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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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대규모 조직개편
    부산시는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하는등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제공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갈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본부 내에는 디자인정책총괄담당관,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이 신설돼 디자인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구축, 공공 디자인에 대한 정책 자문, 나아가 부산기업의 디자인 역량까지 육성하는 업무를 아우를 예정이다. 낙동강 권역의 미래 구상을 위한 낙동강미래기획단을 신설하여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맥도 그린시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낙동강 권역의 전체적인 종합계획수립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출생,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기업의 문제점,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원스톱기업지원단은 디지털경제실 내에 신설하게 된다.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클래식부산'을 출범시켜 8월에 준공할 부산콘서트홀과 건설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같이 운영한다.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5개, 출자출연기관 16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내 공공기관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의 증원없이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직을 축소하고, 기능이 강화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에 실패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새로운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발판이 만들어 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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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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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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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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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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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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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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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농업기술원,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개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치유농업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표준화를 유도하고, 치유농업 기초소양 및 전문 능력을 갖춘 시설운영자(농업인)를 양성하여 우리도 농업 발전과 매력있는 농촌 만들기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유지와 회복·증진을 도모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유망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경상남도·부산·울산광역시 내 치유농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78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8회, 157시간으로 4개월에 걸친 장기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기초와 심화 두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은 치유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치유농업자원 활용 방법,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치유농업의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심화과정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및 도내 운영 중인 치유농업 우수사업장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 각자의 치유농업시설에 적합한 치유프로그램을 설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각 지역에서 치유농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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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 펼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박람회 유치 특위’)가 일본에서 본격적인 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람회 유치 특위’는 부산시의 요청에 따라 올해 3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내 발족한 특별위원회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16개 시·도 부단체장과 각 분야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유치 특위’의 첫 대외 활동으로, 장제국 위원장을 비롯해 김이태 부산대학교 엑스포마이스(MICE)연구센터장, 박재율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장, 오성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고문과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 등 5명의 민간위원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본 내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박람회 유치 특위’는 첫 일정으로 47개 도도부현(일본 지방정부의 광역지자체)으로 구성된 일본전국지사회를 방문, 일본 전역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확산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부산의 대표 캐릭터인 ‘부기’ 인형 등 홍보물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오카사부 도쿄사무소를 방문하여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사히신문 기자 인터뷰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 지원과 우호적 협력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부산시 자매도시인 나가사키현을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일본 내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홍보 활동에 집중했다. 