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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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23일부터 4일간 영남루 밀양 강변일원 개최
    올해 경남 유일 문화관광축제로 지장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4일간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 문화 100선인‘로컬 100’에도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MZ세대,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킬러콘텐츠인‘밀양강 오딧세이’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멀티미디어의 향연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아름다운 5월에 많은 분이 밀양을 방문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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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17년 연속 ‘천하1품’인증 김해한우, 축제로 거듭난다.
    2007년부터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 ‘천하1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해한우가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마련한 ‘제1회 김해한우축제’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김해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축제 첫날 한우챔피언 퀴즈를 시작으로 풍물패&기원제,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둘째 날은 보컬&아코디언 공연, 마칭밴드, 개막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청소년 문화한마당, 풍물연희단, 쑈 TV유랑극단 녹화, 마지막 날은 트로트·통기타·밴드 및 천하일품 7080 공연과 전국체전·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한우, 가야문화 관련 체험부스와 전시홍보관, 키즈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특히 1,000석 규모 한우구이 판매마당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시식해 볼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김해 한우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축협과 뜻을 모아 한우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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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부산 강서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 '악성브로커' 주의보
    부산 강서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이 정상진행을 눈 앞에 두고있지만 '악성 브로커'의 개입으로 또다시 사업진행에 빨간불이 켜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뉴스워크의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강서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은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국토부에 "조속히 정비사업을 이행하라"는 의결 낸 것으로 알려져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훼손지역의 일부를 도시공원 또는 녹지로 조성해 일정 비율 기부 채납하는 경우 나머지 면적에 합법적으로 물류창고를 건축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본래 2015년 도입돼 201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으나,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돼 시행됐다. 부산 강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장 김재두 씨 외 333인은 지난 2020년 12월 30일 강서구청에 정비사업을 접수했다. 접수 후 수차례에 걸쳐 강서구청의 요청에 따라 협의하고 보완해 부산시를 거쳐 최종 국토부에 협의하려던 차에 국토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정비사업 불가 답변을 내놨다. 이후 3년여에 걸친 언론의 문제제기, 민원신청 등으로 마침내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업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의결을 낸 것. 그러나 권익위의 의결 직후인 지난 3월~4월, 일부 신청자들이 신청자 대표인 김재두 위원장을 해임하고 신규 위원장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측은 "정관 규정을 무시한 선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처럼 강서 훼손지정비사업 추진위가 둘로 쪼개진 배경에 '악성브로커'의 개입이 있다는 의혹이 지역 부동산업계에서 솔솔 나오고 있다. 추진위를 둘로 쪼개 사업을 차지하거나, 사업의 유리한 위치를 점해 합의금을 얻어내겠다는 계획이라는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추진위와 용역사업계약을 체결한 GB사업단 관계자는 이 악성브로커에 대해 "강서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과 전혀 관계없는, 해운대, 동래 등에 거주하는 외지인들이 부동산투기를 목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강서구 정관계에 '귀신비'가 뿌려졌다"는 소문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3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내고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에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나선 이들이 많다"며 "이들이 낸 비용을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쓴다고 하는데,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갔는지 아무도 모르게 뿌려졌고 그래서 귀신비(鬼神費)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십년간 부동산업계에 있었지만 귀신비라는 말은 처음들어본다. 그들이 자기들끼리 그렇게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부산 강서구에서는 수년전 이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지난 2022년 4월 14일 "사업지 내 토지 등의 매매는 향후 민원발생 소지가 있으므로 이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의 악성 브로커 개입은 단순히 사업진행의 지연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다. 사업지연으로 인한 토지주들의 추가적 비용발생은 물론, 이행강제금의 부과, 투기꾼들의 농지법 위반 등 셀 수 없이 많은 문제들이 담겨져 있는 '비리의 복마전'이 될 수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은 "지역내 부동산투기와 그로인한 위법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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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부산시 대규모 조직개편
