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 총 1,500억 원 규모… 내덕동 일원에 주거·상업·교육시설 등 복합 도시 조성

김해시는 내덕동 산 64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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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사진=김해시

 이번 사업은 경남개발공사(지분 60%)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지분 40%)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영개발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31일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보상 안내문을 통지했으며,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가 시작됐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7월 11일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토지소유자와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3개 감정평가법인의 평가를 거쳐 9~10월 한국부동산원의 감정평가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보상 대상은 **토지 371필지(총 42만4,709㎡)**와 지장물 1,578건이며, 전체 보상금 규모는 1,5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보상금은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 지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상 통지는 사업의 법적·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46만9,483㎡, 사업비 3,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계획은 ▲주거용지 20만537㎡ ▲상업용지 1만5,342㎡ ▲학교용지(고등학교 1만2,000㎡, 초등학교 1만3,350㎡) ▲도로 13개 노선(4만4,170㎡) ▲공원·녹지 6개소(16만3,874㎡) ▲주차장 3개소(7,047㎡) ▲유수지 1개소(1만3,163㎡)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보상 통지는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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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 협의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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