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종 와인·수제맥주·전통주 총집합… MZ 겨냥 체류형 ‘주락펴락’ 개최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백화점 내부에 ‘실내 야장’을 구현한 초대형 주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연중 단 한 번 진행되는 종합 주류 대축제 ‘주락(酒樂)펴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홈술·혼술’ 트렌드와 함께 주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이 높아진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 판매를 넘어 체험과 분위기를 결합한 ‘실내 야장’ 콘셉트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캠핑 의자와 휴식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기며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특유의 ‘야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류 라인업 역시 역대급 규모다. 전 세계 5,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호텔과 레스토랑 전문 수입사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 50여 종도 특가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무빙브루어리’와 협업한 수제맥주 100여 종, ‘압구정 막걸리’ 등 전통주, 그리고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는 사케와 위스키 인기 제품 30여 종까지 다양한 주류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최준선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테이스팅 세션’도 열린다. 와인의 풍미를 깊이 있게 즐기는 방법과 음식과의 궁합을 제안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행사인 만큼 희귀 주류부터 트렌디한 제품까지 역대급 물량을 준비했다”며 “실내 야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시음 경험과 전문가 세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지역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와인을 2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