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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예수교회, 이웃 사랑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앞장’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에 발맞춰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천지 부산교회는 클린하단 캠페인, 오픈하우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펼치고 있으며 평균 875명이 참석했다. 이번 4월에는 올해 두 번째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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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부산 대표 빵집, ‘아델라7’ 대표 서홍원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장 서홍원 대표(아델라7)는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는 오는 10월 6일 부산벡스코에서 제12회 부산국제 AF 아타산 페스티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또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네팔 등의 나라가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 식문화 기능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아티산협회는 조리·제과·제빵·커피·카빙·화훼·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우수기능인을 발굴 및 선정하고 숙련기술자의 저변확대와 숙련 기술우대 풍토 조성을 통한 숙련기술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제11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티벌 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전국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부산시로부터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서홍원 대표는 SNS상에서 유명한 부산의 대표 빵집 ‘아델라7’을 운영하고 있다. 서홍원 대표는 “아델라7 에서는 가루쌀 분말, 쌀을 밀가루 대체해서 쌍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머핀과 식빵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는 19개 제과점에서 76개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델라7은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특히 우간다와 몽골에서 제빵 기술을 전파하고 현지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제빵 기술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및 국제 협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매장 방문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홍원 대표는 30년간 제과제빵업에 종사하며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철저한 관리체계로 유명한 경영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으로 제과·제빵분야의 발전을 일궈낸 노력과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2017년 9월에는 직업인의 날 우수숙련기술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창신대학 제과·제빵 외래교수,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계열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가기술 자격대여행위 감사단(노동청/인력관리공단), 한국전문자격 평가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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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아리모아, 국내 최초 'AI 홈페이지' 출시
    ㈜아리모아(대표 계영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홈페이지' 1호로 ’영렘브란트’를 15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AI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운영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모아는 ‘AI 앱’과 ‘AI 챗봇’을 탑재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낮은 이해도를 가진 사용자들도 쉽게 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실생활의 편의성과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앱'은 제조/유통/프랜차이즈/병원/쇼핑몰 등 다양한 산업 특성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20여종의 ‘AI 앱’을 챗GPT 기반으로 맞춤 제작 후 소비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AI홈페이지 제작 기법이다. 아리모아 SNS마케팅 업무 지원을 함께 받으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이 기대된다. 영렘브란트에 탑재된 AI앱은 ‘어린이 미술심리분석’(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AI앱에 올리면 챗GPT 기반으로 즉시 심리분석 결과가 나온다), ‘화가스타일 그림그리기’(피카소 등 원하는 작가를 선택해서 원하는 그림을 글로 적으면 즉시 그림을 그려준다), ‘AI유아 심리상담’ 등과 엄마들의 재미를 위해 ‘AI사주팔자풀이’ 등 20여종을 제공한다. 또한,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은 오픈AI의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한 뒤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답변을 제공한다. 영렘브란트는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획기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치치핑핑’ 캐릭터 모델 도입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홈페이지로 새롭게 제작 오픈했다. 또한, 1년 안에 영렘브란트 가맹점 1,000호점을 목표로 아리모아는 ‘영렘브란트 플렛폼’ 개발, SNS마케팅, 치치핑핑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지원 계약을 진행했다. 25년 업력의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 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진, 벡스코, 롯데자이언츠, 현대중공업MOS, 부산항만공사, 힐튼호텔,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대형 프로젝트 구축 등 2,000여개의 홈페이지 구축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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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부산교육계원로 및 부산연제구 장로회,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 지지선언
    교육계 원로들과 연제구 장로회가 8일 오후 김희정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정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종북좌파가 주창하는 사회주의 사상을 가르칠 수 없다”며 “북한의 주체사상을 가르치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2014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폭력 혁명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산을 결정한 내용을 설명한 뒤 “이석기 등 통합진보당 주도세력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폭력에 의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교육계 원로들은 “그런 세력들이 헌재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된 후 당 이름만 바꿔 탄생한 집단이 지금의 진보당”이라며 “진보당의 기본방침 역시 통진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자유시장경제 부정 등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게 이들 원로들의 설명이다. 