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작업치료사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작업치료회(이하 ‘본 회’)가 지난 12월 20일 부산 아시아드시티 더쉐프에서 제1차 총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내 작업치료사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작업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협회장을 비롯해 부산시 보건위생과 조규용 회장, 박종태 팀장, 김문영 주무관, 부산의료기사연합회 이태식 회장, 경남의료기사연합회 정봉재 회장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작업치료사 윤리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지은 협회장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작업치료가 지역 보건의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치료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작업치료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이들의 헌신과 노력은 지역 작업치료사의 역량과 사기를 고취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본 회 이영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총회는 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단단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작업치료가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전반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합을 넘어, 작업치료의 미래를 설계하고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본 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강화하며,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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