    부산시는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하는등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제공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갈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본부 내에는 디자인정책총괄담당관,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이 신설돼 디자인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구축, 공공 디자인에 대한 정책 자문, 나아가 부산기업의 디자인 역량까지 육성하는 업무를 아우를 예정이다. 낙동강 권역의 미래 구상을 위한 낙동강미래기획단을 신설하여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맥도 그린시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낙동강 권역의 전체적인 종합계획수립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출생,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기업의 문제점,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원스톱기업지원단은 디지털경제실 내에 신설하게 된다.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클래식부산'을 출범시켜 8월에 준공할 부산콘서트홀과 건설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같이 운영한다.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5개, 출자출연기관 16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내 공공기관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의 증원없이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직을 축소하고, 기능이 강화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에 실패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새로운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발판이 만들어 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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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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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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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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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23 시민 굿바이 나눔장터」 개장
    □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의 장으로 큰 인기를 받은 '시민 나눔장터'가 올해 마지막 개장을 알린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3 시민 굿바이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자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했다. □ 이번 굿바이 시민나눔 장터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어린이 장터도 별도로 운영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시민 나눔장터는 종료된다, 올해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한 '2023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946팀, 시민 2만9천500명이 참여했으며, 총 4천784점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 아울러, 참여자들이 판매수익 35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이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70가구에 전달하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앞으로 더욱 많은 장소에서 지역적 특성을 가진 프리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구(군) 프리마켓 활성화 장터도 내년에 계속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다양한 방법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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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부산시, 한국의 미(美)를 담은 현지 옥외 광고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다!
    □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현지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채 바람이 분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는 오는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옥외광고로 투표권이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표심을 흔들기 위해서다. □ 현재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는 ▲파리 택시 외부랩핑(100대) ▲드골공항 내 디지털 타워(4기) ▲파리 대형쇼핑몰 월 스크린(2기) 등이 있다. ○ 파리 택시 100대의 외부에는 색동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랩핑돼 파리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드골공항 수화물 도착장과 파리 대형쇼핑몰 시타디움 외벽 등에 있는 디지털 타워와 월 스크린에는 한복을 착용한 외국인이 ‘엑스포 2030 부산(EXPO 2030 BUSAN)‘이 적힌 부채를 들고 있는 4종류의 시안이 송출되고 있어 파리관광객, 현지인 등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국적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 이번 옥외 광고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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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누가 한강의 모습을 지금처럼 바꾸었을까?
