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겨울 스포츠 시즌 맞아 ‘유럽 미식 기행’ 팝업스토어 운영
국제 겨울 스포츠 축제 개막과 함께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이른바 ‘집관족’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식품관의 소비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열흘간 수입 프리미엄 식료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간편한 ‘미식 메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2월 18일까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유럽 미식 기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먼저 이번 국제 겨울 스포츠 축제 개최지인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담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보인다.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대표 발사믹 식초 브랜드 ‘주세페 주스티’를 비롯해 최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등 현지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샐러드나 파스타 등 가벼운 야식 메뉴를 한층 품격 있게 완성해 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정통 제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 팝업스토어도 오는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바게트와 풍미 가득한 크루아상 등은 경기 관람 중 간편하게 즐기기 좋아 ‘응원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현모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팀장은 “국제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집에서도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미식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이탈리아 식재료와 프랑스 베이커리로 차린 특별한 ‘응원상’과 함께 경기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