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재는 국정수행 지지도가 낮아야 훌륭한 대통령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대부분의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한지 약 80일만에 20%대 후반을 기록했다고 날이 법석을 떨고 있으나, 이것은 세상의 원리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과거식의 퍼주기도 아닌 현재는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과오를 개혁해야 하기에 더민주당의 지지층은 물론이고, 심지어 국민의힘 내에서도 개혁이나 자신의 이권에 반하여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국정수행 지지도가 낮아야 오히려 휼륭한 대통령이자 휼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거꾸로 말해 퍼주기 식으로 우호적 세력을 유지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쓰디쓴 개혁조치를 하지 않으면, 과거 어느 정부도 최소한 30%대 중반인 평균정도의 여론조사 결과는 받아왔다.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 층은 약 6:4 혹은 5.5:4.5정도로 파악하면 정상적인 것이나, 건국의 아버지인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와 한미동맹이라는 3각축을 잘 만들어 북한으로부터 공산주의로부터 나라를 지킨 점이며,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과 굶주림이 한국의 상징이었으나 이 나라를 산업화하면서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여론이 그렇게 좋게 나오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민주화도 좋고, 자유회도 좋지만 산업화가 되지 않았다면 오늘 날의 자유를 만끽하기 어려우며, 고도산업선장의 전략으로 대기업을 발전시킨 것이 오늘날 글로발기업이 되어 문재인 정부가 중소기업 등 국내기업 활동과 자영업에서는 완전히 망쪼가 났으나, 2022년 04월 27일 기준 우리나라 5대그룹의 자산 총액은 1위 삼성의 60개의 계열사, 자산총액은 483.9조, 2위 SK의 186개의 계열사 자산총액은 292.0조, 3위 57개의 계열사 현대자동차의 자산총액은 257.8조, 4위 LG의 73개의 계열사 자산총액은 167.5조, 5위 롯데의 85개의 계열사 자산총액은 121.6조로서 지난 2021년의 연간수출규모는 역대최고인 6,4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런 대한민국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진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도 일시적으로는 을 평가받지 못했던 과거사를 생각해 보면 설혹 20%대 지속된다고 해도 민감할 필요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와 국방, 외교, 국제정치에 전념하고 나머지의 직무는 윤 대통령의 소신대로 스타 장관들이 많이 출현할수록 대통령의 직무는 줄어들기에 장관들의 소신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도부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여 이준 석 대표의 당원권 정치 6개월이 결정이 난 이후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염두에 둘 정도로 국민의힘은 각 정파는 긴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흐름으로 예민한 계산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헌 제96조에서 첫째 당 대표가 궐위되거나 둘째 최고위원회의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안정적인 당 운영과 비상상황의 해소를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비상대책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 위원으로 구성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은 의원 115명의 의원 가운데, 89명이 참석했으나, 당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5선의 정진석·주호영·정우택 의원과 김병준 전 비대위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행정부에 종속하지 않으면서도 소통이 잘되고, 해야 할 일을 미리 판을 깔아주는 역할과 원만한 전당대회를 위해 국민의힘 내부의 원로가 맡아야 한다. 


  정치적인 상식과 도리로 보아 국민의힘 최고지도자인 이준석 당 대표의 비행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당연하지만 이것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국민의힘과 중요 당직자의 사익에 따라 외쳐대는 국민의힘 내부를 보면 집권당의 윤 대통령 지지도가 추락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론조사의 결과는 언론의 가쉽거리는 되겠지만 실적을 중시해야 하는 윤 대통령은 이준석으로부터 시작된 당의 혼란과 분열을 조속하게 수습하며, 여론조사의 결과에 초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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