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24(수)
 

[황창호의 드론라이더]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을 따라 송정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청사포 내려가는 길이 있다.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고 한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골매기할매)을 동해 용궁으로 데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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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호의 드론라이더]- "해운대 청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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