    한강(漢江)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강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1급 하천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이르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이 강에서 나왔습니다.길이로 보면 한반도 전체에서 네 번째로 길고, 대한민국 실효 지배 영토 한정으로도 낙동강에 이어 두 번째로 깁니다. 유량으로 보면, 한반도에서 가장 많고 유역 면적으로 봐도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매우 큰 강입니다.서울특별시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매우 넓은 강을 끼고 있는 대도시로, 폭 1km 남짓의 거대한 하천이 대도시를 가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파리의 센강이나 런던의 템스강, 태국의 차오프라야강 등, 강을 끼고 있는 대도시는 매우 많지만 웬만하면 한강보다는 강 폭이 좁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강이라는 명칭은 우리말 ‘한가람’에서 비롯하였습니다. 옛말에서 ‘한’'은 ‘큰’, 또는 ‘한창인’을 뜻하는 말이며, ‘가람’은 ‘강’을 가리킵니다. 즉 ‘큰 강’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자 표기의 ‘漢’은 음차일 뿐 중국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까지는 ‘대수(帶水)’라 불리었고, 광개토대왕릉비에는 ‘아리수(阿利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제에서는 ‘욱리하(郁利河)’라 불렀습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한산하(漢山河)’ 또는 ‘북독(北瀆)’이라고 했습니다. 한강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시점은 백제가 중국의 동진과 교류하기 시작한 즈음인데, 그때부터 ‘한수(漢水)’ 또는 ‘한강(漢江)’이라고 불렀습니다. 1963년 서울이 대확장되면서 한강이 본격적으로 서울에 편입되었습니다. 1960년대 초까지 한강대교 인근 모래사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모래톱들도 엄청나게 많아 둔치가 모래사장이었던 지라 피서철에 한강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은 매우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구 유입이 계속되면서 각종 산업 시설도 우후죽순처럼 들어섰기에 각종 공장에서 흘러나온 오∙폐수와 생활 하수가 한강으로 유입되며 한강의 수질이 나빠졌고, 수영도 금지되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대거 하수 처리 시설을 건설하면서 수질은 이때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물을 그대로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였으며, 하류 지역으로 갈수록 수질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강이 지금의 모습으로 갖추게 된 것은 1980년대 전두환 정부가 추진한 한강 종합개발계획에 따른 것이 많습니다. 당시 한강은 난개발로 환경오염이 심했습니다. 1980년대가 되면서 서서히 수도의 환경을 신경을 쓸 만한 경제적인 여력이 생기고, 서울 올림픽 개최권을 얻으면서 더욱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미워할 때 미워하더라도 진실은 거짓일 수 없습니다. “한강을 보면서 전두환 대통령을 그리워하라” 서울 시민들은 물론이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조차 한강의 경관에 찬탄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정비를 잘 했습니다. 아름다운 한강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게 누구의 작품인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밝힙니다. 이 사업은 전두환 대통령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경부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드러누워 훼방 놓고도, 완공되고 나자 맘껏 질주했던 김대중, 김영삼 등 다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정말 무지몽매한 참 웃기는 자들이었습니다. 1981년 2월 2일 전두환은 레이건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 각하, 저는 두 가지 목적으로 각하를 만나러 왔습니다. 하나는 각하의 당선을 축하하는 것이고, 둘째는 각하를 도와 드리려는 것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손을 벌리지 않고 도와주겠다? 동행한 각료들까지도 의아해 했습니다. “각하, 캘리포니아, 연간 GNP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800억 달러입니다. 한국의 GNP는 600억 달러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국가가 이렇게 작아? 모두가 놀랐습니다. “한국은 그 6%를 덜어내어 국방비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경제가 어렵습니다. 한국이 무너지면 자유 진영이 무너지지 않겠습니까? 일본의 GNP는 1조 1,600억, 한국의 20배입니다. 그런데도 국방비는 GNP의 0.009%만 쓰고 있습니다. 안보의 무임승차입니다. 미국의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돈을 주십시오. 그러면 그 돈으로 미국에서 전투기와 탱크를 사겠습니다.” 안보 차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그는 40억 달러를 얻어냈습니다. 그중 10억 달러(1.3조)를 털어 냄새 진동하는 시궁창 물을 정화 시켜 오늘의 아름다운 한강 앙상블을 조각했습니다. ‘한강을 보면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그는 42%의 물가를 2.3%로 낮췄습니다. 천재적 발상과 종교적 신념이었습니다. 개미 허리 중산층을 맹꽁이 배처럼 불렸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은 그의 종교였습니다. 기술자들을 합숙시켜 가면서 한국은 불가능하다는 전자식 교환기를 개발하여 통신 일등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레이건 보다 10년 앞서 IT, 반도체, 컴퓨터 산업을 진두지휘했습니다. 1981년 국무총리 이하 모든 재무 관료, 경제인 등이 무모하다고 반대하며 일본으로 거의 결정되어 불가능한 88 서울 올림픽 대회 유치권을 따냈습니다. 많은 세계인들이 어디 있는지 조차 모르는 나라 ‘코리아’가 올림픽 사상 처음, 동서가 다 참가하는 완전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기업을 국제 시장으로 내몰아 체질을 강화시켰습니다. TV 시장, 핸드폰 시장, 반도체 시장을 우리가 장악한 건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야간 통행 금지도 없앴고, 교복과 두발도 자유화, 심지어는 자유를 억압한다며 연좌제도 없앴습니다. 누구도 찬성하지 않은 저돌적 혁명, 창의를 꽃 피게 하는 자유의 토양을 열었습니다. 원전 연료를 국산화하고, 한국형 원자로를 개발한 것은 무용담의 대상입니다. 주부들을 위해서는 코끼리 밥솥을 능가하는 밥솥을 만들었고, 그가 개발 시킨 손톱깎이는 당시 세계 시장의 50%를 점령했습니다. 예술의 전당, 국립 미술관, 국립 중앙 도서관 등 현존하는 문화 공간 모두가 그의 작품입니다. 전두환은 엘리트들과 토의를 하면서 토의가 뽑아낸 지혜로 국가를 지휘했습니다. 미국 육사 교과서로 공부한 최초의 엘리트인 그는 독서와 학습과 사색의 화신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있었기에 그는 특출했습니다. 전두환이 쌓아 놨던 우리나라 역사적 과업과 삶의 수준이 그 후부터는 축소 봉쇄돼 왔습니다. 그러나 몽매한 사람들 반대로 서거 후 대한민국 어디에도 분향소 하나 없었고, 국립 묘지 안장은커녕 유골함을 이순자 여사가 집에 모시고 있다네요. 참으로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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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기고)부산 동래구 마안산 맨발보행 사업환영 및 제안
