건립추진위원들은 부산문학관이 향후 미래세대에 남길 부산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 지역 문학계의 크나큰 유산이 돼 문학인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 누구라도 쉽게 방문하여 전시·관람, 문학 강좌, 창작체험이 가능하고 부산 문학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계획이며, 콘텐츠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료수집과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만간에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에 뜻을 모아주신 건립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축 설계 및 콘텐츠 구성 추진 시에도 추진위원회 자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부산 문학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문학관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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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부산방사선사협회 서경두 방사선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시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에서 실장으로 근무 중인 서경두 방사선사가 최근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경두 방사선사의 이번 표창 수상은 대한방사선사협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서경두 방사선사는 보건의료사업 수행과 협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경두 방사선사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에서 근무하면서 부산권역외상센터 중증응급환자 및 지역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24시간 365일 당직체계를 유지하며 혈관조영검사 및 인터벤션시술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과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와 한·일·중(일본 오사카시, 중국 허베이 스좌장시) 학술교류를 위해 △일본 오사카부 진료방사선기사회 학회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 허베이의료영상기술학회 등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교류협약 등을 체결해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의 국제학술교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서경두 방사선사는 “전국 5만 6000여 명의 회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협회 대표로 받은 만큼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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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제2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개최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내일(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 부산시 아동보호, 같이의 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세미나는 구군·학대예방경찰 공무원,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한 변호사,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에게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인 김민주 박사가 ‘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토론자는 학계(사회복지학과), 현장(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학대예방경찰), 의료(새싹지킴이병원)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윤미영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무균 동아대학교병원(새싹지킴이병원) 의료사회복지사, 조경희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현호 부산진경찰서 학대예방경찰(APO), 박미옥 부산진구청 아동보호계 계장이 참여해 아동보호보호기관의 역할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후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 석정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 정부 아동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의 다양한 역할 논의를 함으로써 우리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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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부산시, 「2023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행사는 ▲명사특강 ▲BMA 정례회 ▲마이스 포럼 ▲대학생 교육 ▲시민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 명사 초청특강은 ‘마이스(MICE)산업에 접목할 2024 트렌드 파악 및 전략 수립’이란 주제로 2024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과 마이스산업 시사점을 강연할 예정이다. ○ BMA정례회의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팀빌딩 프로그램, (사)한국PCO협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신설해 지속 가능한 부산 마이스산업을 위한 협력과 토론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 마이스 포럼에서는 마이스 기관, 업계, 학계 관계자 약 70명이 참가해 ‘부산 마이스(MICE)산업의 비약적 성장(퀀텀점프)을 위한 일자리 토론’이란 주제로 마이스 분야의 일자리 관련 쟁점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 모의행사, 컨벤션기획사 교육 등을 진행해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며, 시민 아카데미와 공무원 마이스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 이 외에도 복도 공간을 활용한 홍보영상 전시, 마이스 콘텐츠 및 해비뉴 공모전 수상작 전시, 기업홍보 부스, 관광기념품 판매 부스,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행사 개막식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마이스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기업 표창, 감사패 수여, 공모전(콘텐츠, 해비뉴) 당선작 등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마이스산업은 인적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의 인재 육성과 구성원 간의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다”라며, “마이스업계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 일반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부산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교류·협력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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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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