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이사장 정숙자)의 전통장류 브랜드 ‘엄마의 손맛’이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역 주민들이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 건강한 장류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엄마의 손맛’은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된 장류로, 그 품질과 건강함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시직매장에서는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단품과 선물세트가 판매되며, 오는 9월 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정숙자 이사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양산시민들이 전통장을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은 2019년 양산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후, ‘엄마의 손맛’ 전통장류를 꾸준히 생산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엄마의 식당’과 ‘카페 고고씽’도 개업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 매장 입점을 계기로, 양산시와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은 전통 먹거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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