진보당은 좌파도 아닌 그냥 반국가세력의 후신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에는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와 연제구장로협의회가 같은 장소에서 역시 대한민국 부정 세력에게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용 연제구 장로협의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북한찬양고무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선고를 받은 간첩에게 부산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만약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를 막지 못하면 부산의 모든 기밀이 북한으로 송출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목숨걸고 역지사지로 진보당 당선을 막아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 최후의 보루가 위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단체는 “좌든 우든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해야 하지 않나”라며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 여러분들 손끝에 희망이 있다”며 투표 독려와 함께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시민단체인 자유시민연합도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이 연제에 들어서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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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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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22대총선소식]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지난 4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돼서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루내겠다” 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구가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박 후보는 “지금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긴한데, 아마 1~2% 더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8년이면 최 의원 충분히 많이 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분들도 목마름이 있다는 것이다.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박수영 후보는 박재호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하겠다고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국회만 가면, 중앙당에만 가면 묵묵부답이 된다"라며 "남구 주민들과 부산시민들은 박재호 후보가 중앙당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부산 해운대로 이전시키겠다는 민주당 후보의 의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설득할 정도였다면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됐을 것”이라며 웃어넘기기도 했다. 박 후보는 상대 민주당 박재호 후보의 ‘트램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후보는 “사실 8년 됐다. 12년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수영 후보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는 것은 표준형 트램으로, 크기가 지하철과 비슷하다. 경성대에서 용호 복개천을 지나는데 애로가 많으며 차선을 많이 차지한다. 용호동에 맞춤형 슬림한 트램이 들어와야 하는 것. 또한 하루에 3만명이 타야 적자를 면하는데 대형 중량 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수영 후보는 “곧 예비타당성조사가 나올텐데 이대로는 절대 유치 못할 것”이라면서 “당선되면 예타를 면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트램으로 가능한 빨리 사업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수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꼭 1당이 돼 산업은행을 부산 문현동 BIFC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부산엑스포 유치실패로 인한 새로운 동력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될 것이다. 산업은행이 오게 되면 2천명 이상이 문현동 와서 근무하게 되고, 남구와 부산이 한단계 도약하게 된다. 산업은행의 신규직원을 뽑게 되면 35%를 부산에서 뽑는다. 부산의 내로라 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산업은행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5년 뒤 해운대, 10년뒤 강남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수영 후보는 "누가 더 일을 잘 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박재호, 한동훈과 박수영 둘 중 어느 카드가 남구 발전을 이룰 것인지,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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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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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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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정현구 칼럼]「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독특한 특징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1772년에 영국의 성공회 신부이자 시인인 존 뉴턴(John Newton, 1725-1807)이 작사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뉴턴은 왕립 해군에 복무했고, 후에는 대서양 노예 거래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1748년, 아일랜드 도네갈 군의 해안에서 그의 선박을 폭풍에 시달렸을 때, 그는 하나님에게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이 순간은 그의 영적 전환을 표시했지만, 그는 1754년 또는 1755년에 해상 생활을 완전히 그만두기까지 노예 거래를 계속하였습니다. 노예상을 그만둔 뉴턴은 기독교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764년에 영국 국교회에 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킹엄셔 올니의 교구장이 되어 시인 윌리엄 쿠퍼(William Cowper)와 함께 찬송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찬송가는 영국에서 상대적으로 무명 상태에 머물렀지만, 미국에서는 19세기 초의 제2차 위대한 부흥기 동안 남부에서 복음 전도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인기 있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1835년, 미국의 작곡가 윌리엄 워커(William Walker)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를 「New Britain」이라는 곡에 맞추어 정리해 악보화 했고,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자주 불리는 버전입니다. ▲ 1847년 서던 하모니(Southern Harmony )의 간행물로, "뉴 브리튼(New Britain)"이라는 제목으로 악보가 실려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른 찬송가와 비교했을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1.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가사: 이 찬송가는 작사자 존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전 세계적인 인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가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커버 곡이 존재합니다. 3.강력한 메시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찬송가는 존 뉴턴의 삶의 변화와 그가 경험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4.다양한 멜로디와 연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20여 가지 멜로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찬송가가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5.폭넓은 사용: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양한 상황과 이벤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미국 남북전쟁 (1861~1865) 때에도 남북을 가리지 않고 사망자를 추도하고 전쟁으로 상처받은 자를 치유하는 곡으로 쓰였으며, 1960년대 흑인 민권 운동과 베트남전 반전 운동에도 널리 불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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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아트페스타, "미술과 IT기술 결합 본격적인 시동"
