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명문 사학인 금성고등학교(교장 김남우)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재단의 자매학교인 덕문여고, 부산여상과 함께 연합음악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화)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합음악회는 금성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그리고 자매학교인 덕문여고, 부산여상 재학생들이 대거 출연한다.
1부에서는 데레사여고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과 김언(금성고 36회)의 시‘비단으로 성을 쌓듯 쌓올린 금성’을 시낭송가 김윤아와 무용가 정현주의 축시 퍼포먼스 그리고 테너 양승엽(금성고 36회)이 출연하며 2부에서는 금성하모니 합창단(단장 김춘경), 바리톤 백재인(금성고 59회), 소프라노 김혜경(부산여상 22회), 금성고 사제 중창단(지도교사 김용수), 테너 허동권(금성고 34회)과 자매학교인 덕문여고합창단(지도교사 이진희)과 부산여상 합창단(지도교사 최유진)의 연합합창과 테너 김성록(금성고 20회)이 출연한다.
금성고 김남우 교장은“이번 연합음학회는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자매학교 재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특별한 음악회이다”며“이번 연합음악회를 통해 전체 동문들이 모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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