장제국 공동위원장은 “일본 전국지사회 등 주요 기관 방문을 통해 일본이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일본 정부가 정식으로 부산 지지를 표명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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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부산시, 「2023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내 최초 근대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가치 공유를 위해 「2023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피란수도 부산 대상 유산(9개소)이 소재한 구의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금순이․금동이와 함께 연극과 체험의 형태로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는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 북한이탈주민․조손가족․한국전쟁 참전국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 ▲피란세대들이 기억하는 피란수도의 모습을 시와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시니어 문화 창작 활동’ ▲피란수도 부산 유산 홍보를 위한 ‘피란수도 부산 응원단(서포터즈)’ ▲피란수도 부산 발도장 도전(챌린지)을 포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및 ‘월간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 발도장 도전(챌린지)’은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누리집 등을 활용해 피란 유산을 자발적으로 방문하고 가치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피란수도 부산 유산 9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피란수도 기능을 하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세계적인 평화도시 부산을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누리집(https://busan-refuge-capital.com) 및 인스타그램(busan_1023)을 통해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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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강석종 칼럼,"5∙18 유공자 정치인 91%가 가짜, 민주당이 압도적!"
    5∙18 유공자 정치인 91%가 가짜, 민주당이 압도적! ‘스카이데일리’의 보도에 의하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등록된 약 4300명 중 상당수가 5·18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국가기념일로 정해져 있고, 5·18정신의 헌법전문 반영 움직임, 국가 예산으로 보상금 지급과 취업 우대 등 각종 특혜가 주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가짜 5·18 유공자 의혹은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 할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스카이데일리’는 지난해 연말께 국민적 관심사인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단독 입수해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관련자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실체적 규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43주년을 맞아 등록된 유공자 명단에 대해 개별적인 분석과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정계·언론계·문화예술계 순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카이데일리가 입수한 유공자 명단은 5·18 관련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 광주 5·18 기념탑에 적혀있는 명단과 5·18 관련 단체들의 자료와 관계자 증언·언론 보도 등을 취합해 7년여 데이터 작업을 거친 자료입니다. A3용지 400쪽에 가까운 엑셀 파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은 4346명의 ‘위치 001-01’부터 ‘148-02’까지 ‘돌판 명단’에 새겨져 있는 이름·생존 여부·사인·주분류·시기·장소·작성 명단·생년월일·(공적·피해)내용·차수·분류·비고 순으로 나열돼 있습니다. 등록된 유공자들은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거나 진압군에 의해 사망 혹은 상해를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5·18 당시 군사독재에 대항해 투쟁 활동을 벌이다 옥고를 치르거나 군인들로부터 폭행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공자 중에는 5·18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인사는 5·18 당시 광주가 아닌 타 지역에서 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등록돼 있어 유공자 선정 등록 과정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당시 11살이던 A(54) 씨는 1990년 수도권 소재 대학의 총학생회 소속으로 노태우 정부에 저항하는 학생운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유공자에 등록되었으며, 경남 마산에 거주하는 B(57) 씨는 한 기업의 노조위원장으로 있던 1988년 무렵 회사를 점거 농성한 이력으로 5·18 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5·18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에도 유공자로 선정된 이들은 대부분 ‘민주화 명예’란 이름을 빌어 유공자로 등록되었습니다. 5·18단체의 한 관계자는 “엄격하게 따지면 5·18 당시 사망자나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만 유공자로 선별을 해야 한다”며 “하지만 5·18광주항쟁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인사가 막연히 민주화 운동을 했단 이유만으로 유공자로 선정된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18 민주항쟁 허위유공자가 넘쳐나게 된 이면에는 ‘인우보증’ 제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기존 5·18 유공자가 보증만 해주면 누구나 별다른 증거가 없어도 유공자가 될 수 있는 법률적 허점을 이용한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5·18 민중항쟁 구속자회와 5·18 민중항쟁 부상자회 등 관련 단체는 허위로 등록된 유공자들이 1990년부터 2015년까지 보상 차원에서 지급되는 나랏돈을 빼먹기 위해 오랜 기간에 상당한 규모로 세력화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이들 단체 대표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가짜 유공자’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이들을 척결해 달라는 촉구 집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유공자 명단에는 전·현직 언론인과 정치인·문화인·연예인 등도 다수 포함돼 있어 본지의 사실 검증 과정에서 속속 가짜 유공자 실체가 드러날 것입니다. 유공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정치권에는 가짜 유공자일 개연성이 있는 인사들이 전·현직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포함해 31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체 유공자 중 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국내 거물급 정치인뿐 아니라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특보 등을 지낸 이유로 유공자가 된 경우도 다수 있었습니다. 