    권두현 작가 작품.(사진=아트페스타 제공) 아트페스타가 대만 아트프린팅 선두주자인 VITART에 이어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과 IT기술 결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아트페스타측은 지난 3월 22일 중국 선전에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내에서 ‘마음치유’로 알려진 권도현 작가의 작품이 3D 기술을 통해 NFT아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권작가는 사진 이미지를 회화 표현처럼 보이게 하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NFT아트 제작은 중국 3D업체인 광동미래과학유한회사가 맡는다. NFT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권작가의 작품은 오는 6월과 8월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열리는 아트페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중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의 참여로 올해 아트페스타 현장은 미술계에 IT기술 접목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옥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선 IT기술과 예술간의 콜라보로 미술계에도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길 원한다”며 “협회가 한중문화 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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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대표 빵집, ‘아델라7’ 대표 서홍원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장 서홍원 대표(아델라7)는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는 오는 10월 6일 부산벡스코에서 제12회 부산국제 AF 아타산 페스티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또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네팔 등의 나라가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 식문화 기능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아티산협회는 조리·제과·제빵·커피·카빙·화훼·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우수기능인을 발굴 및 선정하고 숙련기술자의 저변확대와 숙련 기술우대 풍토 조성을 통한 숙련기술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제11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티벌 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전국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부산시로부터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서홍원 대표는 SNS상에서 유명한 부산의 대표 빵집 ‘아델라7’을 운영하고 있다. 서홍원 대표는 “아델라7 에서는 가루쌀 분말, 쌀을 밀가루 대체해서 쌍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머핀과 식빵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는 19개 제과점에서 76개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델라7은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특히 우간다와 몽골에서 제빵 기술을 전파하고 현지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제빵 기술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및 국제 협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매장 방문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홍원 대표는 30년간 제과제빵업에 종사하며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철저한 관리체계로 유명한 경영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으로 제과·제빵분야의 발전을 일궈낸 노력과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2017년 9월에는 직업인의 날 우수숙련기술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창신대학 제과·제빵 외래교수,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계열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가기술 자격대여행위 감사단(노동청/인력관리공단), 한국전문자격 평가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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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아리모아, 국내 최초 'AI 홈페이지' 출시
    ㈜아리모아(대표 계영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홈페이지' 1호로 ’영렘브란트’를 15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AI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운영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모아는 ‘AI 앱’과 ‘AI 챗봇’을 탑재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낮은 이해도를 가진 사용자들도 쉽게 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실생활의 편의성과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앱'은 제조/유통/프랜차이즈/병원/쇼핑몰 등 다양한 산업 특성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20여종의 ‘AI 앱’을 챗GPT 기반으로 맞춤 제작 후 소비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AI홈페이지 제작 기법이다. 아리모아 SNS마케팅 업무 지원을 함께 받으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이 기대된다. 영렘브란트에 탑재된 AI앱은 ‘어린이 미술심리분석’(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AI앱에 올리면 챗GPT 기반으로 즉시 심리분석 결과가 나온다), ‘화가스타일 그림그리기’(피카소 등 원하는 작가를 선택해서 원하는 그림을 글로 적으면 즉시 그림을 그려준다), ‘AI유아 심리상담’ 등과 엄마들의 재미를 위해 ‘AI사주팔자풀이’ 등 20여종을 제공한다. 또한,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은 오픈AI의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한 뒤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답변을 제공한다. 영렘브란트는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획기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치치핑핑’ 캐릭터 모델 도입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홈페이지로 새롭게 제작 오픈했다. 또한, 1년 안에 영렘브란트 가맹점 1,000호점을 목표로 아리모아는 ‘영렘브란트 플렛폼’ 개발, SNS마케팅, 치치핑핑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지원 계약을 진행했다. 25년 업력의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 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진, 벡스코, 롯데자이언츠, 현대중공업MOS, 부산항만공사, 힐튼호텔,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대형 프로젝트 구축 등 2,000여개의 홈페이지 구축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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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문화/생활 검색결과

