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 같은 상상력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감동의 시간… 제20회 ‘매직 판타지아’로 시작
부산이 다시 한 번 마법의 도시로 변신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의 첫 번째 프로그램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시간을 넘나드는 마술’을 주제로 고전적 마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직 판타지아’는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감동과 환상의 순간을 선물하며, 세대를 초월한 즐거움과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인도 마술사의 불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서커스 매직’, ▲섬세한 기교가 돋보이는 ‘클래식 매직’, ▲화려한 LED 조명과 쇼맨십이 결합된 ‘LED 판타지’, ▲댄스와 마술이 조화를 이루는 ‘매직하모니’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YES24 공연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놀이의 발견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www.hibimf.org) 또는 인스타그램(@busanmagicfestival),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bimf7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051-626-7002)으로 가능하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문화행사로 해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 첫 프로그램인 ‘매직 판타지아’는 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