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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메타구조 적용 트레킹화' 상용화 성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구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원장 김동건)이 시의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메타구조를 적용한 트레킹화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해 8억 원의 보조금을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 지원하고 있다. 메타구조는 충격을 가하면 수축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일반적인 충격흡수구조와 달리 힘을 가하면 눌러지지 않고 오히려 팽창하는 특성을 가진 충격·반발 동시구현구조다. 이번에 상용화에 성공한 메타구조 적용 트레킹화는 대량생산이 어려워 그동안 상용화되지 못했다. 메타구조 기술은 소량생산만 가능한 섬유제직이나 3D프린터로만 구현해 제품에 적용할 수 있었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1년간의 소재, 구조설계, 금형 연구와 약 2년의 상용화 양산 테스트, 후속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방식을 대량생산이 가능한 사출식 공법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업체인 N사가 신제품 트레킹화에 새롭게 개발한 메타구조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메타구조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례는 시가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한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이 값진 결실을 본 것”이라며, “특히, 미래시장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개발을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해내 부산 신발산업 생태계를 지속성장의 선순환 구조로 전환한 것이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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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 * Shield TMB(Tunnel Boring Machine) : 강재원통형 굴삭기계 전면에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토사를 굴삭하고 프리캐스트 세그먼트를 설치하며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 이번에 준공한 하저터널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이나 홍수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돼 대규모 재난 시에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하저터널 완공으로 부산 상수도 기술의 우수성과 수돗물 공급체계의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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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부산관 운영」… 참가기업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부산관을 운영하며, 이에 참가할 유망 중소·창업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부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하에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래산업 분야 전시회로, 내년에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2023년에는 총 16개 사(지원기관 기준 ▲부산경제진흥원 9개 사, ▲부산테크노파크 4개 사, ▲코트라 2개 사, ▲한국수자원공사 1개 사)가 참가해 2개 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린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12개 기업은 전시 부스 임차·구축비, 홍보물 제작, 통역, 운송,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혁신상 수상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전시회 참가와는 별도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혁신상 신청에 대한 교육과 심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하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051-600-1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혁신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부산시는 최선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발판 삼아 부산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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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부산시,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6일)부터 7월 8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 인재 발굴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끝장대회’에서 유래하며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 해커톤은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하여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웹서비스 등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50여 명이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 기술 경연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의 과제(트랙) 발제는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하여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D)플러스, 패스파인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창업진흥원이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기술개발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엠브이피(MVP) 등 빅데이터, 개발, 기획, 디자인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이 담당지도자(멘토진)로 참여한다. 참여팀의 개발 결과물에 대하여 과제(트랙)별 참여기업이 직접 심사하며, 우수팀은 소정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향후 결과물을 상용화하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각종 지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빅데이터 해커톤」은 데이터 기반 전문 해커톤으로 앞으로 대표 데이터 해커톤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잠재된 인재 발굴은 물론 지역을 벗어나 국내외 전문 혁신역량을 불러들이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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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뉴스워크]바이든 대통령 정책,“America Supply Chain”,한국기업 미국수출 절호의 기회
    미국은 COVID-19 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공급망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 중 하나는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기업에 세금 감면, 보조금,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하여 미국 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국가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한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한 미국 정부는 기업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공급망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에 대한 몇 가지 자세한 내용입니다. 1. 미국 정부는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기업에 세금 감면, 보조금,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를 투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 미국 정부는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국가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태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3. 