  • 신천지예수교회, 이웃 사랑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앞장’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에 발맞춰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천지 부산교회는 클린하단 캠페인, 오픈하우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펼치고 있으며 평균 875명이 참석했다. 이번 4월에는 올해 두 번째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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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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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아트페스타, "미술과 IT기술 결합 본격적인 시동"
    권두현 작가 작품.(사진=아트페스타 제공) 아트페스타가 대만 아트프린팅 선두주자인 VITART에 이어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과 IT기술 결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아트페스타측은 지난 3월 22일 중국 선전에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내에서 ‘마음치유’로 알려진 권도현 작가의 작품이 3D 기술을 통해 NFT아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권작가는 사진 이미지를 회화 표현처럼 보이게 하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NFT아트 제작은 중국 3D업체인 광동미래과학유한회사가 맡는다. NFT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권작가의 작품은 오는 6월과 8월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열리는 아트페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중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의 참여로 올해 아트페스타 현장은 미술계에 IT기술 접목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옥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선 IT기술과 예술간의 콜라보로 미술계에도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길 원한다”며 “협회가 한중문화 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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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클린하단’ 캠페인 펼친 신천지 부산교회신도들, 성전주변부터 클린 실천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23일 사하구에 위치한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신천지 부산교회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성도들이 교회를 오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거리인 성전~하단역 일대는 각종 상가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 도로는 평소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청소한다고는 하지만 길 끄트머리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는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이 버려져 있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하단역 일대 2㎞ 구간을 2시간여 동안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길거리에 널브러진 담배꽁초, 테이크아웃 컵, 각종 비닐 쓰레기봉투 200ℓ 분량에 해당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봉사자들이 질서정연한 청소 활동 모습을 본 시민들은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진 것 같다’ ‘봉사해 줘서 고맙다’ 등 지나가다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오늘 청소한 거리가 평소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기에 담배꽁초 말고 별다른 쓰레기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활동을 끝내고 보니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전 인근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밝은 표정으로 활동에 임해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전 주변을 깨끗이 하고 나아가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속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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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정현구 칼럼]「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독특한 특징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1772년에 영국의 성공회 신부이자 시인인 존 뉴턴(John Newton, 1725-1807)이 작사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뉴턴은 왕립 해군에 복무했고, 후에는 대서양 노예 거래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1748년, 아일랜드 도네갈 군의 해안에서 그의 선박을 폭풍에 시달렸을 때, 그는 하나님에게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이 순간은 그의 영적 전환을 표시했지만, 그는 1754년 또는 1755년에 해상 생활을 완전히 그만두기까지 노예 거래를 계속하였습니다. 노예상을 그만둔 뉴턴은 기독교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764년에 영국 국교회에 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킹엄셔 올니의 교구장이 되어 시인 윌리엄 쿠퍼(William Cowper)와 함께 찬송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찬송가는 영국에서 상대적으로 무명 상태에 머물렀지만, 미국에서는 19세기 초의 제2차 위대한 부흥기 동안 남부에서 복음 전도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인기 있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1835년, 미국의 작곡가 윌리엄 워커(William Walker)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를 「New Britain」이라는 곡에 맞추어 정리해 악보화 했고,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자주 불리는 버전입니다. ▲ 1847년 서던 하모니(Southern Harmony )의 간행물로, "뉴 브리튼(New Britain)"이라는 제목으로 악보가 실려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른 찬송가와 비교했을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1.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가사: 이 찬송가는 작사자 존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전 세계적인 인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가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커버 곡이 존재합니다. 3.강력한 메시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찬송가는 존 뉴턴의 삶의 변화와 그가 경험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4.다양한 멜로디와 연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20여 가지 멜로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찬송가가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5.폭넓은 사용: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양한 상황과 이벤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미국 남북전쟁 (1861~1865) 때에도 남북을 가리지 않고 사망자를 추도하고 전쟁으로 상처받은 자를 치유하는 곡으로 쓰였으며, 1960년대 흑인 민권 운동과 베트남전 반전 운동에도 널리 불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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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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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정치 검색결과

