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2(토)
 
  •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등 혁신적 건축 디자인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3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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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하버타운/사진=부산시 제공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반면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오션사이드호텔은 보류됐다. 이 발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부산국제건축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으며,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심사가 실시간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현장과 온라인에서 참여했다.


선정된 지역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 필요한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절차 간소화 등 부산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계획대로 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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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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