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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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숫자와 지표로는 담아낼 수 없는 지난 한 해의 무게를 시민의 삶 속에서 되짚으며, 흔들렸지만 끝내 무너지지 않았던 양산 공동체의 힘을 조명했다.


한 전 의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산이야기’를 통해 공개한 새해 인사 영상에서 “지난 한 해는 결코 녹록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멈추지 않는 물가 상승과 요동치는 환율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장바구니는 가벼워졌고, 내일을 걱정하는 밤은 길어졌지만 양산 시민들은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다”며 “가족을 지키고,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오늘을 살아낸 그 단단함이야말로 이 도시를 버티게 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하루를 견뎌온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양산의 역사였고,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켜낸 주인공이었다”며, 지난 시간을 감내해 온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메시지는 조심스러우면서도 단단했다. 한 전 의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이미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증명해 왔다”며 “양산이 가진 저력과 37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온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크지 않아도 좋으니, 일상 속에서 서로를 미소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 전 의장의 이번 메시지는 정치적 수사를 넘어, 한 도시를 지탱해 온 시민들의 삶과 연대를 향한 헌사로 읽히며 조용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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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겨울을 건너온 양산… 한옥문 “시민의 연대가 내일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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