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의 한계 넘어 주민자치 교류활발,"부산 망미1동-밀양상남면"

입력 : 2022.11.14 10:18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당면한 사회경제적 불안정과 비인간적 소외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자치는 민주적 지방자치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의 요체라 하겠습니다.


지난 제18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 수영구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토요일 자매도시인 밀양시 상남면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상호교류가 이뤄지지 못한 상남면 주민자치회와의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장 황성필)


가을 단풍으로 물든 밀양 얼음골에 모여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에 탑승, 해발 1021m 천황산 정상에서 산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밀양시 상남면 김호창 주민자치회장)


또한 오랜만에 만난 두기관의 자치위원들은 밀양의 자랑인 오치마을의 오치사과밭에서 농장체험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밀양시 주민자치회원 오정화 간사)


밀양시 상남면 주민자치회와 부산 수영구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도농교류가 주민자치 활동의 공간적 범위인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전국의 모범적인 상호교류로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봄니다.


뉴스워크 오늘의 촛점이었습니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 뉴스워크 & newswalk.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69751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1. 1【속보】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기록, 서울고법으로 이첩…파기환송심 절차 착수
  2. 2"지구는 깨끗하게, 라면은 뜨겁게!" 부산서 ‘2025 세계라면축제’ 개막
  3. 3일상 속 플라스틱 화학물질, 심장 질환 사망과 연관…연 35만 명 사망 추정
  4. 4부산시, 지하수 실시간 모니터링 전국 첫 도입…“온천수 고갈, 이제는 예방 가능”
  5. 5“한 그릇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부산서 ‘2025 세계라면축제’ 열기 후끈
  6. 6창녕, 유네스코 고분군의 밤을 걷다…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지역의 한계 넘어 주민자치 교류활발,"부산 망미1동-밀양상남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