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바람과 구름으로 오락가락 하며 꽃은 피고 지고 비바람도 설치더니
여름의 기운이 보이는 5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경로효친의 5월이다.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
5월
새삼 어버이가 그리워진다
내 아들과 며느리 손자.손녀가 찿아 온다
무거운 몸의 아내는 집안 정리를 하신다
어께도 허리도 아프다.
그래도 손님같은 아들가족이다.
아이들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여야지.
또 아이들은 할머니의 음식을 그리워한다
그 입에 착 들어맞는 음식맛을 지울수가 없다
힘든 시간이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맛
그게 우리들 인생 아닌가
2025.5.1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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