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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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범일상회- 부산 화장품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위해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이하 ‘협회’)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이하 ‘현대백화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부산시가 홍보 지원한다.


범일상회는 현대백화점의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부산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선주조, 에어부산 등 부산 대표기업부터 부산낮술&밤술, 부산맥주, 동래아들 등 신생 기업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 제품을 홍보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기업 5개 사가 참여하며,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시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 등 공식 홍보 매체를 통해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협회와 현대백화점 측은 추후 본 행사에 대한 방문객의 호응을 살핀 후 백화점에 매장 설치 여부를 검토키로 하였다.

 

협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범일상회에 참여하여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지역화장품(B-beauty)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화장품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화장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부산화장품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홍보마케팅, 수출·경영·마케팅 교육, 국내 화장품박람회(서울) 참가 등 부산화장품(B-beauty) 홍보와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또한 ‘부산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차원에서 수행기관인 협회에서 현대백화점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성사되었다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 누구나 지역화장품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부산 화장품 뷰티페스티벌’, ‘부산화장품 할인판매전(비뷰티 데이)’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형유통사인 현대백화점과 지역 화장품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부산 화장품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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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상회 - 부산 화장품 박람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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