미국 정부는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기업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공급망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이번 바이든대통령의 America Supply Chain정책이 미국 정부의 공급망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이번 바이든대통령의 America Supply Chain정책을 한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세스리 이대섭 대표를 만나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모세스리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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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부산시 열린행사장(舊 부산시장 관사), 오는 7월부터 새 단장 본격 착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열린행사장 새단장(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을 6월 말에 완료하고, 공사 관련 업무를 부산시 건설본부로 이관하여 7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설계 공모에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대표 최욱)를 통해 6개월간 연면적 2,147.32㎡(약 650평), 야외공간 18,015㎡(약 5,400평)에 대해서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설계용역 기간 중 관계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보고회 및 기술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건축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면서 그간 폐쇄적·권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철재 정문과 덮지붕(캐노피)을 과감하게 철거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설계용역을 진두지휘한 최욱 대표는 “열린행사장 본관에 담긴 역사성과 상징성, 건축기법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유네스코 기준에 따라 기존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시설물과 잘 조화시키는 창의적 복원에 노력하였다”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 후에는 ▲국제회의, 학술회의(콘퍼런스), 토론회(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목적공간 ▲지역대학과 기업의 업무 회의(비즈니스 미팅) 공간 ▲세계적인 명사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단식 강연장 ▲작은 산책로와 숲으로 어우러져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야외정원 등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나아가, 올해 말 부산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및 대한민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합문화 콘텐츠가 있는 매력적인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유니크베뉴 : 도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 한편, 열린행사장은 1985년 우리나라 현대건축 거장 고(故) 김중업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져 그간 대통령 지방 숙소와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나, 평일에만 개방하고 본관을 제외한 외부 시설만 공개되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시는 열린행사장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시장 공약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복합문화공간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고 조직을 신설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공간에 적합한 명칭, 표어(슬로건) 등 상표 인지도(브랜드 이미지) 개발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관을 준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는 보존하면서 과감한 재해석과 시도를 통해 문화·휴식 공간과 관광명소, 그리고 혁신적인 공공청사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라며, “설계자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이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7-03

실시간 산업 기사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나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연계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약 170개국에서 만 14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과 성인 지도자 약 4만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전 세계 미래 주역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시를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청소년 100여 명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청소년들이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유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0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부산시 대표 참가자 발대식에서 유명 과학 강사 이선호(34세) 씨를 초청해 ‘세계박람회가 이끌 발전과 세계적 리더가 되기 위한 과학적 역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157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해 화제가 된 가수 이무진 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송’ 노래와 플래시몹 율동을 단체로 함께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시는 자기의 물건을 다른 사람과 교환하는 스카우트 문화를 고려해, 부산시 대표 참가자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을 홍보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항건과 배지 총 1,300여 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시 대표 청소년 스카우트들이 이번 잼버리 대회에서 유치 응원송과 배부 물품을 활용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대회 참가자 간 교류가 활발해져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가 재확산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전 세계로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년을 이끌 전 세계 미래 주역들이 서로 우정을 쌓고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시 대표 스카우트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적극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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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 개최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는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 대응 전략'을 주제로 행정 실무자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1부로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의 제안 발표로 시작된다. 2부는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김유성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노화봉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하명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 관계자는 “종합토론 과정을 거쳐 폭넓은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 발전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3-05-19
  • 김천시,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오는 19일 개장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19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5월 19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에서는 족발, 닭강정, 다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며, 또한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버스킹, 지역동아리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6시 진행되는 개장식에는 가수 미스트롯 출신의 지원이 외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야시장을 알리는 경관조명의 점등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야시장인 만큼 기존 야시장과는 다른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체험행사 및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가족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야시장 운영이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쇠퇴해 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이번 평화시장 야시장 운영을 통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은 물론 주변 원도심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 주요뉴스
    2023-05-19
  • 경주시, 중심상권 금리단길 예비 창업자 모집… 최대 2000만원 지원
    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곳을 선정해 준비금,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상권 내 특화골목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 총 14곳이다. 단 오락,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불가하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 개인 또는 팀 전원이 만 18세 이상 경주시에 거주(전입 예정자 포함)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참여기간 동안 창업교육 16시간 중 80%를 이수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 까지 이메일(erunlab@dua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8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품평회를 거쳐 2차 최종 14명(팀)을 선정한다. 이어 8월경 최종 선정된 14명(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 연말까지 지원금지급과 컨설팅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최근 중심상가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사업에 이어 이번 금리단 골목 창업을 더해 대릉원과 황리단길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상권들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중심상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도심 일원을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고 있다.