더불당의 한 현직 국회의원은 5·18 당시 광주가 아닌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지만 유공자 명단에 버젓이 이름이 올라 있었습니다. 심지어 언론계에도 5·18항쟁과는 무관한 기자와 프로듀서(PD) 등 전·현직 인사만 181명으로, 언론사 대표를 지냈거나 편집국장·논설위원 등 고위 임원이나 간부급 출신들입니다. 이들의 공적 내역은 5·18항쟁과 연관 지을 만한 것이 기록돼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언론노조 활동을 한 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어‘끼리끼리 나눠 먹기 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연예인도 유공자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한 중견 가수는 자신이 부른 노래 중 한 곡이 ‘5·18을 연상시킬 수도 있다’는 이유로 유공자가 됐습니다. 이 밖에도 5·18이나 광주에 연고가 없는 남녀 중견 탤런트도 3명이나 유공자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인·소설가·평론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도 적잖이 눈에 띄었습니다. 1965년생 작가는 5·18을 소재로 시를 썼다는 이유로,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1964년생 작가는 5·18을 소재로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유공자가 됐는가 하면, 1963년생 영화평론가는 5·18 관련 평론을 했다는 명목으로 유공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955년생 사진작가 최모씨를 비롯한 상당수는 2014년 5·18 기념 순회사진전에 출품한 게 인정돼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한 두 건이 아닙니다. 1968년생 조모 씨는 1990년 박종철 3주기 추도식에 참가해 폭력 정권 타도하자는 시위를 하다 집시법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것이, 1975년생 오모 씨는 양심적으로 병역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5‧18 유공자가 됐습니다. 5‧18 당시 전남도청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 5·18 기동타격대 상임고문은 “당초에 5·18 유공자가 되려면 1980년 5월 17일부터 말일까지 항쟁에 참여하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로 규정돼 있었지만 민주당이 법을 바꾸는 바람에 관련 없는 인사들이 대거 들어오게 된 것”이라며 “5·18 유공자 관련 법을 다시 개정해 이들을 걸러내는 작업을 거쳐 엄격하게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치인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등록된 4346명 중 정치계에서 ‘가짜’로 추정되는 유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데일리’는 지난해 연말께 국민적 관심사인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단독 입수해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관련자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체적 규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에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등록된 유공자 명단에 대한 개별적인 분석을 토대로 최근 공개한 언론계와 문화예술계에 이어 정치계 인사들에 대한 검증 결과를 추가로 공개합니다. 다만 대법원에서 공인을 제외한 일반 유공자들에 대한 명단 비공개는 정당하다는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공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경우,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실명이나 소속, 공적·피해 내역 등은 신중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전·현직 정치인 339명 중 29명만 공적·피해 내역 확인했습니다. 5·18 유공자 1·2차 명단 4346명을 분석한 결과, 전·현직 정치인들이 339명(7. 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정치계 인사 중 29명은 5·18당시 공적이나 계엄군에게 피해를 본 내역이 확인됐습니다. 이 중 14명은 5·18때 중상이나 경상 등 부상을 입어 유공자로 등록됐습니다. 나머지 12명은 군사법원에 회부된 경우였으며, 3명은 구금이나 체포를 당해5·18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1991년 광주지역 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집(당시 25세)씨는 전남대에 재학 중에 5·18민중항쟁이 터지면서 대학생 조직·홍보팀장으로 활동하다 계엄군에 체포돼 군사법원에 회부됐습니다. 1998년 전남 순천시 기초의원에 당선됐던 심○근(당시34세)씨와 광주지역 정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송○석(당시 21세)씨 또한 계엄군에게 체포돼 고초를 겪었습니다. 2018년 광주시장 예비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수 씨를 비롯해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중 한 명인 손○호 씨, 전북지역 시의원 김○오 씨 등은 5·18 당시 부상을 입어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머지 310명(91.4%)은 5·18과 무관하거나 아무 공적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29명을 제외한 나머지 310명(91.4%)의 정치계 인사들은 5·18이 아닌 다른 민주화운동이나 학생운동·노동운동 등을 한 이력으로 5·18 유공자로 등재됐으며, 공적이나 피해 내역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가짜 유공자일 개연성이 높은 정치계 인사 310명 중 86명은 ‘민주화 명예’ 5·18 유공자로 선정됐다. ‘민주화 명예’는 5·18과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지만 대한민국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유공자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민주화 명예를 제외한 나머지 224명은 이름과 소속·경력 등만 언급돼 있을 뿐 5·18 당시 공적이나 피해 내역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5·18 관련 단체들은 이들이 ‘인우보증’ 방식을 통해 유공자로 편입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우보증은 기존 5·18 유공자가 보증만 해주면 별다른 증거가 없어도 누구나 유공자가 될 수 있는 제도로 가짜 5·18 유공자가 넘쳐난 데 결정적 역할을 했했습니다. ◇가짜 추정 인사 중 정당 관계자가 82명…민주당 출신 정치인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가짜 유공자로 추정되는 정치계 인사들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전·현직 정당 관계자가 8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광역시와 시‧군‧구의회 의원이 79명, 전·현직 국회의원이 4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도 장·차관이나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전·현직 고위공무원이 24명, 주요 기관이나 협회 단체장이 22명, 전·현직 광역자치단체장과 군수·구청장 등이 15명, 국내 거물급 정치인의 보좌관·비서관·특보 등이 15명이었습니다. 기타 각종 선거에 낙선했거나 직업 관련 언급이 뚜렷하지 않은 정치계 인사가 24명이었습니다. 특히 가짜로 추정되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군·구의회 의원들을 정당별로 분석한 결과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유공자로 등록된 전·현직 국회의원의 경우 총 49명 중 38명(77.5%)이 민주당 출신이었으며, 나머지 11명은 다른 정당 정치인들이었다. 