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지난 10월 18일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주)윈스(대표이사 김보연)가 오늘(1일) 오전 11시에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1층)에서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를 개소한다.


   (주)윈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 매출액 기준 국내 4위인 기업으로, 부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내에 사업장을 신설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특히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 및 2년 이상 고용 유지, 정보보안 연관 산업 발전도모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가 5년간(2022~2026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인재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 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에 ㈜윈스가 훈련기관으로 참여하여 사이버 보안 과정 20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그중 우수 교육생 70%를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오늘 개소하는 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는 ▲서버실 ▲관제실 ▲분석실 ▲회의실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용한 우수 교육생은 12월 중순부터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주)윈스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윈스와 같은 수도권 우수 기업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지역에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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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윈스 부산지사 설립 및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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