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TAFISA코리아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이하 TAFISA코리아)가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구촌 평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두 단체가 힘을 합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중심으로 양 단체가 협력하여 넷제로 운동(Net-Zero Walk)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와 평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다. TAFISA코리아는 국민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HWPL은 평화실현을 위해 여성, 청년, 종교 및 국가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평화와 화합을 촉진할 예정이다.

TAFISA코리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6대륙 185개국 390여 개 생활체육단체가 가입된 세계적인 생활체육 조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TAFISA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체육 운동을 한국 내에서 확산하고, 넷제로 워킹 운동을 전국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HWPL은 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구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 단체는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국내외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완식 TAFISA코리아 위원장은“이번 협약은 평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매우 뜻깊은 출발점입니다."며"생활체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지구촌 평화 운동에도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말했다

또한 김효정 HWPL 글로벌 4지부 지부장은“HWPL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평화 운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TAFISA코리아와 협력할 것입니다."며" 이 협력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