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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칼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관리는 당 경선관리위에서

입력 : 2025.04.2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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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석 정치칼럼니스트

고장 난 대한민국호의 여론은 합리적 이성에 근거하기보다 진영논리로 전개되므로 대선에 앞서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강력한 변수가 조작된 여론조사이므로 이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현대판 선거는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일삼는 한탕주의 여론조사를 아무런 검증없이 언론과 신문은 올리는 양상이고, 여론조사 회사와 언론과 방송이 하나의 셋팅을 이루어 자신들이 선호하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기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을 관리할 기구를 책임진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원들의 이런 우려에 대해 아무런 염려나 걱정이 없도록 대선후보를 결정짓는 투개표 관리는 당내 기구에 의해 경선 일정을 관리해야 한다. 

         

공정하고 상식적인 원칙에 의해 대선후보가 결정되어야 할 책임은 비단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사무총장 등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만큼 경선결과의 발표에 앞서 선행되는 국민여론조사나 당원여론조사 등의 여론조사업무와 판정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등의 투표업무관리에 많은 문제가 있었기에 만약 이번에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결정을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듯 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생긴다.


국민의힘은 지난 당 대표 경선에도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아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한동훈 당 대표를 선출한 이력이 있으며, 이전에는 이준석을 선출한 전과가 있다.


만약 이번 대선후보 경선도 국민의힘 당내 기구가 아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맡겨 대선후보를 선택한다면 선거관리를 맡은 선관위 부위원장인 이양수 사무총장, 위원인 조원희·이상휘·조지연·박준태 의원과 전주혜 전 의원, 김채수 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소희 전 혁신위원, 박건희 당 미디어국 과장과 대변인인 신동욱 의원은 책임을 져야 하고 전원을 출당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선에 있어서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의심을 받게 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4월 22일에 있는 9명의 대선후보 가운데 4명으로 컷오프되는 제1차 경선결과 발표를 위한 100% 국민여론조사나 4월 29일에 최종경선진출자인 2명을 발표하는 선거인단 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당원투표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와 5월 3일 최종 대선후보 확정을 짓는 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당원투표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맡겨서는 안되며 당내 기구로 완성해야 외부 불순한 세력의 개입을 없앨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은 더민주당처럼 국민의힘 당내 기구로 처리해야 한다.


이번에도 신뢰할 수 없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후보 경선에 관한 여론조사와 집계와 발표를 맡긴다면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선동 원내대표와 황우여 경선관리위원장과 위원 전원은 국민의힘에서 영구 퇴출시키는 등의 강력한 조치가 마련되어야 당원의 의지가 아닌 외부의 불순한 요소에 의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결정되어서는 안되기에 때문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또한 당원들이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은 한 사람의 주권을 행사하는 것이기에 주변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말고 국민의힘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황영석 칼럼니스트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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