  • 부산교육계원로 및 부산연제구 장로회,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 지지선언
    교육계 원로들과 연제구 장로회가 8일 오후 김희정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정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종북좌파가 주창하는 사회주의 사상을 가르칠 수 없다”며 “북한의 주체사상을 가르치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2014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폭력 혁명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산을 결정한 내용을 설명한 뒤 “이석기 등 통합진보당 주도세력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폭력에 의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교육계 원로들은 “그런 세력들이 헌재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된 후 당 이름만 바꿔 탄생한 집단이 지금의 진보당”이라며 “진보당의 기본방침 역시 통진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자유시장경제 부정 등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게 이들 원로들의 설명이다. 진보당은 좌파도 아닌 그냥 반국가세력의 후신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에는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와 연제구장로협의회가 같은 장소에서 역시 대한민국 부정 세력에게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용 연제구 장로협의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북한찬양고무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선고를 받은 간첩에게 부산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만약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를 막지 못하면 부산의 모든 기밀이 북한으로 송출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목숨걸고 역지사지로 진보당 당선을 막아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 최후의 보루가 위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단체는 “좌든 우든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해야 하지 않나”라며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 여러분들 손끝에 희망이 있다”며 투표 독려와 함께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시민단체인 자유시민연합도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이 연제에 들어서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주요뉴스
    2024-04-0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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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백종헌 후보,"품격 있는 보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겠다"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백종헌 후보는 3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토대로 ‘품격 있는 보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겠다"며 또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경제 발전방안, 주요공약을 밝혔다. 백 후보는 금정구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침례병원의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보험자병원 설립 취지에 대해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동의했다”라며 “소위원회라는 통상적인 논의 절차를 거치는데, 현재 의료파업이 끝나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금정구민 염원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KTX 금정양산역 신설도 주요 공약이다. 백 후보는 “부울경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 올해 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며 “노포역 일대에 KTX 금정양산역을 건립, 지역을 혁신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심장이자 사통팔달의 요지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4년의 의정생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으로 ‘내손내만 입법추진단’을 들었다. ‘내손내만’은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법안의 줄임말로 청년들이 직접 입법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체험형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백 후보는 내손내만 입법추진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과 함께 공연장 안전관리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하는 공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백 후보는 “해당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원실과 연계해 법률안을 직접 기획하고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체험 프로그램이었다”며 “대학생들과 법을 만들다보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선이 되면 제2 제3의 내손내만법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이 지역밀착형 정치인으로 만들어줬다는 백 후보는, 주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허물 없는 스킨십’으로 유명하다. “아직도 지역민들을 제일 무서워한다”며 미소를 보인 백종헌 후보는 “조금 더 다가가고 조금 더 열심히 한발한발 더 뛰는 후보가 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주민들이 잘 뽑았다는 생각할 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동해중학교와 브니엘고등학교, 부산산업대(현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백종헌 후보는 백산금속 대표이사, 제4-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금정구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 정치
    2024-04-06
  • [22대총선소식]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지난 4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돼서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루내겠다” 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구가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박 후보는 “지금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긴한데, 아마 1~2% 더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8년이면 최 의원 충분히 많이 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분들도 목마름이 있다는 것이다.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박수영 후보는 박재호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하겠다고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국회만 가면, 중앙당에만 가면 묵묵부답이 된다"라며 "남구 주민들과 부산시민들은 박재호 후보가 중앙당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부산 해운대로 이전시키겠다는 민주당 후보의 의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설득할 정도였다면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됐을 것”이라며 웃어넘기기도 했다. 박 후보는 상대 민주당 박재호 후보의 ‘트램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후보는 “사실 8년 됐다. 12년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수영 후보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는 것은 표준형 트램으로, 크기가 지하철과 비슷하다. 경성대에서 용호 복개천을 지나는데 애로가 많으며 차선을 많이 차지한다. 