    • 주요뉴스
    2023-05-19
  • 이강덕 포항시장, “판교 뛰어넘는 세계적인‘영일만valley’만들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에 수도권의 ‘판교밸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혁신 신산업·스타트업 거점인 ‘영일만밸리(valley)’를 반드시 만들어 비수도권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미래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방문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성과와 시사점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의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창업생태계와 대학 등 우수한 연구협의체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혁신의 현장을 살펴봤다”면서, “이를 포항에 접목해 세계 수준인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와 영일만대교 등 혁신 정주 여건을 융합한 ‘영일만밸리’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포항이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글로벌 신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핵심산업과 연계한 포항의 신산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포항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방미 의미를 요약했다. 이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과 관련, 핵심적으로 △차세대 혁신 기술 공유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벤처스타트업 해외 진출 본격화 △‘포항형’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한 성공모델 공유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매우 의미 있고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 등 방문단이 참관한 ‘CES 2023’은 미래 핵심산업과 첨단기술·제품이 총망라한 ‘혁신의 장’으로,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국내 지자체의 참가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 시장 일행은 기초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성된 전용 부스인 ‘포항관’ 참관을 시작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기업과 참여한 30개사를 모두 찾아 세계와 경쟁할 혁신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향후 중기부, 창업진흥원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CES 참가 범위를 넓혀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CES 현장의 매경비즈니스 포럼 등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해 나갔으며, 특히, 이영 중기부 장관, 박윤규 과기부 제2차관 등 중앙부처와의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 지역 현안 및 정책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국내외 대기업관을 참관한 방문단은 차세대 기술 변화 및 핵심 트렌드에 발맞춰 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 신산업(바이오·배터리·수소)뿐만 아니라, ESG,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글로벌 혁신산업의 전방위적인 육성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부서 신설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부가가치에 주목하며,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항의 바이오·이차전지 신산업에 특화된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모색하고, 창의·융합·혁신을 바탕으로 신사업 추진에 앞장설 인재 양성을 위해 MZ세대 위주의 CES 2024 방문단 확대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특히, 이 시장 일행은 세계적인 화두인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와 관련, CES의 미래형 교통 시스템인 ‘테슬라 베가스 루프’를 시승하고 기술 책임자와 테슬라 운영현황 및 투자조건 등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했으며, 기가팩토리 확대 계획에 따라 지역으로의 유치의 끈을 놓지 않고, 선제적인 대응 및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 일행은 포항과 유사한 도시 성장 배경과 미래 신산업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피츠버그시를 방문해 혁신성장을 이끌어낸 엘러게니 카운티 리치 피츠제럴드 수장을 만났다. 이 만남을 통해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창업생태계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자매도시 결연을 목표로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 등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피츠버그대학 혁신 연구소 및 카네기멜론대학을 찾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과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카네기멜론대학 블락연구소와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 간 정례포럼 개최를 협의하며, 대학 간 성공적인 협력 모델 구축 및 벤처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물꼬를 틔웠다. 마지막으로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손꼽히는 샌디에이고를 방문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 UC샌디에이고와 솔크연구소를 찾아 바이오산업의 성장 과정 및 발전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바이오 특화 대학·연구소·기업 기반의 선순환 클러스터 모델을 통해 시 역점사업인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 단체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바이오스타트업 집중 육성과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포항지사’ 설립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방문단은 향후 국토부의 ‘글로벌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샌디에이고와 같은 세계적인 혁신파크 선도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에의 접목방안 및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구상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세계적인 신산업 허브도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 소중한 경험과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영일만밸리’ 등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대전환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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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고성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마른못자리 사업 확대 추진
    고성군(이상근 군수)이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마른못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벼 마른못자리 시범사업은 2020년 최초로 시작돼 현재 8개 읍·면 13개 단지에 마른못자리가 보급됐다. 군은 고령화, 농촌 이탈 등으로 계속해서 부족해져 가는 농촌 노동력 문제를 마른못자리 사업으로 해결하고자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는 4개 단지(상촌단지 외 3개 단지)에서 추진된다. 마른못자리 사업은 벼농사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육묘 단계의 작업량을 줄여 노동력을 절감하고자 시행되며,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물못자리 대신 마른못자리를 사용해 물못자리의 단점인 상자 쌓기, 모판 운송, 재배관리 등 사람의 손이 꼭 필요한 작업을 보완한다. 특히 마른논 상태에서 육묘 작업을 하게 돼 육묘상 설치부터 육묘 관리, 이앙을 위한 묘판때기까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물못자리에 익숙했던 농업인들이 새로운 육묘 기술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초기 물못자리를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는 동시에 전 육묘 과정에서 농작업 강도를 크게 완화해 줘 점차 마른못자리 육묘 기술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2025년까지 벼 마른못자리 시범사업을 25개소로 보급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고령화되고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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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통영시, 국회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대성황 마무리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5일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개최한‘통영 수산물 소비촉진 국회 시식‧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통영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멍게수하식 ▲굴수하식▲근해통발 ▲멸치권현망 ▲서남해수어류양식 ▲경남가리비수협 등 6개 수협 주최, 정점식 국회의원·해양수산부·통영시·수협중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40여 