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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5월23일부터 4일간 영남루 밀양 강변일원 개최
올해 경남 유일 문화관광축제로 지장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4일간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 문화 100선인‘로컬 100’에도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MZ세대,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킬러콘텐츠인‘밀양강 오딧세이’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멀티미디어의 향연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아름다운 5월에 많은 분이 밀양을 방문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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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천하1품’인증 김해한우, 축제로 거듭난다.
2007년부터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 ‘천하1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해한우가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마련한 ‘제1회 김해한우축제’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김해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축제 첫날 한우챔피언 퀴즈를 시작으로 풍물패&기원제,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둘째 날은 보컬&아코디언 공연, 마칭밴드, 개막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청소년 문화한마당, 풍물연희단, 쑈 TV유랑극단 녹화, 마지막 날은 트로트·통기타·밴드 및 천하일품 7080 공연과 전국체전·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한우, 가야문화 관련 체험부스와 전시홍보관, 키즈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특히 1,000석 규모 한우구이 판매마당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시식해 볼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김해 한우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축협과 뜻을 모아 한우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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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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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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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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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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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멸종위기 가시연꽃 1,000송이 만개
- 양산시는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양산신도시 한가운데 있는 범어빗물펌프장에 대규모 군락지를 형성해 약 1000송이 이상 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는 남양산역 앞에 위치하며 데크 산책로, 연꽃, 수생식물 등이 서식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전에도 가시연꽃 일부가 관찰되다가 2022년부터 유수지 전면에 분포됐고, 2023년도부터는 일부 개화가 확인됐다. 특히 올해에는 1,000송이 이상 개화해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작가들에게는 출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개연이라고 불리는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 자라는 수생성 한해살이풀로, 풀 전체에 억센 가시가 나 있고 잎이 원형으로 물 위에 뜨며 지름이 30120cm로 대형이다. 79월에 가시가 돋은 화살촉 모양의 긴 꽃줄기가 올라와서 보랏빛의 꽃을 피우고 낮에는 벌어졌다가 밤에 오므라드는 특징이 있다. 가시연꽃의 서식지는 주로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대만 등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개발이나 수질오염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이미 멸종됐거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우는 신도시 개발 중심부에서, 개발된 지 20년 만에 자연 복원되면서 개화하는 실로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 ‘그대에게 행운을’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연꽃은 접근이 어려운 습지 등에서 자생하여 접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개화가 시민들에게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욱 하수과장은 “군락지가 훼손되지 않게 잘 보전해 가시연꽃의 신비한 자태를 시민들이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유수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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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멸종위기 가시연꽃 1,000송이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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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5월23일부터 4일간 영남루 밀양 강변일원 개최
- 올해 경남 유일 문화관광축제로 지장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4일간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 문화 100선인‘로컬 100’에도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MZ세대,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킬러콘텐츠인‘밀양강 오딧세이’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멀티미디어의 향연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아름다운 5월에 많은 분이 밀양을 방문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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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천하1품’인증 김해한우, 축제로 거듭난다.
- 2007년부터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 ‘천하1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해한우가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마련한 ‘제1회 김해한우축제’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김해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축제 첫날 한우챔피언 퀴즈를 시작으로 풍물패&기원제,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둘째 날은 보컬&아코디언 공연, 마칭밴드, 개막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청소년 문화한마당, 풍물연희단, 쑈 TV유랑극단 녹화, 마지막 날은 트로트·통기타·밴드 및 천하일품 7080 공연과 전국체전·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한우, 가야문화 관련 체험부스와 전시홍보관, 키즈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특히 1,000석 규모 한우구이 판매마당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시식해 볼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김해 한우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축협과 뜻을 모아 한우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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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천하1품’인증 김해한우, 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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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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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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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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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랑스와 예술 교류의 새 장 열다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늘(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 사하구 홍티아트센터에서 부산시, 프랑스 칸시,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홍티아트센터 내에 해외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과 연구실을 제공하며, 해외 입주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예술가를 위한 왕복 항공권과 전문 코디네이터를 지원하고, 칸시는 예술가의 체류비를 부담하여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다. 지난 9월에는 첫 입주작가로 프랑스-터키 2인조 영화감독인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가 선정되어 현재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이 체결된 홍티아트센터는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시각·설치 예술 창작공간으로, 사하구 다대동 무지개공단에 위치해 있다. 연간 8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하며, 지난 11년간 100여 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이곳을 거쳐 갔고, 그중 다수의 작가들이 부산비엔날레와 국내외 아트페어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티아트센터가 한-불 예술 교류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과 프랑스 간 예술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빌라 부산’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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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랑스와 예술 교류의 새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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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불후의 명곡 ‘동백아가씨’ 60주년 특별전