시·군·구의회 의원 또한 총 79명 중 65명(82.2%)이 민주당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 5‧18 당시 전남도청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 5·18 기동타격대 상임고문은 “당초에 5‧18 유공자로 인정되는 조건이 1980년 5월 17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항쟁에 참여하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로 규정돼 있었지만, 민주당이 법을 바꾸는 바람에 관련 없는 인사들이 대거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총리부터 전·현직 국회의원, 청와대 수석, 전직 장·차관 등 다양합니다. 5‧18 유공자로 등록된 주요 정치계 인사들 중에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장·차관, 광역자치단체장 등 거물급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의 명단은 본지 취재진이 1차로 지난달 28일 광주 5‧18 기념공원 내 지하 추모승화공간 돌판에 새겨진 5‧18 유공자 명단과 대조 작업을 거쳤으며, 실제 본인이 맞는지 인터넷에 게재된 개인 프로필과 유공자 명단의 대조 작업을 추가로 거쳤습니다. 스카이데일리에서 확보한 유공자 명단에는 개인별 성명과 생년월일·소속·과거 정치 이력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전·현직 국회의원의 경우 김○석·김○현·김○진·김○두·김○우·김○영·박○동·박○주·박○호·설○·유○수·양○조·이○영·정○국·한○갑·허○식 의원 등이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김○두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수행비서 당시 1978년 명동 구국선언과 관련해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면회가 거절되자 시위를 하다 1978년 9월 26일 업무방해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5‧18 유공자가 됐습니다. 김○우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89년 4∼10월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청년학도 투쟁연합 발대식 등에 참여해 시위를 벌이다 1989년 12월에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민주화명예로 5․18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김○영 전 더불당 국회의원은 5‧18 특별법 제정 찬성자 명단에 올랐다는 이유로 민주화명예 유공자가 되었으며, 박○주·박○호·허○식 의원 등은 개인 신상만 기록돼 있을 뿐 5‧18과 관련된 아무런 공적이나 피해 내역이 없었습니다. 공직 출신 중에선 이○찬 전 국무총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전 총리는 5‧18이 아닌 서울대 재학 당시 민청학련 사건 관련 긴급조치 위반으로 내란 음모죄를 선고받아 명예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보좌관을 역임한 오○호 씨가 등재돼 있고, 이○영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수석과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낸 박○춘 씨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직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을 역임한 김○현 씨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최○욱 씨도 유공자로 등재돼 있지만 공적 내역은 전혀 없었습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 특보와 장관을 역임한 김○경 씨도 5‧18 관련 아무런 공적 없이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시‧군‧구 의원 중 국회의원 보좌관과 광주지역 기초의원을 역임한 이○진 씨는 1986년 4월 대학교 재학 중 교내에서 4‧19기념제 참여 후 “반제·반파쇼 투쟁의 깃발 아래 힘차게 진군하자” 등을 외치는 등 수 차례 집회 및 시위를 주도하다 같은 해 8월 25일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민주화명예로 5‧18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김경재“가짜 유공자 문제, 민주당서 혁신 과제로 삼아야” 이와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던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민주당이 광주와 호남을 중심으로 정치세력을 마련했기 때문에 5‧18 유공자들을 보호하려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하지만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삼가고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려야 했음에도 자신들이 가담했다고 이름 넣고 돈 받고 명예를 얻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총재는 또 “더불어민주당의 진정한 혁신은 광주민주화운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부터가 시작”이라며 “이를 위해선 가짜 5‧18 유공자 문제를 자유주의 진영뿐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혁신의 과제로 내세워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5∙18 유공자 정치인 339명 중 91%가 가짜이며,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뻔뻔스럽고, 창피도 모르고, 자기들의 잘난 맛에 살고 있는 민주당! 양심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우리 세금으로 저런 인간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것에 자괴감마저 듭니다. ‘사람이 먼저’라더니 돈이 먼저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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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부산시,상수도 화명정수장 수돗물 냄새 발생 관련 대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월 9일 발생한 수돗물 흙냄새 발생사고와 관련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부산의 수돗물은 침전지와 모래여과조의 재래식 처리방식과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처리를 하는 고도정수처리 방식으로 처리한다. 이번 사고는 벨브교체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재래식 처리만 하고 고도정수처리는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함으로써 문제가 됐다. 시는 지난 6월 9일 오후 2시 20분 화명정수장의 밸브교체 공사를 중지하고,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질사고로 흙냄새 관련 민원은 남구, 수영구 등 274건이 발생했으며, 6월 10일 오후 2시 이후 모든 수질은 정상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사고를 통해 상수도본부의 수질사고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고, 또한 더욱 장기적으로는 화명정수장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상수도의 수질사고에 대해 사고유형별, 단계별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체계화해 대응하기로 하고, 정수장 및 관련 공사 등에 대해 녹조, 갈수기 등 시기를 고려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더욱 장기적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수장의 단계적인 전면 개조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환경물정책실장, 상수도본부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전문가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또한 우리 세대만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상수도시설이 지속가능하도록 멀리 내다보고 시설을 