용호동에 맞춤형 슬림한 트램이 들어와야 하는 것. 또한 하루에 3만명이 타야 적자를 면하는데 대형 중량 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수영 후보는 “곧 예비타당성조사가 나올텐데 이대로는 절대 유치 못할 것”이라면서 “당선되면 예타를 면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트램으로 가능한 빨리 사업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수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꼭 1당이 돼 산업은행을 부산 문현동 BIFC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부산엑스포 유치실패로 인한 새로운 동력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될 것이다. 산업은행이 오게 되면 2천명 이상이 문현동 와서 근무하게 되고, 남구와 부산이 한단계 도약하게 된다. 산업은행의 신규직원을 뽑게 되면 35%를 부산에서 뽑는다. 부산의 내로라 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산업은행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5년 뒤 해운대, 10년뒤 강남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수영 후보는 "누가 더 일을 잘 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박재호, 한동훈과 박수영 둘 중 어느 카드가 남구 발전을 이룰 것인지,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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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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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원 유세,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정성국 후보 지지 호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진구(갑) 정성국 후보 승리를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구름 인파가 모인 가운데 4월 1일 오후 12시 40분에 부전역 앞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4월 첫날 부산시의 심장이자 정중앙인 부산진구를 찾아 부산시가 변하자면 심장에 해당하는 부산진구가 변해야 하고, 그 첫걸음으로 ‘국민의 마음에 드는 정치를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 인물 새 정치를 표방한 깨끗한 정성국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언제 탈선할지 알 수 없이 폭주하고 있는 기관차처럼 위태로운 거대 야당을 멈출 수 있는 것은 부산진구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에 달렸다”며, “이번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꼭 심판해 달라”고 했다. 이에 수많은 부산진구 구민들은 큰 소리로 화답하며 한동훈과 정성국 후보를 연호했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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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22대 총선을 달린다] 양산갑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세상을 바꾼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는 최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은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하자는 말은 해방 후에 독립군 청산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힐난했다. 이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도 “한동훈 씨는 뭘 했나. 시대적 아픔을 나눴나? 골방에서 공부만 하지 않았나. 지금은 운동권 청산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시절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이 후보는 소련과 미국, 영국 등에서 유학하고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수장을 맡은 바 있는 대표적인 ‘북방통’이다. 윤석열 정부의 진영외교가 경제를 경색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 후보는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북방외교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양산시가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물금읍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4년 착공 후 일부(약 10만 평)만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약 23만 평은 20여 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있다.이 후보는 “이 문제는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과 확고한 의지를 가진 ‘능력 있는 정치인’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며 “이곳에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인 방안이다. 양산이 동남권 대표 의료거점도시가 될 수 있음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민의 행사에 생일 빼고 다 참가한다는 이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보다 ‘인물’을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외유내강형 사람”이라며 “4년 동안 중도와 보수층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으려 노력했다.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주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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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후보, "무소속 장예찬과 후보단일화 없다"
    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 후보는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32년간 기자생활을 했던 중견 언론인 출신 정 후보는 “그 동안 겪은 숱한 풍파와 인맥이 정치적 자산”이라며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데 대해 정 후보는 손사레를 쳤다. 정 후보는 “집권 여당이 후보를 낸 것은 국민에게 선택을,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없다”며 “장예찬 후보의 공천취소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과 유권자들이 이해를 하실 거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장 후보의)여러 이야기들이 자기 모순적이다. 예를 들어 선당후사라는 것. 다른 후보에게 했던 선당후사라는 표현이 왜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느냐. 공인이고 정치인이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당이 김용민 씨의 막말 파동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박근혜 비대위에 참패를 당했다. 수영구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짚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수영구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서는 △광안리의 세계적 관광지화를 들었다. 정 후보는 “수영은 부산 18개 선거구 가운데 지역민들의 자존심 자부심 시민의식이 가장 높다고 자부하는 곳이다. 그런 수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광안리 해변이다. 광안리 해변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핵심적 공약으로 추진하겠다.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세계적 비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정연욱 후보는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 동아일보 논설위원(차장급), 채널A 정치부장, 동아일보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국장급)을 지냈다. 채널A 시사프로그램 ‘쾌도난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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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2대총선소식] 국민의힘 박성훈 북구을 후보, "북구에 자율성 사립고 유치하겠다."