    내년까지 동래문화회관 인근 마안산 편백 숲 산책로를 맨발 길로 만들어 주민들이 편하게 맨발로 보행 계획 사업 2억 원 배정을 한 동래구의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타 지역에 비하여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기왕에 하는 계획에 참고가 될까 하여 제안 드립니다. 최악의 케이스가 부산 시민공원에 조성한 맨발 길이다. 가장자리에 돌(시멘트)을 박고 흙을 넣는 행위는 자연 훼손이 될 뿐만 아니라 보기도 흉하고 자연스럽지 않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간혹 타 지역에 가보면 티를 내기 위해 볼썽사납게 조성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지역 환경단체나 맨발 걷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기회에 도림사 쪽의 마안산에도 개발계획인지는 몰라도 붉은 측량깃발을 여러 군데 꼽아두었다. 아마도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 있는가 보다. 그 아름다운 산이 난개발될까 매우 우려된다. 개발이 된다 하더라도 이곳에서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발이 제한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각별한 행정적 배려가 있으시길 바라며, 지역 주민의 각별한 관심이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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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을 위해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 배부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오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초보운전자에게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 지난 1995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규격화된 초보운전 표지 부착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1999년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후 초보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표지를 부착하는 실정이다. ○ 초보운전 표지의 형태 및 부착 여부 등이 자율에 맡겨져 있다 보니, 개성에 따른 재미와 창의적인 문구 표출로 이목을 끌기도 하지만 일부 표지의 경우 불쾌감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문구로 양보와 배려 운전 인식을 저해하고 있다. ○ 또한,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기준 1년 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이 39.6%로 전체 평균(21.6%)에 비해 18.0% 높고, 경력운전자 대비 시야 폭이 1/4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 한편,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표식을 단순화·기호화해 규격화하고 의무 부착을 시행 중이다. □ 이에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초보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초보운전 스티커’를 규격화해 제작했으며, 11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부산시민에게 남·북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배부한다. □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초보운전 스티커는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단순한 수단이 아닌 ‘안전운전’의 본래 취지를 복원하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 대시민 교통의식 개선의 계기로 삼아 배려와 양보의 안전운전 문화확산과 더불어 시민과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해 부적절한 초보운전표지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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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2023 세계 당뇨의 날 기념 시민건강 캠페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에서 「2023년 세계 당뇨의 날 기념 시민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 당뇨의 날은 매년 11월 14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991년 세계당뇨병연맹과 함께 제정했다. ○ 당뇨병은 눈, 콩팥, 신경에 영향을 주는 미세혈관 합병증에서부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당뇨 발 등 대혈관합병증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높다. □ 이번 캠페인은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자기혈관알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캠페인에는 부산시,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동아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시, 홍보, 체험을 위한 4개 부스가 운영되는데, 이를 통해 '당뇨병의 예방 및 자가관리' 홍보와 혈압·혈당검사, 당독소검사,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이용한 건강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구·군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검사를 ▲건강보험공단은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이용한 건강상담 및 사업 홍보를 하며 ▲동아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에서는 우리 몸속에 쌓여있는 최종당화산물(당독소)를 측정해 비만, 노화, 대사질환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 이번 캠페인의 집중홍보 대상은 30·40대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데다 합병증도 다양한 만큼,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이른 시기부터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정확한 혈당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을 알릴 예정이다. ○ 2023년 현재,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수는 4억 6천만여 명으로 추정되며, 한국의 경우, 성인 인구의 약 12%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매년 약 20만 명의 신규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라디오 공익광고, 시내버스·도시철도 광고, 전광판 영상물 송출,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박두영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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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조윤영 부산시보건의료기사회 회장 "빈대 예방 위해 개인 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사례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방법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부산시보건의료기사회 조윤영 회장(부산시 감염병예방팀장)은 빈대 예방을 위해 '청결'을 강조했다. 