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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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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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공연,5월2일 김해에서 개최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이 오는 5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A.D.M 오페라단, 인제대 대학혁신사업단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역사의 도시, 문화적 자족 도시 김해가 동북아시아에서 문화예술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중국 상하이와 음악적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중국 성악가 바리톤 스헝(Shi Heng), 소프라노 왕녕지, 테너 류양, 바리톤 장하오쳉, 테너 태진우를 비롯 한국 성악가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설은경, 바리톤 이태영, 테너 박성백과 첼리스트 양욱진등 인제대 교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을 총괄기획한 A.D.M오페라단 김성진 총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이 김해와 상하이 두도시간 문화교류를 넘어 양국간의 보다 차원높은 경제적 교육적 동반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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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유학파 엘리트’ vs ‘비전공자’의 잔혹한 데스매치...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5화
    지난 20일 방송된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5화에서는 ‘1:1 라이벌 데스매치’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화가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이어졌다. 이번 라운드에 도전하게 된 화가는 총 40명으로 라이벌과 짝을 이뤄 20개 팀으로 나뉘었다. 라이벌이 된 두 화가는 하나의 오브제를 선택해 작품을 완성해야 했는데,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은 화가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 ‘유학파 엘리트’ vs ‘비전공자’의 잔혹한 데스매치! 영국 명문대를 졸업한 14년 유학파 문진서 화가가 선택한 라이벌은 미술 비전공자인 박수성 화가였다. 그림 그리는 게 업인 정통 유학파 화가와 낮에는 티 매니저, 밤에는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 화가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이 고른 오브제는 검게 늘어진 가발이었다. 오브제 선택 후 곧장 작업에 돌입한 자신만만한 문진서 화가와 달리, 박수성 화가는 오랫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스튜디오에 등장한 작품도 형태부터 전혀 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 등장한 핑크빛 브로맨스?! 1:1 라이벌 데스매치에서도 진한 우정은 꽃피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모스플라이 화가와 이병철 화가! 1차 미션에서 동료 화가 투표로 극적 생존한 모스플라이 화가와 빛나는 미모로 화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병철 화가가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작업 기간 내내 붙어 다닌 것은 물론, 작업 중에도 견제하기는커녕 서로의 작품을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고생하며 고민하며 남다른 로맨스(?)를 자랑한 두 사람. 결과가 발표된 후에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그 응원에 합격한 화가는 폭풍 오열까지 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천만 반려인들을 울릴 한 화가의 뭉클한 사연이 담긴 작품부터, 그림 속 ‘QR코드’가 실제로 연결돼 박기웅이 감탄하며 스마트폰을 꺼내게 만든 작품 등 다양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 과연 제한 시간 안에 그려낸 작품으로 에이전트의 마음을 사로잡을 화가는 누가 될 것인지. 평면회화로 경쟁하는 전무후무한 서바이벌 <화100>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본방송, 수요일 밤 12시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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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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