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0(일)
 
  • “대선 경선·정당 개입 주장 전면 부인…총회장 녹취 보도는 악의적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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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발언과 이만희 총회장 통화 녹취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먼저 홍준표 전 시장의 주장에 대해 “특정 정당의 당명 변경이나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원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어 “자신의 경선 패배 원인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돌리는 주장은 명백한 착각이며, 어떠한 근거도 없는 정치적 공세”라고 일축했다.


또한 교회 측은 “홍 전 시장이 사실 확인 없는 주장과 왜곡된 인식을 바탕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허위 발언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된 이만희 총회장 육성 녹취 보도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명확히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BC와 JTBC 등이 보도한 통화 녹취는 코로나19 당시 과도한 행정 조치와 사회적 낙인 속에서 총회장이 사적인 통화에서 개인적인 답답함과 억울함을 토로한 것일 뿐”이라며, “정치 참여나 정당 가입, 선거 개입을 지시하거나 계획한 발언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녹취는 수사 중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통화 전체가 아닌 일부 발언만을 발췌·편집해 보도함으로써 발언의 전후 맥락을 제거하고 정치 개입으로 단정하도록 유도했다”며 “이는 심각한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특정 결론을 전제로 조직적 정치 개입 프레임을 씌우는 보도는 명백한 악의적 왜곡”이라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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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홍준표 전 시장 발언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조직적 개입 사실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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