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크] 양산시는 지역사회 주민 주도형 걷기 사업인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여 생애주기별 및 지역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걷기지도자의 역할, 바른 자세와 올바른 걷기법, 노르딕 워킹, 걷기길 탐방 등 이론과 실기를 겸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양산 시민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한국워킹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지역사회에서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건강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 문의: 양산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392-5156~5158, 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