- 부산의 근현대 음악사에 획을 그은 ‘동백아가씨’가 올해로 발표 6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첫 번째 특별기획전 **‘동백아가씨’**를 개최한다. 1964년 발표된 ‘동백아가씨’는 ‘엘레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미자 씨가 부른 한국 대중가요의 대표작으로, 부산 출신의 작곡가 고(故) 백영호와 작사가 고(故) 한산도가 만든 명곡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노래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다양한 유물을 통해 되짚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계기는 백영호 작곡가의 장남인 백경권 씨가 ‘동백아가씨’의 작곡 원본을 포함한 2만 5천여 점의 관련 유물을 부산근현대역사관에 기증하면서 마련되었다. 또한, 이미자 씨의 애장품과 대중음악박물관의 중요 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산업화 시기 대중가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1부 ‘부산의 작곡가 백영호’, ▲2부 ‘불후의 명곡, 동백아가씨’, ▲3부 ‘부산을 부른 노래’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백영호 작곡가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통해 부산이 낳은 거장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2부에서는 ‘동백아가씨’가 1960년대 대중가요계에서 차지한 위치와 그 속에 담긴 시대적 배경을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1950년대부터 부산의 지역적 정체성이 드러나는 음악 장르들, 특히 미 8군 쇼와 마도로스 음악, 그리고 캠프 하야리아의 밴드 음악 등 당시 부산의 대중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소개가 이루어진다. 개막식은 10월 14일 오후 3시 역사관 1층에서 열린다. 주요 내빈으로 가수 이미자 씨가 참석하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리꾼 장사익 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사회는 부산 시민들에게 친숙한 라디오 프로그램 ‘자갈치 아지매’의 박성언 씨가 맡으며, 트로트 가수 류원정과 채수현이 백영호 작곡가의 대표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동백아가씨 발표 60주년을 기념해 시민 60명을 초청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학술발표회와 시민강좌도 마련되었다. 11월 1일에는 <대중가요로 만나는 부산 지역사>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가 열려 작곡가 백영호의 음악적 발자취와 그가 남긴 부산의 음악 유산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11월 8일과 9일에는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의 강연을 포함한 시민강좌가, 10월 26일과 11월 23일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전시 내용을 소개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백아가씨’라는 명곡에 담긴 사연과 부산 대중음악사의 깊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와 부대행사에 참여해 부산이 걸어온 문화적 여정을 함께 되짚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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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불후의 명곡 ‘동백아가씨’ 60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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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 통해 전 세계 공개
- 아도아 프로덕션이 제작한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올해 선보이는 네 번째 숏폼 드라마인 이번 작품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짧은 영상 포맷을 선호하는 1020세대를 겨냥한 로맨스 추리물로,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되어 몰입감을 높였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총 5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1~2분 길이로 제작됐다. 평범한 대학생 ‘하준’과 매력적인 학과 여신 ‘승아’의 3년 전 연애와 갑작스러운 이별, 그리고 3년 후 승아가 하준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스토리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에서 인기를 끈 서보성 배우가 남자주인공 하준 역을, ‘카더정원’ 채널에서 ‘첫사랑녀’로 이름을 알린 은세이 배우가 여자주인공 승아 역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 배우의 캐스팅은 작품의 설렘과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숏폼 드라마, 전 세계 1020세대의 취향 저격 숏폼 드라마는 짧고 빠른 전개로 1020세대의 시청 습관과 맞아떨어지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의 규모는 13조 원에 달하며, 한국 시장도 약 6,500억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올해 ‘한번만하고싶어요’,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 ‘사내스캔들’ 등 총 4편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며, 국내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전여친이 3년 만에 돌아온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캠퍼스의 설렘과 미스터리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로맨스 추리물”이라며 “마지막 화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에서 시청 가능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구성과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플롯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작품은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 비글루(vigloo)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도아 프로덕션이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앞으로 숏폼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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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 통해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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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8회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개최… 웹툰과 영화의 융합으로 즐거움 선사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웹툰 산업 역량을 홍보하고, 웹툰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의 웹툰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로, 웹툰과 영화를 융합한 색다른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웹툰 작가 18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영화와 웹툰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영화 장면을 웹툰으로 패러디한 전시를 비롯해, 웹툰 작품 시상식,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무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열혈강호’ 30주년 특별전과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전’ 등 기획전시는 웹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이종범 작가(닥터 프로스트)**의 웹툰 영상화 특강과 이탈리아 출판만화의 거장 스테파노 카시니의 드로잉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감독 박성후와의 토크쇼, 웹툰 미디어믹스 경연 시사회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웹툰 작가와 국내외 웹툰 기업 16개사가 참여한다. 예비 작가들에게는 데뷔 기회가, 기성 작가들에게는 사업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 해운대 소향씨어터에서 개최되며, **‘제7회 골든 브릿지 웹툰 어워즈’**와 이용신 성우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행사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더불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bw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웹툰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웹툰이 부산의 새로운 콘텐츠 산업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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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8회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개최… 웹툰과 영화의 융합으로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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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을 축제 여행객 대상 '3GO 이벤트'로 여행비 지원
- 거창군은 가을을 맞아 지역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비를 지원하는 ‘3GO(꽃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거창을 방문하는 관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SNS에 거창 여행 후기를 남기면 숙박비와 식음료비를 각각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거창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나 추천 여행지를 방문한 뒤, 그 경험을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게시해야 한다. 거창의 대표 가을 축제인 ‘한마당대축제’(9월 2629일), ‘꽃&별여행’(9월 13일10월 13일), 그리고 ‘거창창포원 국화전시’,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관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여행지로는 거창창포원, 거창수승대, 월성계곡군립공원 등 8곳의 관광명소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포함된다. SNS에 여행 후기를 남긴 후에는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관외 주민 인증서류와 영수증 이미지 등을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제출하면 최대 10만 원의 여행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거창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3GO 이벤트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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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을 축제 여행객 대상 '3GO 이벤트'로 여행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