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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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근제 함안군수,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뉴스워크]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 군수는 그간 군정을 운영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다양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 조 군수는 취임 2년 동안 여러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개관이 함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교통 환경 개선, 공공스포츠 시설 활성화,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지원 등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어졌다. 함안-창원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과 청소년 및 어린이를 위한 100원 행복버스 시행 등 대중교통 편의도 증대되었다. ■중점 추진 과제 앞으로 2년 동안 함안군은 세계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삼고, 말이산고분군 정비 및 육성,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 그리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소멸 대응과 인구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육아 지원,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그리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조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며 "행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살기 좋은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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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조승환 의원, 첫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 개최
    [뉴스워크]조승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첫 번째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 의원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영도구의 전 연령을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승환 의원과 함께 중구·영도구 시·구 의원들도 참석해 맞춤형 민원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가 운영의 애로사항, 수도 공급 불편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지역 재개발 문제와 같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이루어졌다. 또한, 각 사안마다 현장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등 조 의원과 지역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주민 체감형 민원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2주에 한 번씩 본 행사를 꾸준히 주최하여 항상 주민들의 소망과 뜻을 직접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의원의 이 같은 민생 행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이 집중된 곳은 직접 방문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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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부산시-경남도, 행정통합 추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을 갖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 후,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행정통합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공동합의문에는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행정통합 추진에 있어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시민 공론화 등의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에 여론조사를 실시해 시도민의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둘째, 양 시도는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견인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물류와 광역교통 개선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신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혁신 자원을 활용해 인재 양성체계를 마련하며,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양 시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과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 및 수질개선에도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셋째, 공동 번영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접경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남부권 발전 축을 만들자는 공동 목표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난 여론조사 결과 양 시도민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시도의 발전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정밀한 통합안을 만들고자 공동연구를 용역 중이며, 이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겠다. 형식적 통합이 아닌 연방제에 준하는 자율성과 권한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을 마련해야 한다. 오늘 공동합의를 기반으로 논의의 속도를 높여 시도민과 함께하는 행정통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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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홍태용 김해시장, 정부세종청사 방문해 2025년 국비 지원 건의
    홍태용 김해시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해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주력했다. 김해시는 지난 2월 2025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국비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1조 167억원(국·도비 합산 시 1조 2,280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2025년 정부예산안 심의에 한창인 기획재정부와 특별교부세 담당부처인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해,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 김해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들과 현안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방문에서는 △김해오픈이노베이션(89억원)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157억원)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09억원) 등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화목하수처리구역 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총사업비 444억원) △봉곡천유역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143억원) 등 2개 신규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 차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도시 지원(20억원) △진영읍·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신축(40억원)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25억원) 등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내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 예산운용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시의 사업추진 의지가 충분히 전달되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때까지 몇 번이든 중앙부처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 미래 전략산업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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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부산시 대규모 조직개편
    부산시는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하는등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제공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갈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본부 내에는 디자인정책총괄담당관,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이 신설돼 디자인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구축, 공공 디자인에 대한 정책 자문, 나아가 부산기업의 디자인 역량까지 육성하는 업무를 아우를 예정이다. 낙동강 권역의 미래 구상을 위한 낙동강미래기획단을 신설하여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맥도 그린시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낙동강 권역의 전체적인 종합계획수립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출생,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기업의 문제점,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원스톱기업지원단은 디지털경제실 내에 신설하게 된다.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클래식부산'을 출범시켜 8월에 준공할 부산콘서트홀과 건설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같이 운영한다.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5개, 출자출연기관 16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내 공공기관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의 증원없이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직을 축소하고, 기능이 강화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에 실패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새로운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발판이 만들어 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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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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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실시간 정치 기사

