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24(수)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도서관은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는 부산도서관이 전자도서를 소장하는 것이 아닌 계약 기간 내 콘텐츠 권리를 임대해 시민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베스트셀러가 다수 제공되고 동시 대출 가능 인원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작권 정책에 따라 부산도서관에서 구매 불가능한 일부 신간 및 베스트셀러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전자책,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 이용이 전년 대비 87% 증가함에 따라, 전자도서의 소유보다 접근성의 확대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비대면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소장형 전자도서 서비스의 동시 대출 가능 인원이 5명이고 제공하는 전자도서가 구독형 대비 약 6배 정도 작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범 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책이음 회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나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6만 여종의 전자책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PC와 태블릿 사용자는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은 관련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가 확대돼 시민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도서관이 지역 지식자원의 메카이자 부산 대표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도서관은 전자잡지, 어린이 영어원서, 오디오북 등 온라인 콘텐츠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시대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올해부터는 클래식 음악 전문 데이터베이스인 ‘Naxos Music Library’를 새롭게 도입해, 약 1천여 개의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의 음원 260만여 개를 제공하는 등, 기존 학술 데이터베이스와 별도로 도서관을 통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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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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