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 외국인 관광객과 부산 원도심 상권 잇는 참여형 소비 행사… 광복동 일대에 활력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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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지난달 열린 플레이 트럭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K-쇼핑 카트 채우기'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과 부산 원도심 상권을 잇는 체험형 쇼핑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1층 정문 광장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문화·관광 축제 ‘플레이 트럭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협의해 기획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매장 방문과 실제 소비를 유도하는 동시에 광복동 일대 원도심 상권 전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복동·남포동·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상권을 폭넓게 경험하며 쇼핑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소비 촉진 프로그램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중심으로 인근 상권과 관광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체류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상권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남포동과 자갈치시장 등 인근 상점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여기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와우패스 교통카드’를 추가 증정해 지역 상권과 백화점 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따뜻한 음료와 함께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여를 오프라인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여행 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강화했다.


현장 체험 요소도 눈길을 끈다.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K-쇼핑 카트 채우기’ 게임 이벤트를 통해 테마별 공 던지기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랜덤 굿즈를 증정해, 놀이와 쇼핑이 결합된 이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원스톱 쇼핑 편의 서비스도 대폭 강화됐다. 여행 가방을 맡길 수 있는 물품 보관함을 비롯해 전용 택스 리펀(Tax Refund), 환전 서비스를 운영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구매 혜택으로는 식품관 5천 원 할인권 등이 포함된 **‘Only 외국인 스페셜 쿠폰북’**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부산 인기 카페 브랜드 ‘블랙업’의 해수염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부산관광공사와 협업해 ‘비짓 부산 패스(VISIT BUSAN PASS)’ 소지자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구글맵 리뷰 이벤트를 통해 리얼스 굿즈를 증정하는 등 글로벌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백화점뿐 아니라 부산 원도심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광복동 일대가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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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복점, ‘코리아그랜드세일’ 연계 체험형 쇼핑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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