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 도약 위한 ‘금정 혁신 3대 프로젝트’와 ‘7대 민생 공약’ 제시
조국혁신당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류제성 후보를 공식 출마시키며, 금정구의 경제와 민생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류제성 후보는 9월 30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정 혁신 3대 프로젝트’**와 **‘금정 혁신케어 7대 공약’**을 중심으로 금정구의 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대 일대 청년 창업 특구로 상권 활성화
류제성 후보는 "부산대 일대를 청년 창업 특구로 조성해, 청년들이 모이는 창업 거점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부산대 주변의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금정구를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정책은 금정구 경제 회복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3대 혁신 프로젝트’
류 후보는 금정구를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 및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금정 혁신 3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첫째,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KTX 환승역 건설을 통해 금정구를 메가시티의 교통 허브로 발전시키고, 노포 동부터미널을 종합환승센터로 만들어 지역 간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금정산 국립공원화와 대규모 정원도시 건설을 추진하여, 금정산, 노포역, 회동수원지를 잇는 국가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금정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금정구의 자연환경 보존뿐만 아니라 관광자원화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청년 창업 특구 조성으로 부산대 일대를 중심으로 한 창업 거점을 구축해, 청년들이 모여드는 혁신적인 창업의 메카로 자리잡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금정구민을 위한 ‘7대 민생 공약’
또한 류제성 후보는 금정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금정 혁신케어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대통령 거부 민생지원금 25만 원 지급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 캠퍼스’ 조성 △1,000원으로 누리는 어르신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금정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국 당대표의 강력한 지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류제성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류 후보는 금정구의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능한 인재”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는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며, 금정구를 그 중심지로 만들 류제성 후보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또한, "윤석열 정권이 금정구의 경제 침체를 방관하고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권 단일화 TV토론을 제안하며, 경쟁력 있는 단일화 후보 선출을 촉구했다.
류제성 후보와 조국혁신당은 이번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통해 금정구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금정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