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 김석준 교육감 “30분 통학권 보장… 안전하고 균등한 교육여건 실현”

부산지역 특수학교 학생들과 유·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통학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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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혜남학교 통학버스./사진=부산시교육청

 

이번 조치는 특히 지역 간 배치 불균형으로 장시간 통학이 불가피한 특수학교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김석준 교육감 임기 내에 총 20대의 특수학교 통학 차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16대는 임차 차량으로 운영되며, 차량 운영비와 통학도우미 인건비가 학교에 지원된다. 나머지 4대는 올해 안에 공립 특수학교에 차량 구입비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들과 함께 부산혜성학교와 부산혜남학교를 현장 방문, 통학버스 운영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후 이를 반영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통학버스 구입비를 편성, 6월 부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특수학교 외에도 보도·차도 미분리, 주변 공사 등으로 통학 안전에 우려가 있는 학교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교들에도 통학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 68곳과 초등학교 14곳에 총 117대의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며, 향후 수요 학교를 추가 발굴해 확대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30분 통학권을 보장하고, 통학 여건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확대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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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수학교·원거리 학생 위한 통학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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