명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통영의 대표 수산물로 구성한 도시락 시식행사와 판매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국회소통관 앞으로 인파가 모여 긴 줄을 서는 등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 도시락 1,000인분과 판매상품 대부분이 조기 소진‧판매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수산 1번지 통영에서 국회까지 달려왔다”며 “통영의 수산물이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통영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함께 기획한 정점식 국회의원도 “청정해역 통영의 수산물은 미국식품의약국(FDA) 검증단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수출까지 하는 만큼 걱정 없이 드셔도 되는 안전 먹거리다”며 수산물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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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박동식 시장, 우주항공청 특별법 적기 제정 위해 대통령실 방문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한국형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윤석열 대통령은 만나지 못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민사회수석실 김대남 비서관에게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한 사천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전달했다. 그리고, 연초 시행했던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제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7만명 이상의 시민이 서명했다. 또한, 박 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조기 통과 건의와 함께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설립을 위한 사천시의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우주항공청의 조기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 조해진, 김영식, 윤두현, 서일준, 허은아, 백종헌,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이병훈 의원 등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보좌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비서관, 김두관 의원 보좌관 등도 만나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박 시장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모색도 이어나갔다. 세미나는 하영제, 이헌승, 윤영석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국가우주경제, 우주항공컨트롤타워, 우주항공복합도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우주를 향한 전 세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해관계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우주전담조직 설립이 좌초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회의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치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하반기 하위법령 제정을 거쳐 연내 개청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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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창원특례시, ‘기술창업포럼’ 열어 투자 활성화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 창업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2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특례시 대표 펀드인 ‘C-블루윙펀드’ 1,000억원 달성 축하 세리머니와 인라이트벤처스(유), ㈜경남벤처투자 등 투자사(VC)와 창원상공회의소,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 11개 기관 · 단체 간 창원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협력 협약, 창원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제 및 토크콘서트, 참여자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가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운영 중인 ‘C-블루윙 펀드’는 현재 C-블루윙펀드 1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220억원), 2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펀드(200억원), 3호 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펀드(606억원)까지 조성하여 단기간에 1,000억원의 규모를 달성했다. 이를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창업 투자를 약속했다. 뒤를 이어 창원특례시 혁신 벤처 ·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기술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연차별 펀드를 조성한다. 인라이트벤처스(유),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유), 현대기술투자, BNK투자증권 투자사는 창원지역 우수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창원상공회의소,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창원산업진흥원(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경남청년창업협회 등 창업지원기관 및 단체는 청년창업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포럼발제는 창원 소재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유) 박준상 대표의 ‘창원특례시 벤처투자 펀드유치 및 활성화 방안’과 ㈜로티 임우빈 대표의 ‘창원특례시 스타트업 투자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로티(대표 임우빈)는 투명 OLED 개발 제조 업체로서 C-블루윙펀드 1호를 통해 10억원을 투자 받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시에 있던 본사와 공장을 창원으로 이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발제 다음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경남대학교 홍정효 기획조정처장이 좌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6명의 패널이 참가하여 폭넓은 진단과 토론이 이뤄졌다. 오광문 경남청년창업협회장, 전정현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장,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 현대기술투자벤처투자본부 전현욱 팀장, BNK투자증권 기업금융부 김우영 팀장, 선배 창업기업인 ㈜이플로우 윤수한 대표의 열띤 토론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와 스타트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벤처·창업기업에게 제일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자금확보라고들 하는데 포럼을 통해 투자사와 각계 전문가가 서로 머리를 맞대면 좋은 아이디어와 방안이 나올 것”이라며 “창원미래를 선도할 벤처·창업기업들이 C-블루윙펀드를 통해 날개를 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특례시는 지속적으로 펀드를 조성해서 지역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통 큰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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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박완수 도지사, 국회 세미나 참석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협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을 조기에 설립하고, 우주항공산업을 경남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최원호 과기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기업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윤영석(국민의힘, 양산시갑)·이헌승(국민의힘, 부산진구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회 과방위 심의를 거쳐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통과되고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면, 경남이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우주경제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정, 연구기관, 기업 등이 네트워크를 통해 거버넌스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 국가 우주개발 계획과 우주경제 ▲ 우주항공청 적기 신설과 과제 ▲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후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 내용과 함께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에 대한 패널토론을 실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6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상반기 내에 국회 의결을 거쳐 하위법령 등을 마련해 연내 우주항공청을 개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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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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