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과 양자 대결…24~25일 당원투표·여론조사 거쳐 26일 최종 대표 선출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이끌 당 대표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며 보수 진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나선 4명의 후보가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결선 투표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오르며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당 안팎에서는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개혁적 비전을 내세운 김문수 후보가 당의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김 후보는 즉각적으로 이어지는 TV토론회에서 차별화된 리더십과 정책 구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선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이번 당 대표 선출은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결정된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으며, 45세 미만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이번 전당대회 당원 투표율은 44.39%로, 지난해 7·22 전당대회보다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정가에서는 “이번 결선은 경륜과 비전의 김문수 후보와 새 얼굴 장동혁 후보의 대결 구도”라며 “26일 최종 선택이 향후 국민의힘의 진로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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