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 보훈가족 김장 3.4톤부터 전통시장 살리기·어르신 돌봄까지 전방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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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영노 연합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친지예수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 나눔, 골목상권 살리기,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와 마산·거제·양산지부는 최근 부산과 경남 일원에서 전방위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의 중심에는 보훈가족을 위한 대규모 김장 나눔이 있었다. 부산야고보지파와 부산경남연합회는 지난 12월 2~3일 양일간 김장김치 2.2톤(400박스)을 담가 부산·마산 지역 16개 상이군경회 지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마산지부 역시 1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2톤의 김치를 마련, 보훈단체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노 부산야고보지파 지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김장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젊은 세대의 따뜻한 관심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거제지부는 옥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여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으며, 부산교회 봉사자들은 사하구 하단동 일대 상가를 찾아 ‘몰래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 격려에 나섰다.


이밖에도 양산지부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정서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을 병행했다. ‘백세만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물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지역 상권,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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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지역 곳곳에 번진 온기…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 ‘이웃사랑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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