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특히 더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쏫아내는 발언을 보면 고등생 수준과 유사하다.
청소년기를 대표하는 고등학생 시절은 아직 성년기에 이르지 못한 정신상태이나 몸은 이미 성인처럼 성숙했기에 자신의 정체성도 확립하지 못핸채 정서적으로 불안과 혼란을 초래하는 반항기라고 표현하듯이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일부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의사진행 중에 행하는 발언이 형사사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배경으로 국회의정 질문이나, 국정감사나 청문회에서 행하는 발언의 수준과 내용을 보면 마치 고등학생들의 승강이를 놓는 것처럼 보인다.
당연히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이 얼마나 고귀하며, 대단한 존재인가를 말장난이 아닌 국가발전을 위한 대안이나 문제제기를 해야 하나, 대표적인 인사로 박찬대 더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어보면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험담과 잡담으로 신성한 국회를 난장판으로 장식했다.
문제는 그렇게 했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는데, 오히려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것을 환호하는 더민주당 국회의원들 역시 한 통속이며, 비록 숫자는 적으나 전투력이 연약해서 이것을 실랄하게 비판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품위있고 절제된 언어를 사용해야 하나 이재명 더민주당 대표 체제에서는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피해보려는 수작으로 정치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언어와 행동은 그들 자신을 기초의원 국회의원이 아닌 기초의원 정도의 품위로 떨러뜨린다.
사진출처 : 국회방송, 박찬대 더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9월 4일 오전 약 40여분간 이어진 국회 본회의장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체적인 팩트없이 아전인수격 발언의 전형인 “윤 대통령은 헙법 수호 의지가 없다”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김문수 고용 노동부장관을 즉각 해임하라” 심지어 친일 굴종외교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정부의 일방적 친일 정책에 힘을 얻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다 독도마저 일본에 내주고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응해야 하나 늦으니 대통령실이 최근 “독도를 선동 소재로 삼아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일본이 원하는 전략”이라고 반박했음에도 ‘독도 지우기’를 기정사실화하고 ‘친일몰이’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더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지난 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민주당이 아무리 윤석열 대통령실과 여당에 대해 총공세를 펼쳐도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게 “친일파 밀정입니까?”(민주당 서미화), “아닙니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스스로 밀정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겠죠.”(서 의원) “윤석열 정부가 독도를 팔아 넘기려 한다”며 괴담을 흘리는 수준의 발언으로 국회일정을 채우며 국회의 세비를 받으려 해서는 안된다.
사진출처 : 국회방송, 서미화 더민주당 국회의원
진성준 더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제 식민지를 미화하거나 친일 반민족 행위로 찬양, 고무한 사람은 공직을 맡거나 공공기관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법제화 할 것”이라며 이를 곧 당론화할 것이며,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부정히고, 훼손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하고 처벌하도록 법제화할 것”이라며 무슨 대단한 일을 처리하는 것 같으나 실상은 자신들의 영웅인 김대중, 노무현의 친일관련 발언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그러나 사실은 독도에 대해 세계적으로 독도를 지우려했던 더민주당의 흑역사를 보면 첫째 세계인으로부터 독도 영유권을 포기한 것은 1999년 1월에 김대중 정권이 독도가 아닌 울릉도를 기준으로 신한일어협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사실상 독도를 포기한 듯하나 반드시 독도의 영유권은 지속적으로 주장해야 한다. 둘째 이 협정에 가장 찬성했던 사람이 노무현 부총재와 정동영 대변인이었다. 2004년 7월에 제주도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있었으며, 셋째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불렀던 사례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때 일본 언론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의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불렀다며 독도를 일본에 용인했다고 언론에 보도되어, 일본인들의 가정용 TV를 장식하는 이슈가 되었으며, 또 2018년 평창올림픽이 있을 때 노무현 정부의 한반도기에서 독도가 지워졌다.
비록 해적선에 아무리 선량한 해적이 배를 타도, 그 배에 일단 해적선을 타면 해적이 되듯이 사법리스가 있어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무리 강경투쟁의 일환으로 설쳐된다 하여도 국회의원들이 막가파 수준의 어린애처럼 발언하는 것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다.
그러면서 더민주당은 일본보다 더 많이 나오는 중국의 핵오염수에 대해 거론해 본 일도 없다. 과연 더민주당은 중국에서 나오는 삼중수소와 일본에서 나오는 삼중수소가 달라서 그럴까?
더민주당은 일본의 핵 오염수에 대한 허위 선전과 선동으로 인해 수산사업에 종사해 온 수 많은 사업자들이 받아온 고통과 고초에 대해 수산관련 사업자들에게는 어떻게 보상해야 하나?
지금이라도 더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저잣거리나 뒷골목에서 하는 싸구려 언행을 벗어나 대한민국 국가발전을 위한 대적인 비판과 법률제안으로 박찬대나 서미화의 틀에서는 벗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