  •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54세, 대동대 겸임교수)이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이사장은 9월 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시 미래로 가야 하며 금정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출마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대학과 사회복지재단에서 쌓아온 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금정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여 곳의 복지 시설을 통해 5천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노하우와 행정 역량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구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금정 6대 The 비전’ 제시, 금정의 새로운 성장 이끈다 박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금정구의 미래를 위한 ‘금정 6대 The 비전’을 발표하며, ▲노인이 편안한 노인복지 도시 실현 ▲관광문화 콘텐츠 확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의료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스포츠 시설 확충 ▲풍부한 교육·돌봄·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전임 구청장의 정책을 존중하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금정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와 복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와 교육의 전문가, 금정의 새로운 비전 제시 부산 부곡초·중학교와 부산사대부고를 졸업한 박승기 이사장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천혜복지재단 이사장과 대동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복지, 교육,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쌓아 온 그는, 금정구를 복지와 일자리의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금정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라며,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금정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와 일자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승기 이사장의 출마 선언으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일자리와 복지 중심의 정책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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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1
  •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부산광역시의회 최도석 의원(서구2,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길’에서 주관한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월 19일(월) 오후 3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의 원도심인 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자원 발굴과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과제인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의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광복로 일대의 관광객 통행 불편과 관련된 지적이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복로 주변에 설치된 조각품이 방문객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과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에 지중화 작업이 미비하여 관광안내 표지가 가려져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시 관계자에게 개선을 촉구했다. 최도석 의원은 “연구단체에서 제안한 원도심 관광 활성화 사업이 실제로 주민의 삶과 방문객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을 해당 부서에 제안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본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부산 광복로와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직접 도보를 이용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연구단체는 최도석 의원(서구2, 해양도시안전위원회장)을 대표로 하여, 성창용 의원(사하구2, 국민의힘),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 문영미 의원(비례, 국민의힘), 박희용 의원(진구1, 국민의힘),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 강철호 의원(동구1, 국민의힘),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 등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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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0
  • 양산시, ‘2024 가보자고, 양산’ 영상 공모전 개최
    양산시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 가보자고, 양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고 싶고 보고 싶고 자랑스러운 고장 양산’을 주제로 한 참신한 영상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을 소재로 자유롭게 제작한 30초에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이메일(25k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명(팀)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6명(팀)에게는 각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말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들은 양산시 공식 SNS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에 활용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소통담당관 홍보팀(055-392-3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치
    2024-08-15
  • 양산시 어린이의회, 미래의 리더를 꿈꾸다
    양산시의회(의장 곽종포)는 8월 12일 오전 10시에 ‘2024년 양산시어린이의회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양산시 어린이의회는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40명이 어린이의원으로 참여해 모의 의회를 운영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어린이의회는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지역사회 주역으로서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양산시의회의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입교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의원들은 자치활동 4회를 거쳐, 8월 21일 오전 10시에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어린이 의원들은 의장, 의원, 시장, 부시장, 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조례와 결의안 심의, 시정질문, 자유발언 등 실제 양산시의회의 의사진행 방식을 체험하게 된다.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은 입교식에서 “이번 어린이의회를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역할과 필요성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는 즐겁고 귀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정치
    2024-08-13
  • 김해시, 폭염취약지역 현장 점검
    김해시는 8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홍태용 시장은 먼저 김해종합운동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이어 장척․대청계곡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요원의 근무 현황과 안전장비 배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장 기간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무계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으며, 장유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의 상태와 취약계층의 이용 실태를 점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께서는 폭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분야별 안전관리와 피해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T/F팀 및 재난도우미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주요뉴스
    2024-08-10
