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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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광복점, ‘스위트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트리 선보여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아쿠아몰 중앙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이번 트리는 크리스마스 요정 캐릭터 ‘똔뚜’와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함께 꾸민 공간으로, 매시 정각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아쿠아틱쇼와 어우러져 한층 더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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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유정아트 김흥수, ‘2025 백년소공인’ 선정… 거제 전통공예의 새 이정표 세워
    거제시 하청면의 전통공예 공방 ‘유정아트(대표 김흥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백년소공인(百年小工人)’에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은 한 분야에서 장기간 기술과 장인정신을 이어온 소공인을 발굴·지원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은 김흥수 대표가 다년간 전통 수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11월 14일(금) 오후 2시, 거제시 하청면 대곡1길 7의 유정아트공방에서 ‘백년소공인 선정 기념 현판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지역 관계자, 공예인,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김 대표의 노고를 축하하고, 지역 전통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흥수 대표는 “작은 공방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정성이 이렇게 큰 의미로 인정받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전통의 뿌리를 지키며 새로운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예의 길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정아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 공예교실, 전통문화 전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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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동피장 8기’,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서 시민 건강 체크 봉사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의료피부미용과 봉사단 ‘동피장 8기’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에너지 체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협의회(SMS)와 부산진구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료기관·대학·뷰티 관련 단체 등이 함께 다양한 건강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직접 피부 측정, 생체에너지 진단,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데 앞장섰다. 학생들은 전문 측정기기를 활용해 피부 수분·유분 밸런스, 탄력도, 스트레스 지수 등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피부 관리법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활동을 이끈 동피장 8기 대표 김수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피부 분석과 상담 기술을 시민분들께 직접 적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봉사를 통해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고, 시민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어 상담을 맡은 이수진 학생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영어로 상담을 진행했는데, 피부 측정 결과를 설명해드리자 감사 인사를 받았다”며 “배운 전공과 영어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학생들이 친절하고 전문적이었다”,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려줘서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피장’은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으로, 매년 지역 축제와 복지시설을 찾아 피부관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실무 능력과 봉사정신을 함께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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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 시민 일상 속으로 스며든 음악의 향연”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가 지난 6월에 이어 11월에도 부산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축제로, 부산 곳곳의 소공연장에서 클래식·재즈·국악·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며 도심 속 예술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는 시민이 집 가까운 예술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취지로, 한 달간 각 구별 소공연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공연마다 특색 있는 예술팀이 무대를 꾸미며, 예술인과 공간,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일상 속 문화만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원먼스페스티벌 굿즈와 부산 관광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공연 관람 후 스탬프 수령, 후기 이벤트, 우수 관객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승마체험권·카페이용권·요트탑승권 등 부산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부산소공연장연합회는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예술무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문화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린 ‘프롬나드 콘서트’는 11월 1~2일,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와 연계해 남포동 거리에서 열렸다. ‘그랜드스테이지’는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1일에는 음악그룹 결과 효정리 밴드, ▲2일에는 무드 스페이스와 홍영호 식스텟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11월 1일 저녁 7시부터 열린 ‘발코니콘서트’는 광복로의 한 건물 2층 발코니에서 거리로 향해 연주를 펼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부산 라이징팀 콘테스트 1·2기 수상팀인 재즈밴드 어센트와 클래식 단체 트레프 앙상블이 참여해 대중적인 곡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운영한 부스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원먼스페스티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으며,주말 가족 나들이객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참여 열기가 특히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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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 지역상권과 주민화합의 장으로 성료”
    부원동(동장 김기혜)과 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는 지난 1~2일 김해시 뒷고기거리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 및 연접도로 일원에서 열려 이틀간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의 진한 풍미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에어샷 퍼포먼스와 함께 초대가수 영기와 양지원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틀간의 축제는 ▲문화공연 ▲끼자랑 경연대회 ▲뒷고기 음식판매 및 무료시식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뒷고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BBQ 존’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뒷고기 120g은 특별할인 가격인 5,000원에 판매됐다. 공연 무대에는 김해문화의집, 부원동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 김해시립합창단, KL 다이어트댄스시범단 등 다양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했으며, 초청가수 오드리걸즈와 싸이버거의 피날레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두 번째 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다”며 “시민들이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이번 축제가 김해뒷고기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생활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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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광복점, ‘스위트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트리 선보여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아쿠아몰 중앙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이번 트리는 크리스마스 요정 캐릭터 ‘똔뚜’와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함께 꾸민 공간으로, 매시 정각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아쿠아틱쇼와 어우러져 한층 더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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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유정아트 김흥수, ‘2025 백년소공인’ 선정… 거제 전통공예의 새 이정표 세워
