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해 지역 태권도관장들이 뭉쳤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는 18명의 관장들이 함께모여 “정관태권도 청소년선도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6월30일 이뤄진 발대식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당선인, 이승우 부산시의원, 김종천 정관읍장, 김상진 부산시태권도협회장, 조성직 국제탐정경호협회장, 유창용 정관지구대장과 정관읍 18명의 태권도체육관 관장들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평소 도시,농촌 복합도시인 정관읍의 치안수요를 감당키 어려운 현실에 태권도관장들의 청소년선도위원회 결성은 이 지역 청소년선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정관태권도청소년선도위원회 남한나 초대회장은“특히 늦은 시간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공원에 선별 순찰선을 지정하고 심야 피해 청소년선도와 보호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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