투자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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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부산시, 안전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이호원 씨 위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안전 홍보대사」(이하 안전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이호원 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늘(14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이호원 안전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 정책을 더욱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큰 유명인을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이호원 씨는 영화‧뮤지컬‧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부산의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다섯 친구들의 고단한 삶과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영화 ‘산복도로’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부산에서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호원 안전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케이(K)-콘텐츠처럼 안전도 문화처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안전 정책홍보 및 안전문화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내 고향 부산의 안전문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요즘에는 취업뿐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키우는 스펙업(Spec-Up)이 젊은 층의 유행이 되고 있는데, 안전지식도 하나의 스펙의 영역으로 보고 꾸준히 학습해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시는 이번에 위촉된 안전 홍보대사 이호원 씨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시민들이 안전지식을 ‘스펙업’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형준 시장은 위촉식을 마치고 이호원 안전 홍보대사의 촬영현장을 찾아 안전 홍보대사 위촉을 위한 일정 조율에 적극 협조해 준 촬영 관계자 등 영화인들을 격려하고, 촬영장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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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부산시,산복도로 15분 보행권 확보의 신호탄, “1,800계단 정비” 우선과제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오후 3시 50분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서구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공한수 서구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 병원장, 김용구 뉴삼진원양(주) 대표 등 부산시와 서구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 15분도시 부산의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청중참여단과 정책평가단 등 시민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15분도시 우선과제를 직접 선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는 정책브리핑, 토론 및 투표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정책브리핑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공한수 서구청장 차례로 15분도시 부산의 경과와 계획, 15분도시 서구 비전에 대해 각각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의 목표는 행복한 도시이고, 이를 위해 좋은 관계가 도시 곳곳에 활성화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공간을 만들고 그 기반 위에서 시민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구에서 제안한 두 가지 정책과제들에 대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사업의 필요성과 현황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담은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정책과제에 대한 지원설명 및 보충 설명 등 패널 토론과 청중참여단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각 정책과제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이나 필요성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는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이 핵심가치이며, 오늘 두 과제다 이러한 가치에 맞는 적합한 사업이며, 결국 어느 과제가 선택되더라도 15분도시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만, 이러한 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세부적인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실제 추진 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섬세한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정책평가단 200명이 투표해 15분도시 서구 우선과제로 “1,800계단 이음길 조성” 사업을 선정했다. 서구 1,800계단 이음길 조성사업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 보행약자와 관내 1,800여 개의 가파른 계단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15분 보행권 확보를 위한 수직형 교통수단 설치 및 계단길 일제 정비 사업이다. 이곳은 그간 걷기 힘든 계단길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되어 왔고, 특히 산복도로의 역사성이나 문화적 가치로 인해 일제 정비도 쉽지 않아 장기간 주민들의 희생을 요구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사업의 시급성과 목적성에 대해 현장의 대다수가 공감하였고, 투표 결과도 다수의 지지를 받아 선택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구의 한 주민은 “서구는 산복도로와 급경사 골목길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힘들게 이동해야 한다”라며, “1,800여 개 가파른 계단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노후된 계단길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15분도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부산은 산복도로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유럽의 15분도시 모델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러한 특수성을 반영해 수직형 이동체계의 효율적 연결,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퍼스널 모빌리티 활용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시도 중이다. 이번 서구 1,800계단 이음길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산복도로 전반에 15분 보행 생활권이 확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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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참선의 마음을 담은 혜선 스님의 `禪화전`
