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디지털 전환 중심 논의… 신생산력 육성과 고품질 경제 발전 전략 공유
한국경영실무학회(회장 박재용)는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국 산둥성 서우광시 웨이팡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5 한중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경영실무학회와 한국평생교육원, 중국 웨이팡과학기술대학교 경제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신생산력 육성과 고품질 경제 발전’을 대주제로 한중 양국의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함께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되며 학술 교류의 기초를 다졌다. 본 행사가 열린 19일 오전에는 웨이팡과학기술대학교 경제경영대학 딩잉잉(Ding YingYing) 학장의 사회로 총장의 환영사와 한국경영실무학회 박재용 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학술 심포지엄의 막이 올랐다.
■ 생성형 AI·디지털 전환, 신생산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 의제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디지털 전환(DX)이었다. 기조연설에 나선 산둥성 디지털경제학회(山东省数字经济学会) 천웨후이 회장은 ‘디지털 경제의 원동력: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AI 기술의 진화 과정과 향후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조망했다.
이어 산동후안그룹(Shandong Huaan Group)의 왕커펑 박사는 ‘생성형 AI가 이끄는 새로운 생산성: 디지털 경제 시대의 산업적 도약’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 측 발표자로 참여한 청주대학교 왕뢰 교수는 ‘기장 경제(骑手经济)와 기장 소비(骑手消费)’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유통·경영 실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AI와 데이터, 한중 산업 생태계 재편의 열쇠”
박재용 한국경영실무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기술은 세계 경제 발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신생산력은 디지털 경제라는 전략적 수단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과 중국의 기업들이 AI와 데이터 요소를 적극 활용해 산업 생태계를 재구축하고, 지능형 생산 체계와 녹색 저탄소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지렛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론에서 현장으로… 중국 빅데이터 기업 탐방
국제학술심포지엄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19일 오후 랑차오 탁수 빅데이터 산업발전 유한회사(浪潮卓数大数据产业发展有限公司) 등 현지 주요 기업을 방문해, 학술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경영실무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중 양국 간 학술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연구와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