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5(목)
 
  • “도정·시정·경제행정 아우른 실무형 리더… 인구·농촌·청년 문제 해법 제시하며 ‘머무는 도시·돌아오는 함안’ 비전 발표”

■ 고향을 향한 결심, ‘함안의 변곡점’에서 출마 선언


경남과 부산 일대에서 33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 온 차석호 전 진주시 부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함안군수 출마를 결심했다. 차 전 부시장은 현재 함안이 “머무르느냐, 다시 도약하느냐가 결정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지금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 행정 전 분야를 경험한 실무형 리더의 강점


진주시 부시장, 경남도청 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 굵직한 보직을 거친 그는 도시·산업·관광·농업 행정을 모두 경험했다. 그는 “행정은 점이 아니라 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서로 다른 부처와 기관, 사업들을 연결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 함안의 문제와 가능성, ‘잠재력은 이미 충분하다’


차 전 부시장은 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지역 간 격차 등을 함안의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다. 그러나 동시에 역사·문화 자산, 넓은 농업 기반, 산업단지, 교통 인프라 등 풍부한 자원을 갖춘 도시라며, 함안이 가진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고 분석했다.


■ ‘머무르는 도시·돌아오는 도시·성장하는 도시’ 비전 제시


그는 함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머무르고 싶고, 청년이 돌아오며, 농업이 산업으로 성장하는 도시라는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생활 SOC 확충, 읍·면 단위 문화·돌봄 환경 구성, 교통 취약 지역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AI 돌봄·이동진료 등 삶의 품질을 높이는 ‘생활행정 혁신’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돌봄 체계, 이동진료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 속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통해 군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관광을 하나의 흐름으로… ‘체류형 관광 도시’로 재편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관광 전략도 제시했다. 말이산 고분군, 함안박물관, 무진정, 악양생태공원 등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형 역사·생태 관광지를 구축하고,야간경관·수상레저·캠핑 등을 결합한 생태레저문화융합벨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대회·유소년 스포츠 캠프 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농업을 산업으로 전환하는 ‘농식품 밸류체인 전략’


그는 함안 농업의 경쟁력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유통–판매를 잇는 농식품 산업 구조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 농업 기반의 다양한 신직업을 만들어 지역 경제가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직장·주거·교육’ 통합 정책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근본적 이유는 직장·주거·교육 부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농업, 스마트제조 기반의 청년 창업 지원, 청년 기획센터 설립, 청년 하우스 및 빈집 리모델링 확대,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종합 정책을 제시했다.


■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참여형 군정’ 추진


행정 방식의 변화도 강조했다.“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고 말한 그는, 주민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공론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마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면 군이 빠르게 검토·실행하는 마을정책제안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감(感)이 아닌 분석과 증거로 정책을 결정하는 행정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다.


■ ‘함안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고향을 향한 약속


인터뷰 마지막에서 차 전 부시장은 고향 함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함안은 변화할 준비가 된 도시이며, 그 중심에는 군민이 있다”고 말하며,“경험과 비전, 실행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후보로서 항상 주민과 함께 현장을 뛰는 군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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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33년 행정의 힘, 이제 함안을 향한다… 차석호 전 부시장 ‘고향의 변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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