    화목과 부귀를 뜻하는 목단을 참선과 회향의 아름다움으로 담은 혜선 스님의 `禪화전`이 대구 수성호텔 1층에서 7월 23일까지 특별전시되고 있다. 혜선 스님은 작품 `목단`과 `금목단`, `나비목단`, `달항아리` 등 화목과 부귀길상을 그림으로 형상화하는 작품을 그려왔다. 10군자에도 늘 등장하는 선비의 멋과 풍미가 가득한 꽃"이라며 "꽃이 필 때의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와 달리, 질 때는 그 모양이 좋지 않다. 부를 얻은 때의 마음이 좋아야만 그 부가 오래가고 아름다움을 유지한다"고 작품 기획 의도를 전했다. 그는 주로, 새벽 조용한 시간에 참선의 마음으로 화두를 생각하며, 작품을 그려나간다. 그림이 도를 통하고 부처님의 법향이 두루 퍼져, 불국토가 널리 전파되는 것을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17여 년 전,꿈속에서 동자승이 빨간 꽃을 준 것을 깊이 새겨 출가를 한 혜선 스님은 “이 그림을 가지고 간 가정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그 재물을 주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회향의 마음을 가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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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부산시,"2023 부산골목페스티벌"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전포공구길, 봉산마을 마실길, 망미골목 일원에서 ‘2023 부산 골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산 골목 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발굴된 부산진구 전포공구길, 영도구 봉산마을 마실길, 수영구 망미골목에서 그 골목의 색깔을 살리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부산 골목의 맛과 밤’을 주요 주제(테마)로 진행된다. ▲전포공구길에서는 지난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설치된 미디어아트 및 고보조명*과 전포공구길 캐릭터 맞춤형 광고(사이니지)로 도심 번화가의 생동감 넘치는 밤을,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서는 부산 대표 야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산항의 황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 고보조명 :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천정과 같은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엘이디(LED) 조명 제품 또한 고릴라브루잉, 와일드웨이브, 툼브로이 부산 대표 수제 맥주를 멸치, 미역, 고등어 등 부산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히 개발한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우선, 한국관광공사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도 선정된 <전포공구길>에서는 6월 17일과 1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특별 공연으로 유명 길거리 그림(그래피티) 작가의 그림그리기 공연(드로잉 퍼포먼스), 디제이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는 클래식카 전시 및 전포공구길 상인회 상가 할인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부산진구청과 전포공구길 상인회는 행사장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행사가 풍성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산마을 마실길>에서는 6월 24일과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도 골목 투어와 블루베리 수확 등 체험활동과 부산항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루프톱)에서 배우 김의성이 ‘부산 미식과 골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망미골목>에서는 7월 1일과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망미골목과 비콘그라운드에서 ‘망미 아트 앤 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책과 장난감을 판매하는 ‘놀이마켓’, 망미골목 서점들의 ‘북마켓’과 사전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부산 테마 도시락, 수제맥주, 전통주를 제공하는 ‘부산미식테이블’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행사 전날까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하며(망미골목 부산미식테이블 등 일부 선착순 및 유료), 자세한 내용은 2023 부산 골목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busan_golmok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부산 골목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부산 골목 곳곳에 숨겨져 있던 매력을 발견하고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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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부산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63개 사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2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6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작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슬래시비슬래시’의 정용채 대표가 ‘유니콘 기업 성장’을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대표 창업기업 클럽별로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4개 클럽을 구성하여 부산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트클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36개 사에 최대 3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인증 2년 차에는 우수 창업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고도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플래티넘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4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이스스텔라’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 3개 사를 발굴하여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7년부터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총 759개 사를 발굴했다. 2019년 ‘플래티넘클럽’으로 선정된 ▲론픽(대표 백준영)은 작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 브라이트클럽, 2020년 플래티넘클럽으로 선정된 ▲㈜에스피메드(대표 신재국)와 2021년 플래티넘클럽, 2023년 에이스스텔라로 선정된 ▲슬래시비슬래시(대표 정용채)는 작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유망 창업기업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산의 3개 창업 지원기관들이 역량을 모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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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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