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4(수)
 

이슬람(아프칸) 난민을 수용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탈레반에 점령당한 아프간에 엄청나게 많은 피난민들이 탈출하고 있어서 최근 미국이 아프간 난민들을 미군기지에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파키스탄에 3백만명, 이란에 2백만명의 아프간 난민이 있고,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하루에 3만여명이 아프간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아프간 난민들을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 조차 “유럽 위해 아프간 난민 떠맡을 수 없다”고 했으며, 그리스는 아프간 난민을 차단하기 위해 터키 국경에 장벽을 설치했습니다. 러시아의 푸틴도 “아프간 난민, 중앙 아시아 유입을 반대한다”고 했으며, 오스트리아 총리도 “아프간 추가 수용 안 한다”고 했습니다.

왜 많은 나라들이 아프간 난민을 거부하는지 그동안 이슬람 난민을 받았던 나라들의 실상을 보면 그 이유를 알 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무슬림 난민 출신 ‘갱’들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물품을 훔쳐 가고, 가게를 때려 부수기도 했습니다. 2016년 독일 쾰른에서는 1,000여명의 무슬림 난민들이 행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강도, 절도, 폭행 등의 범죄를 일으켰습니다.


이처럼 무슬림 난민들이 유럽에서 엄청난 물의를 일으켰던 모습을 봤던 유럽 국가들에서는 난민 반대 공약을 하는 것이 요즘 대세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도 많은 난민들을 받아서 지원도 해주고, 모든 걸 줬지만 열심히 일하지도 않으며, 그들에게 잔류와 귀국의 선택권을 줬더니 포풀리즘 공짜 혜택 때문에 대부분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유럽 뿐만 아니라 일본도 난민을 절대로 받지 않고, 돈으로 해결했습니다. 난민 자격을 줄 경우 그들이 범죄를 일으켰을 때 난민 자격을 박탈하려면 국제사법 재판소의 승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은 DNA 검사 후 가족으로 인정했습니다.

아프간을 장악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이 한국과 경제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탈레반 주도의 아프간 새정부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로부터 아프간의 합법적 대표 정부로 인정받길 원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샘물교회 납치 사건이나 고 윤장호 하사 폭탄 테러 사건 등 과거 한국과의 ‘악연’에 대해서는 명확히 사과하지 않았으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슬람교는 자기들 종교 외에 다른 종교인들과 무신교들을 많이 죽이면 죽일수록 알라에 충성한다고 믿는 사람들이라 사람 죽이는 데는 아무런 죄책감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또한 자살 폭탄 테로로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자살 폭탄을 추켜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한국, 중국 중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이슬람 확대 타켓이라는 말을 이미 들어 봤을 것입니다. 

이슬람 사원을 세우게 하고, 할랄 식품 공장을 세우게 하고, 영주권을 주고, 중국과 이슬람의 침투 공작을 깨닫고 이들의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110개국에서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이전에 아프간인들이 4만여명이나 살고 있었으나 지금은 1만여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 아프간에서 귀화한 사람도 있습니다. 2년 전에는 예멘인들을 수용시켜 지금 제주도에 살고 있으며, 또 아프간 난민이 평택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세력을 키울 일만 남은 듯 합니다.

영국에서 선교사 활동을 했던 유해석 박사는 “영국의 이슬람화 연구는 미래 한국의 이슬람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며, “앞으로 영국이 유럽 이슬람의 중심지가 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옥스퍼드 대학 인구학자인 데이비드 콜먼 교수의 발표를 인용하여, “2066년에는 백인이 소수민족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슬람들이 행하는 동영상도 봤을 것입니다. 정말이지 무슬림들은 너무나 소름 끼치도록 무섭고 잔인합니다. ‘어찌 인간으로서 그럴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정말 충격 중의 충격입니다.이러한 말을 듣고도, 동영상을 보고도 이슬람 난민들을 받아 들이자는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지구상에 있는 나라는 모두 몇 개일까요? 유엔 기준으로는 195개국이지만, 올림픽 기준으로는 206개국이며, 월드컵 기준으로는 211개국입니다.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가 약호 목록에는 249개국이 등재돼 있습니다.

UN에 가입한 회원국 195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국토 면적 대비 107위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땅덩이가 넓은 나라가 106개국이나 있습니다. 그런 나라들 중에서 미개발한 곳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태평양에는 수많은 무인도도 있습니다.

그런데 뭐 때문에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를 가진 우리나라에 아프간 난민들을 보내려고 하는가요? 차라리 UN의 지원하에 미개발 지역이나, 태평양에 있는 무인도로 보내서 그런 곳을 개발시켰으면 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이슬람을 받아 들였지만 이슬람에 먹혀 가는 유럽 꼴이 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귀순 의사 밝힌 탈북자들의 눈을 감기고 손을 묶어서 북조선에 돌려 보냈던 것은 인도주의 차원이었습니까? 서해에서 북조선에 사살되어 화장시킨 자국민에 대해서는 항의 한 마디 못 하면서, 

미군조차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난민 수용에 부적합하다며 난민 수용 계획을 폐기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까지 파견해서 언어와 문화와 종교 등 이질적인 중동 난민을 데려 오는 문재앙 정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쇼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 모양입니다. 그 속내가 자뭇 궁금합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난민법을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2013년 7월 법 시행 후 지난 7월까지 약 7만여명의 난민 신청자가 몰리는 난민 천국이 되었습니다.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에서는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난민을 수용했던 레바논은 종교전쟁의 내전도 겪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한 후 프랑스 대사관 직원들의 이동 과정에서 도움을 줬다는 공로로 아프간 난민을 데리고 왔는데, 이들 중 5명이 탈레반과 연계되었다는 증거가 포착되면서 프랑스 사회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데리고 온 400여명의 아프간인 중에서 탈레반과 연계된 사람이 과연 없을까요? 이들이 난민 신청만 해도 1인당 최소 약 20만원에서 최대 140만원(5인 가구)에 달하는 생계지원금이 6개월간 우리 국민들의 피같은 혈세가 지출됩니다. 

이들을 데리고 온 비용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제외하고 이들의 6개월간 정착지원금만 계산해 봅시다. 

400명 ÷ 5인 가구 = 80가구 × 140만원 = 1억 1,200만원, 매월 1억 1,200만원이 들고, 이들의 6개월간 정착지원금이 1억 1,200만원 × 6개월 = 6억 7,200만원이 된다. 결국 6개월간 정착지원금만 약 7억원이라는 것이다. 이들을 특별 공로자로 대우한다고 했으니, 더 많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고, 심사를 거쳐 영주권도 주고, 한국인처럼 사회보장제도 적용 대상이 됩니다. 6개월 이후에는 또 얼마나 많은 국민의 혈세를 지출해야 할까요?

동아시아 지역에 탈북인들이 약 30만명 정도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데리고 오지도 않으면서 종교도 문화도 언어도 완전히 다른 이슬람 난민들을 단지 인도주의적인 이슈로 수용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차라리 동아시아 지역에 있는 30만명의 탈북인들을 데리고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난 번에 탈북민 모자가 굶어 죽은 일도 잘 알 겁니다. 이미 정착한 탈북인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정부는 세심하게 살펴서 도와야 할 것이 아닙니까? 탈북인들은 대부분 식당에서 일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식당이 영업을 안하니까 일 자리가 사라졌는데, 저들을 데리고 올 돈이 있으면 북조선에서 목숨 걸고 탈출한 이들을 도와 줘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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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종 칼럼,이슬람(아프칸) 난민을 수용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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