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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근제 함안군수,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뉴스워크]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 군수는 그간 군정을 운영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다양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 조 군수는 취임 2년 동안 여러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개관이 함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교통 환경 개선, 공공스포츠 시설 활성화,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지원 등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어졌다. 함안-창원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과 청소년 및 어린이를 위한 100원 행복버스 시행 등 대중교통 편의도 증대되었다. ■중점 추진 과제 앞으로 2년 동안 함안군은 세계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삼고, 말이산고분군 정비 및 육성,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 그리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소멸 대응과 인구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육아 지원,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그리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조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며 "행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살기 좋은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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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조승환 의원, 첫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 개최
    [뉴스워크]조승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첫 번째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 의원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영도구의 전 연령을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승환 의원과 함께 중구·영도구 시·구 의원들도 참석해 맞춤형 민원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가 운영의 애로사항, 수도 공급 불편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지역 재개발 문제와 같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이루어졌다. 또한, 각 사안마다 현장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등 조 의원과 지역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주민 체감형 민원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2주에 한 번씩 본 행사를 꾸준히 주최하여 항상 주민들의 소망과 뜻을 직접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의원의 이 같은 민생 행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이 집중된 곳은 직접 방문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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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부산시-경남도, 행정통합 추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을 갖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 후,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행정통합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공동합의문에는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행정통합 추진에 있어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시민 공론화 등의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에 여론조사를 실시해 시도민의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둘째, 양 시도는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견인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물류와 광역교통 개선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신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혁신 자원을 활용해 인재 양성체계를 마련하며,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양 시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과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 및 수질개선에도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셋째, 공동 번영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접경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남부권 발전 축을 만들자는 공동 목표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난 여론조사 결과 양 시도민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시도의 발전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정밀한 통합안을 만들고자 공동연구를 용역 중이며, 이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겠다. 형식적 통합이 아닌 연방제에 준하는 자율성과 권한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을 마련해야 한다. 오늘 공동합의를 기반으로 논의의 속도를 높여 시도민과 함께하는 행정통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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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홍태용 김해시장, 정부세종청사 방문해 2025년 국비 지원 건의
    홍태용 김해시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해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주력했다. 김해시는 지난 2월 2025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국비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1조 167억원(국·도비 합산 시 1조 2,280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2025년 정부예산안 심의에 한창인 기획재정부와 특별교부세 담당부처인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해,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 김해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들과 현안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방문에서는 △김해오픈이노베이션(89억원)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157억원)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09억원) 등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화목하수처리구역 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총사업비 444억원) △봉곡천유역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143억원) 등 2개 신규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 차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도시 지원(20억원) △진영읍·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신축(40억원)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25억원) 등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내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 예산운용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시의 사업추진 의지가 충분히 전달되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때까지 몇 번이든 중앙부처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 미래 전략산업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주요뉴스
    2024-06-18
  • 부산시 대규모 조직개편
    부산시는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하는등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제공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갈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본부 내에는 디자인정책총괄담당관,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이 신설돼 디자인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구축, 공공 디자인에 대한 정책 자문, 나아가 부산기업의 디자인 역량까지 육성하는 업무를 아우를 예정이다. 낙동강 권역의 미래 구상을 위한 낙동강미래기획단을 신설하여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맥도 그린시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낙동강 권역의 전체적인 종합계획수립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출생,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기업의 문제점,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원스톱기업지원단은 디지털경제실 내에 신설하게 된다.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클래식부산'을 출범시켜 8월에 준공할 부산콘서트홀과 건설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같이 운영한다.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5개, 출자출연기관 16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내 공공기관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의 증원없이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직을 축소하고, 기능이 강화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에 실패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새로운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발판이 만들어 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 주요뉴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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