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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칼럼]국힘과 김, 한 상생위한 한덕수 대권과 김문수 당권

입력 : 2025.05.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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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석 정치칼럼니스트

오는 6.3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국힘 당 지도부의 예견없는 밀어붙이기로 혼란은 가중된다.


그러므로 국힘당과 김문수 당 대선후보와 한덕수 범 보수 후보 간에 상생을 위한 대안이 있어야 더 이상의 분열을 막을 수 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안은 한덕수 대권과 김문수 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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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은 2025년 4월 14일부터 시작하여 제1차 예비경선이 시작되었고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이철우, 유정복, 양향자 후보가 스타트를 하여 4월 16일 제1차 경선진출자가 발표되었고, 제2차 본 경선은 4강전 진출자는 4월 22일 발표가 되었고, 결선투표는 4월 30일 결승토론회를 거쳐 5월 1~2일 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 국민여론조사에서 51.81%를 얻어 종합 56.53%를 얻어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으나, 한덕수 후보가 동년 5월 2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임기 단축형 개헌 추진과 통상문제 해결,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출마를 선언하자 국민의힘 당원들과 범 보수우파의 국민들은 불과 몇 일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던 김문수 보다 한덕수가 더 높은 여론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


물론 김문수 후보는 대선후보 경선기간에는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강조한 때에는 보수진영의 결집의 필요성 등 여러 가지 정치적 배경과 전략적 고려에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사실 여기에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큰 실수를 한 것은 이런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준비하지 못했고, 경선에 참여한 누구도 위 사태가 발생하면 후보직에서 내려오기가 어렵다.


따라서 김문수 후보를 비롯하여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수억의 사비를 들이고 열심히 뛰었으나 그 결과가 1등을 하여 대망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이철우, 유정복, 양향자 후보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대선후보가 되고도 다시 결선투표를 하여 대선후보로서 단 한 번의 거취도 없이 주저앉아야 한다면 아마 함께 뛰었던 으로 보이며, 이런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대해 국힘이 단합할 수 있는 대안부재는 집권여당인 공당으로서 문제가 많은 것이다.


이제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더민주당에게 정권을 넘겨주지 않으려면 김문수 대선후보 당선자의 장점인 노동운동권 출신의 보수 정치인, 행정경험 풍부, 뚜렷한 소신과 강한 메시지, 정권재창출의 상징성 등을 살리고, 범 보수후보의 단일화와 단일화 대상의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오는 한덕수 후보의 장점인 정권 재창출의 높은 가능성, 정권을 초월한 실무형 관료, 경제통상 분야의 전문성, 국제 감각과 외교역량, 중도적 이미지와 통합적 리더쉽을 동시에 안고 가아 하며, 단일화의 성공은 정권재창줄의 가능성이 높고, 단일화의 실패는 정권재창출이 어렵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재집권을 해야 할 이유인 첫째 안정적인 경제운영 능력, 둘째 안보 중신 외교정책, 셋째 작은 정부와 효율행정, 넷째 국정혼란의 수습과 국민통합 등의 과제를 위해서는 나라와 당을 위해서 그리고 당을 신뢰하고 끝까지 뛰어 대선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 캠프를 위로하고, 재집권을 위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통 큰 양보가 필요하다.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당원들에게 범 보수후보 단일화를 위해 어느 정도 동의를 하는지에 대한 당원여론조사가 나올 것인데 이는 압도적으로 범 보수후보 단일화를 지지할 것이나 이것으로 김문수 후보를 압박하고, 김문수 후보는 당무를 장악해서 갈등을 증폭시킬 것이 아니라 갈등을 봉합하는 대책이 신속히 발표되어야 한다.


한겨례와 STI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95개 여론조사 분석에 의하면 이재명, 한덕수 이준석의 3자 대결에서 35.7%를 확보하나, 김문수 후보는 29.7%이고, 시간이 갈수록 김문수 후보에게 불리하게 나타날 것이므로 당 지도부가 통큰 결단으로 만약 이미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로 선택을 받은 김문수 후보가 범 보수권이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덕수 후보와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다가 만약 떨어지면 차기 2년간의 국민의힘 당대표로 보장하는 방법은 어떨까?


이제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범 보수후보 단일화에 국힘의 당 지도부와 당원들의 미래를 향한 통 큰 결단을 통해서 갈등과 분열로 인한 패배보다 단합을 통한 승리를 기대하자.         

황영석 칼럼니스트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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