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크]조승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첫 번째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 의원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영도구의 전 연령을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승환 의원과 함께 중구·영도구 시·구 의원들도 참석해 맞춤형 민원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가 운영의 애로사항, 수도 공급 불편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지역 재개발 문제와 같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이루어졌다. 또한, 각 사안마다 현장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등 조 의원과 지역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주민 체감형 민원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2주에 한 번씩 본 행사를 꾸준히 주최하여 항상 주민들의 소망과 뜻을 직접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의원의 이 같은 민생 행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이 집중된 곳은 직접 방문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