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천적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곤충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벅스호텔(Bugs Hotel)’ 키트 체험단을 8월 20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벅스호텔(Bugs Hotel)은 곤충이 살아가는 환경을 작은 규모로 재현한 생태계로, 곤충아파트, 벅스하우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과 천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단은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가족당 1개의 키트만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체험의 경우, 최소 4인 1조로 구성되어 조별로 1개의 키트가 제공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DM (instagram.com/geochang_smne/), 전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으로 문의(☎070-4413-819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은 6,752점의 천적 표본, AR/VR 체험, 천적생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소똥구리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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