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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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네오텍이 ‘로라, LTE 기지국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화물통합관제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LPWA(Low Power Wide Area) 기반 화물의 물류 상태 및 위치에 관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하이브리드형 LTE(Long Term Evolution) 통신유닛을 통해 화물의 물류상 이송 위치 및 형태에 무관한 효과적인 통신이 가능하며, ▲화물 적재 시 입출 관리 및 적재 위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부산지역 화주 및 운송사업자들은 화물의 가시성 확보 및 화물의 안전한 운송, 납기 준수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기술 보급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중으로 부산지역 운송사업자의 취급화물에 한하여 특허 기술을 우선 적용하고, ‘3PL 업무지원 시스템’과 연계 적용해 통합 테스트 및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 운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우리 시와 과기부가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술 중 하나로, 향후 부산지역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는 중앙부처(과기부)에서 산업 역량 강화의 중요 핵심과제로 상정한 ‘산업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에 부합되며, 우리 시는 지역 물류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40억 원이 투입되는 부산지역의 물류 관련 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현장 도입을 위한 사업화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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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텍,LPWA, LTE 통신 기반 화물통합관제시스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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