    국민의힘 박성훈 북구을 후보는 지난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산업은행 부산이전 공약을 처음 제시하고 구체화한 사람이 저 박성훈”이라며 북구의 발전 나아가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전략가인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성훈 후보는 하버드대학교 존 피츠제날드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경제전문가로 불린다. 박 후보는 “경제부시장으로 4년 전 근무할 때 사상최고의 예산을 확보했고, 수십년간 풀지 못했던 현안을 해결했다”며 “세계은행에서 시니어 스페셜리스트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BIFC에 6개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고, 그 때의 성과가 오늘의 저를 이 곳 북구을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북구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좋은 비전도 필요하지만, 예산을 가지고 오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기획재정부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 박 후보는 북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교통 △교육 △주거의 명품화가 선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부전역 BuTX 환승을 통해 해운대와 가덕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화명에서 서면까지 15분, 해운대 20분, 가덕신공항 40분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화명∼김해 초정 간 광역도로 미개통 구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북구 주민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해 서울의 하나고등학교와 같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저평가된 북구의 아파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아파트이 재건축과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박성훈 후보는 부산 동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시에서 경제부시장과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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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2대총선소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장예찬 부산수영구 무소속후보,"그 누구보다 강력한 2번으로 다시 돌아가겠다”
    공천취소에 반발한 장혜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그 누구보다 강력한 2번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부산수영구 현역 지역 구의원들과 당 지지자들은 탈당과 함께 공개 지지선언을 하며 장 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장예찬 후보는 26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이후에 승리한 무소속 후보가 당으로 돌아가지 않은 적이 없다”면서도 “지금은 복잡한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 수영구 주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갈 때”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누가 진짜 보수인지 판단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갑자기 다른 동네에서 지고 공천 준다니 가볍게 수영으로 날아온 것과, 오랜 세월 수영구에서 자라고 보수를 위해 쌓아온 진정성을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위해서, 보수를 위해서 앞장서서 싸우며 보수의 스피커 역할을 했던 자신의 지난 행적을 봐주십사 당부하기도 했다.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했던 경력, 언론이 붙여준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참모 등은 아직도 유효하며, 대통령의 신뢰를 받고 있는 후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장예찬 후보. 선거공약으로는 부산지하철 3호선 연장 및 동방오거리역 신설, 수영고등학교 유치,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보수 후보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민들이 원하신다면”이라고 조건을 달면서도 “만약 그래야 할 경우가 온다면, 어떠한 조건없이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장예찬 후보는 “딴 동네에서 진 후보로 수영구에서 민주당 잡지 못한다. 이 동네에서 이긴 후보로만 민주당을 잡을 수 있고, 그 바람이 저는 마지막까지 불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선돼 돌아가서 국민의힘을 웰빙 정당이 아니라 전투형 정당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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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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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총선소식]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지난 4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돼서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루내겠다” 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구가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박 후보는 “지금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긴한데, 아마 1~2% 더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8년이면 최 의원 충분히 많이 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분들도 목마름이 있다는 것이다.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박수영 후보는 박재호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하겠다고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국회만 가면, 중앙당에만 가면 묵묵부답이 된다"라며 "남구 주민들과 부산시민들은 박재호 후보가 중앙당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부산 해운대로 이전시키겠다는 민주당 후보의 의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설득할 정도였다면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됐을 것”이라며 웃어넘기기도 했다. 박 후보는 상대 민주당 박재호 후보의 ‘트램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후보는 “사실 8년 됐다. 12년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수영 후보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는 것은 표준형 트램으로, 크기가 지하철과 비슷하다. 경성대에서 용호 복개천을 지나는데 애로가 많으며 차선을 많이 차지한다. 용호동에 맞춤형 슬림한 트램이 들어와야 하는 것. 또한 하루에 3만명이 타야 적자를 면하는데 대형 중량 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수영 후보는 “곧 예비타당성조사가 나올텐데 이대로는 절대 유치 못할 것”이라면서 “당선되면 예타를 면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트램으로 가능한 빨리 사업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수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꼭 1당이 돼 산업은행을 부산 문현동 BIFC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부산엑스포 유치실패로 인한 새로운 동력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될 것이다. 산업은행이 오게 되면 2천명 이상이 문현동 와서 근무하게 되고, 남구와 부산이 한단계 도약하게 된다. 산업은행의 신규직원을 뽑게 되면 35%를 부산에서 뽑는다. 