유럽에서 빈대 확산이 시작된 이유가 신발을 신고 침대에 올라가거나 비위생적인 카페트 문화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 조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했을 때처럼 개인의 위생관리가 빈대 예방과 확산방지에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최근엔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빈대까지 나타나 시민들이 많이 힘드실 것 같다"면서 "빈대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로나 때처럼 손을 잘 씻고 이부자리를 햇볕에 잘 말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살충제에 빈대가 내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 확산되기 전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부산시보건의료기사회는 부산광역시 본청,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의료기사 면허를 소지한 공무원들의 권익향상과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주 근무처는 부산광역시청 시민건강국(건강정책과,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과 16개 구·군 보건소다. 주요 담당업무는 시청에서 구강보건사업과 모자보건사업, 장애인건강권 등 건강정책업무와 보건위생업무, 감염병 예방과 대응,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백서 제작 등 주로 행정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업무(구강, 금연, 운동, 재활 등)와 감염병 관리(에이즈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및 의료기관 및 약국 관리 업무 등 최일선에서 실무(민원)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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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부산시물리치료사회, 전국 사상 ECO마라톤 대회서 스포츠테이핑 봉사
    부산시물리치료사회가 지난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3 전국 사상 ECO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산시물리치료사회는 참가자들에게 내 몸 지키기를 위한 손상예방 스포츠테이핑과 마라톤 후 근육 이완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엔 공병조 부산시협회장, 최문석 기획부회장을 비롯해 협회임원진과 회원, 동의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스포츠테이핑은 혈액 순환 개선, 부종및 염증 완화, 부상 위험 감소등 운동 전 후에 실시하면 좋다. 각 개인의 운동 성능을 향상 시키고, 손상 위험을 감소 시키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공병조 부산시물리치료사회장은 “부산시 물리치료사회의 ‘여기는 내 몸 지키기 및 손상 예방 플랫폼입니다’ 부스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테이핑 및 마사지를 받았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앞으로도 물리치료사의 도움이 필요한 부산시내 행사 및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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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부산시,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요> ❍ 기 간 : 2023. 9. 15. ~ 11. 30. ❍ 장 소 : YOLO 갈맷길 포함 갈맷길 전 구간(9개 코스 23구간 278.8 km) ❍ 모집대상 : 시민, 국내ㆍ외 관광객, 외국인 등 ❍ 주요내용 : YOLO・함께・팸투어・달빛・원정대・정규 갈맷길 걷기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특히 이번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 대상자는 수도권(경기・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총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3코스로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15분 도시 부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맷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으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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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보드와 힙합을 함께…「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내일(11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곳이다. 시는 이곳에서 부문별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열어, 시민 누구나 보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대회는 분야별(▲스트릿 ▲미니램프 ▲베스트트릭)로 일반, 청소년, 유소년 등으로 나눠서 치러진다. ○ 스케이트보드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관광공사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케이트보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 ▲프리파크 운영 ▲푸드트럭 ▲보드 관련 상품 판매부스 운영 ▲애프터공연 힙합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를 몰랐던 시민과 관광객들도 누구나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푸드트럭과 보드용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고, 대회 후 뒤풀이(애프터파티)로 힙합 파티를 열어 모두가 신나고 화려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보더들의 각광을 받는 곳”이라며, “스케이트보드가 가진 특유의 힙한 감성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제트(Z)세대뿐만 아니라 알파 세대에게까지 부산을 재미있고 역동적인 야간관광지로 인식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전날인 11월 10일에는 프리데이로, 본 행사를 위해 설치한 여러 시설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누구나 보드를 가져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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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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