  • 국민권익위, 청탁금지법 개정안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상향(3만원 → 5만원)하고,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조정 필요성에 대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탁금지법에서는 공직자들이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 등을 위해 3만원 이하의 음식물과 15만원 이하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을 예외적으로 수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2일 전원위원회에서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입법예고 등 시행령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만,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가액을 상시적으로 3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국회 입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농축수산업계와 외식업계 등에서는 아쉬움을 표명했으며, 정치권에서도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권익위는 7월 29일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7월 31일에는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지역 농축산업계·외식업계·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는 간담회 이후에도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축수산업계, 외식업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듣고, 합리적인 청탁금지법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호소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국의 농축수산업계·외식업계·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생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합리적인 청탁금지법 운영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정치
    2024-08-01
  •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부산 금정구에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재선, 부산 금정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전역 및 부산대역 일원 온천천 산책로 정비사업 5억 원, ▲수영강·온천천 일원 재난감시용 CCTV 설치 사업 2억 원, ▲남산동 일원 복개구조물 내부 준설사업 3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에서 시작되어 동래구와 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은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이번 온천천 산책로 정비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강·온천천 일원 재난감시용 CCTV 설치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인한 자연 재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하천 주변 사각지대를 감시함으로써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긴급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산동 일원 복개구조물 내부에 퇴적된 토사 및 암을 준설하는 사업은 하천수 역류 및 외수범람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헌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금정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정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
    2024-08-01
  • 양산시,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워크]양산시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양산시와 지역구 의원실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15건 및 국비 사업 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및 국비 예산안에 양산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특별교부세 확보 및 지역 역점사업 해결 등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25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반영한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낙동선셋 바이크사업,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천연물안전 관리원 구축 사업 등 13건 1,468억 원에 대한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양산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이를 뒷받침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시와 국회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 등 역점 사업에 대한 관계 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오는 23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 등 역점 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 정치
    2024-07-22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속한 착공 촉구
    [뉴스워크]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위한 공동 건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부산 금정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울주군과 남구 지역 국회의원 5명은 광역철도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수립 착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부울경 연결성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빠른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달 26일 부‧울‧경 3개 시도지사의 공동 건의에 이어, 김태호 의원 주도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경제 활동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5명의 의원들은 “부울경의 핵심축을 관통하고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되는 부‧양‧울 광역철도가 다니게 되면 광역권간 이동뿐 아니라 KTX울산역까지 연결되어 서울 등 장거리 이동에도 매우 큰 편리함이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시대를 선도할 첫 번째 비수도권 광역철도로서 환승역과 정거장 주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도심재개발 활성화와 공사 및 계획 중인 도시철도와의 환승으로 수요가 동시 증가되는 시너지 효과 등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필수 의료‧복지‧여가‧교육‧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읍‧면 지역과 도심지를 연결함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도시인 부산과 울산을 이어주며 철도교통이 소외된 동부양산의 웅촌, 웅상, 월평 지역의 배후 주거‧산업‧물류 단지 기능 활성화로 부울경이 다 같이 상생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부‧양‧울 광역철도가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착공을 촉구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 주요뉴스
    2024-07-19
  • 부산의 도전: 박형준 시장의 취임 2주년과 새로운 과제들
    [뉴스워크]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한 지 2주년이 되었다. 그는 취임 당시부터 많은 기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는 그의 임기 중 큰 도전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박 시장의 리더십 하에 부산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1.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와 그 여파 부산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자 했으나, 최근 유치에 실패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의 이미지가 손상되었으며, 경제적 손실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실패는 단순한 이벤트 유치 실패가 아닌, 도시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려던 전략의 한 부분이었기에 그 여파가 더욱 크다. 2. 인프라 개선과 교통 문제 부산은 대도시로서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 특히, 노후된 교통 인프라와 상습적인 교통체증 문제는 시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지하철 노선 확장, 도로 확충 및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 박 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3.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부산의 경제는 최근 몇 년간 정체 상태에 있다.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경영 환경도 여의치 않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나,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단기적인 실업률 감소와 경제 성장률 증대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요구된다. 4. 청년 유출 문제 최근 몇 년간 부산에서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청년들은 보다 나은 교육, 취업 기회, 생활 여건을 찾아 수도권이나 다른 대도시로 이동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청년들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청년 창업 지원, 주거 안정화, 문화 및 여가 시설 확충 등의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5. 해양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 부산은 해양 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 해양 산업 및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해양 클러스터 조성, 해양 레저 산업 육성, 크루즈 관광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 및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6.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는 부산 역시 직면하고 있는 큰 과제다. 특히, 해양 오염과 미세먼지 문제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 시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취임 2주년은 많은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다.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라는 큰 위기를 겪었지만, 이를 계기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앞으로의 임기 동안 박 시장이 이러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부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부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해 본다.
    • 주요뉴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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