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미래지향적 협력 모색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2024 부산보건대학교 지산학 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역 정주 혁신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평생교육 선도'를 주제로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부산보건대학교와 지역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 LINC3.0사업, HiVE사업)의 우수성과가 공유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 대학 산학협력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 각 계열 학과 산학협력 성과 전시 ▲ 학생 및 지역주민 잡매칭, 직업체험 프로그램 ▲ AI·DX 산업체 및 재학생 실무역량강화 교육 ▲ 창업,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 각종 재학생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재학생과 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 공헌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행사 후반에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부산시 RISE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부산보건대학교 RISE 추진단'의 발족식과 더불어 단장에 이경순 산학협력단장을 임명하는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부산보건대학교 정규명 대외협력부총장(교수)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호흡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