    거제시 하청면의 전통공예 공방 ‘유정아트(대표 김흥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백년소공인(百年小工人)’에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은 한 분야에서 장기간 기술과 장인정신을 이어온 소공인을 발굴·지원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은 김흥수 대표가 다년간 전통 수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11월 14일(금) 오후 2시, 거제시 하청면 대곡1길 7의 유정아트공방에서 ‘백년소공인 선정 기념 현판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지역 관계자, 공예인,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김 대표의 노고를 축하하고, 지역 전통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흥수 대표는 “작은 공방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정성이 이렇게 큰 의미로 인정받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전통의 뿌리를 지키며 새로운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예의 길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정아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 공예교실, 전통문화 전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 문화/생활
    2025-11-08
  •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동피장 8기’,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서 시민 건강 체크 봉사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의료피부미용과 봉사단 ‘동피장 8기’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에너지 체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협의회(SMS)와 부산진구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료기관·대학·뷰티 관련 단체 등이 함께 다양한 건강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직접 피부 측정, 생체에너지 진단,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데 앞장섰다. 학생들은 전문 측정기기를 활용해 피부 수분·유분 밸런스, 탄력도, 스트레스 지수 등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피부 관리법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활동을 이끈 동피장 8기 대표 김수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피부 분석과 상담 기술을 시민분들께 직접 적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봉사를 통해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고, 시민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어 상담을 맡은 이수진 학생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영어로 상담을 진행했는데, 피부 측정 결과를 설명해드리자 감사 인사를 받았다”며 “배운 전공과 영어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학생들이 친절하고 전문적이었다”,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려줘서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피장’은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으로, 매년 지역 축제와 복지시설을 찾아 피부관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실무 능력과 봉사정신을 함께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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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 시민 일상 속으로 스며든 음악의 향연”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가 지난 6월에 이어 11월에도 부산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축제로, 부산 곳곳의 소공연장에서 클래식·재즈·국악·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며 도심 속 예술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는 시민이 집 가까운 예술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취지로, 한 달간 각 구별 소공연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공연마다 특색 있는 예술팀이 무대를 꾸미며, 예술인과 공간,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일상 속 문화만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원먼스페스티벌 굿즈와 부산 관광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공연 관람 후 스탬프 수령, 후기 이벤트, 우수 관객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승마체험권·카페이용권·요트탑승권 등 부산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부산소공연장연합회는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예술무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문화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린 ‘프롬나드 콘서트’는 11월 1~2일,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와 연계해 남포동 거리에서 열렸다. ‘그랜드스테이지’는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1일에는 음악그룹 결과 효정리 밴드, ▲2일에는 무드 스페이스와 홍영호 식스텟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11월 1일 저녁 7시부터 열린 ‘발코니콘서트’는 광복로의 한 건물 2층 발코니에서 거리로 향해 연주를 펼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부산 라이징팀 콘테스트 1·2기 수상팀인 재즈밴드 어센트와 클래식 단체 트레프 앙상블이 참여해 대중적인 곡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운영한 부스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원먼스페스티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으며,주말 가족 나들이객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참여 열기가 특히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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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 지역상권과 주민화합의 장으로 성료”
    부원동(동장 김기혜)과 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는 지난 1~2일 김해시 뒷고기거리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 및 연접도로 일원에서 열려 이틀간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의 진한 풍미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에어샷 퍼포먼스와 함께 초대가수 영기와 양지원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틀간의 축제는 ▲문화공연 ▲끼자랑 경연대회 ▲뒷고기 음식판매 및 무료시식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뒷고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BBQ 존’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뒷고기 120g은 특별할인 가격인 5,000원에 판매됐다. 공연 무대에는 김해문화의집, 부원동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 김해시립합창단, KL 다이어트댄스시범단 등 다양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했으며, 초청가수 오드리걸즈와 싸이버거의 피날레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두 번째 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다”며 “시민들이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이번 축제가 김해뒷고기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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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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