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0(일)
 
  • “BTS 공연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소상공인 업계, 신뢰 회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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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등 4개 단체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장 거래 질서 확립 및 신뢰받는 K-관광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업계가 21일 예정된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성수기와 대규모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부당요금 문제를 근절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에 본격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등 4개 단체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장 거래 질서 확립 및 신뢰받는 K-관광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부당요금 근절 및 공정 가격 확립을 위한 소상공인업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신뢰받는 K-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TS 공연을 계기로 전 세계 팬과 수십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미표시, 과도한 요금 인상, 예약 취소 후 재판매 등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자율 정화 노력으로 추진됐다.


소상공인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성수기 및 대규모 행사 기간 부당요금 근절 선도 ▲정부 대책에 대한 적극 협력 ▲공정 가격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3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일부 업소의 일탈로 전체 소상공인 업계가 불신을 받는 상황을 막기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게시 가격 준수, 친절 서비스 제공 등 기본 원칙을 강화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정 시기 수요를 악용한 폭리 취득이나 일방적 예약 취소 행위에 대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소탐대실의 행위”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자정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과 신고 체계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정부와 지자체에는 단속 중심 대응을 넘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 예방 중심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업계는 “정직하게 적정 가격을 지켜온 소상공인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 가격 확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상공인 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당요금은 일시적인 이익에 불과하지만 결국 시장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이번 성명을 계기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건강한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한민국 상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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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단체,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부당요금 근절’ 공동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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