부산의 내로라 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산업은행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5년 뒤 해운대, 10년뒤 강남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수영 후보는 "누가 더 일을 잘 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박재호, 한동훈과 박수영 둘 중 어느 카드가 남구 발전을 이룰 것인지,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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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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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22대 총선을 달린다] 양산갑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세상을 바꾼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는 최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은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하자는 말은 해방 후에 독립군 청산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힐난했다. 이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도 “한동훈 씨는 뭘 했나. 시대적 아픔을 나눴나? 골방에서 공부만 하지 않았나. 지금은 운동권 청산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시절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이 후보는 소련과 미국, 영국 등에서 유학하고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수장을 맡은 바 있는 대표적인 ‘북방통’이다. 윤석열 정부의 진영외교가 경제를 경색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 후보는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북방외교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양산시가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물금읍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4년 착공 후 일부(약 10만 평)만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약 23만 평은 20여 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있다.이 후보는 “이 문제는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과 확고한 의지를 가진 ‘능력 있는 정치인’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며 “이곳에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인 방안이다. 양산이 동남권 대표 의료거점도시가 될 수 있음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민의 행사에 생일 빼고 다 참가한다는 이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보다 ‘인물’을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외유내강형 사람”이라며 “4년 동안 중도와 보수층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으려 노력했다.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주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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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후보, "무소속 장예찬과 후보단일화 없다"
    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 후보는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32년간 기자생활을 했던 중견 언론인 출신 정 후보는 “그 동안 겪은 숱한 풍파와 인맥이 정치적 자산”이라며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데 대해 정 후보는 손사레를 쳤다. 정 후보는 “집권 여당이 후보를 낸 것은 국민에게 선택을,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없다”며 “장예찬 후보의 공천취소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과 유권자들이 이해를 하실 거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장 후보의)여러 이야기들이 자기 모순적이다. 예를 들어 선당후사라는 것. 다른 후보에게 했던 선당후사라는 표현이 왜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느냐. 공인이고 정치인이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당이 김용민 씨의 막말 파동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박근혜 비대위에 참패를 당했다. 수영구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짚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수영구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서는 △광안리의 세계적 관광지화를 들었다. 정 후보는 “수영은 부산 18개 선거구 가운데 지역민들의 자존심 자부심 시민의식이 가장 높다고 자부하는 곳이다. 그런 수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광안리 해변이다. 광안리 해변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핵심적 공약으로 추진하겠다.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세계적 비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정연욱 후보는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 동아일보 논설위원(차장급), 채널A 정치부장, 동아일보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국장급)을 지냈다. 채널A 시사프로그램 ‘쾌도난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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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2대총선소식] 국민의힘 박성훈 북구을 후보, "북구에 자율성 사립고 유치하겠다."
    국민의힘 박성훈 북구을 후보는 지난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산업은행 부산이전 공약을 처음 제시하고 구체화한 사람이 저 박성훈”이라며 북구의 발전 나아가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전략가인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성훈 후보는 하버드대학교 존 피츠제날드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경제전문가로 불린다. 박 후보는 “경제부시장으로 4년 전 근무할 때 사상최고의 예산을 확보했고, 수십년간 풀지 못했던 현안을 해결했다”며 “세계은행에서 시니어 스페셜리스트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BIFC에 6개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고, 그 때의 성과가 오늘의 저를 이 곳 북구을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북구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좋은 비전도 필요하지만, 예산을 가지고 오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기획재정부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 박 후보는 북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교통 △교육 △주거의 명품화가 선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부전역 BuTX 환승을 통해 해운대와 가덕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화명에서 서면까지 15분, 해운대 20분, 가덕신공항 40분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화명∼김해 초정 간 광역도로 미개통 구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북구 주민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해 서울의 하나고등학교와 같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저평가된 북구의 아파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아파트이 재건축과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박성훈 후보는 부산 동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시에서 경제부시장과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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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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