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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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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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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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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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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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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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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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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 오페라부터 창극까지…을숙도는 오페라 향연
    월, 을숙도가 오페라에 빠져든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을숙도 오페라 축제'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정통 오페라 4개, 창극 1개 작품과 프린지 공연까지 총 6개 작품이 관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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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부산시의회, 현장 목소리 듣기 위해 발로 뛴다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모)도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북교류협력특위는 지난 5월 27일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유엔군 전몰장병 묘소를 참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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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부산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지원 더 늘린다"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부산시 저출산·양육지원 정책의 기본이 되는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는 이번 정례회에서 개정됐다. 부산시와 정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이 '출산장려'에서 '개인의 삶의 질 제고'로 바뀐 것에 맞춰 개정했다. 조례는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조례의 목적과 용어, 내용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출산지원금, 양육·보육·교육 지원금 등을 부산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 양육 지원의 구체적 기준과 절차, 지원 계획도 해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아빠 육아 교육·지원 사업 △손자녀 돌봄 지원 등의 활동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번에 발의된 두 조례는 6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두 조례를 대표 발의한 복지안전위원회 박민성 의원은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분위기와 기반을 조성해야 하며, 그 출발선에 부산시의 저출산 정책방향 및 의미를 재정립한 저출산 조례가 있으며,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다자녀가정 조례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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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부산 자매도시 두바이 엑스포로 ‘천지개벽’
    중동지역 첫 엑스포…국가 차원 대대적 투자 부산의 자매도시인 두바이는 2013년 1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BIE) 총회에서 열린 ‘2020월드엑스포’ 개최도시 선정 투표에서 터키 이즈미르, 브라질 상파울루, 러시아 예카테린버그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지 선정권을 따냈다. 2020두바이월드엑스포는 중동지역서 열리는 첫 엑스포이다. 두바이는 엑스포를 경제부흥의 또 다른 기회이자 세계도시로 확고하게 도약하는 디딤돌로 활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도시 전체를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두바이 정부는 6개월간 열리는 엑스포 준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두바이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가 가져다줄 경제투자 효과를 335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로 예상한다. 전시장 건립, 호텔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엑스포 개최에 따른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도 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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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는 2023년 6월 또는 11월 BIE 총회 때 결정된다. BIE 총회에서 부산이 경쟁 도시를 따돌리고 유치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프랑스·미국·캐나다·일본·독일·이탈리아에 이어 3대 메가 국제행사(하계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치르는 7번째 국가에 이름을 올린다. 부산광역시와 정부는 지난 6월 11일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2030부산월드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엑스포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는 관료·경제단체장 출신 민간유치위원장과 5대 그룹(롯데·삼성·현대자동차·LG·SK) 총수 공동 부위원장 체제이다. 국가 메가 이벤트를 기업 총수 1인이 맡아 추진하던 관례를 깨고, 부산시와 정부, 재계가 공동 참여해 책임과 역할을 분담, 부산의 경쟁력과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 5대 그룹 등 재계는 글로벌 기업경영 환경에서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세부 실행 영역을 담당한다. 민간유치위원장은 재계의 유치 활동 지원과 외교 역량을 최대한 이끌고, 부산시 및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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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부산제품 쇼핑 대축제 ‘브랜드페스타’
    코로나19 위기 속 힘든 지역 기업에게제품 홍보와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대기업,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 및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방송도 진행됩니다.????2021. 7. 9.(금) ~ 2021. 7. 11.(일) 3일간????BEXCO 제 1전시장 2홀????사전등록 ~7.8.(목)까지※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됩니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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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이건희 미술관 서울 유치 결정에 부산시·해운대구 '강력 반발'
    부산시청 청사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스워크) 정선 기자 =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이 선정되자 정부에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약칭: 이건희 기증관) 서울 용산과 송현동 후보지 선정’에 대해, 부산시는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 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유치를 요구한 지역들에 대한 무시이자 최소한의 공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강력히 반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도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구 유치를 지역 미술계가 지지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었던 해운대구도 문체부의 이번 결정에 반발했다. 해운대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결정은 지방 소멸, 수도권 폭발에 따른 국토균형발전의 역주행”이라며 “소멸 위협을 받는 지방에 반드시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돼야 한다”며 유치운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순헌 구청장은 8일 문체부에 항의 방문을 할 계획이다.
    2021-07-07
  • "우리에게는 다시 맞이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전시 개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7월 10일(토)부터 2021년 8월 8일(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다시 이제부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이제부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넘게 경과한 지금, 코로나19라는 동일한 상황 속에서도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상태와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총 11인의 작가(△노순천 △박연경 △박영선 △변카카 △상환 △소연 △유은석 △조세민 △조재임 △하혜영 △황인지)가 참여한다. 섹션 1 ‘Nowadays’에서는 전례 없는 팬데믹 속, 여기 이 순간의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현상들을 주목하고 재해석한 동시대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고뇌와 통제적인 외부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일상에 적응해 나가는 순간을 포착해 나아간다. 상환 작가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코로나 시대’에서 일상 속 여러 가치가 생각보다 쉽게 외면되는 모습을 포착하였고, 이를 무표정한 인물의 군상으로 표현하였다. 같은 모습으로 배치된 군상들은 존재와 관계라는 가치를 잃어버린 채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떠올리게 한다. 박연경 작가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겪은 팬데믹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과 감성으로 바라보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정확성과 세밀한 묘사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마치 일기를 쓰는 것처럼 '순간의 공기'를 담고자 하여 빠르고 과감한 드로잉 선이 주를 이룬다. 섹션 2 ‘Re-start, Rest-art’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곁에 존재하는 사랑과 기쁨 등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감정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자 한다. 작품들은 평범한 일상 속의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편히 대화를 즐기며 함께 시간을 나누는 모습은 관람객의 수많은 경험과 중첩되어 공감의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소연 작가는 의인화된 얼룩말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한국화의 채색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일상 속의 다양한 일들을 유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미소를 지으며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작은 소망이 담겨 있다. 조세민 작가의 <너에게, 나에게, 모두와 함께>는 고양이가 관객의 춤을 따라서 추는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작품이다. 작가는 관객이 흥겹게 또는 슬프게, 혹은 가만히 있거나 머뭇거려도 좋다고 말하며 춤을 추는 행위를 통해 자아와 타아가 서로를 위로해 주기를 기대한다. 부산문화재단 문화공간팀 담당자는 “팬데믹이라는 재앙 속 지난하게만 느껴지는 오늘은 다르게 생각하면 어제의 추억과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에게는 다시 맞이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다시 이제부터> 전시에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의 회복을 꿈꾸며 다시 시작할 힘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도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답답한 현실로 지쳐있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7월 10일(토)부터 8월 8일(일)까지 매일 10:00 ~ 18:00(17:30 입장마감) 동안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 관람 시 방문자 안심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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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부경대생, ‘근대도시건축 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사)근대도시건축연구회 주최 ‘2021 근대도시건축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건축학과 장영준(5학년)‧이태룡(4학년)‧조명훈(4학년) 학생 팀(지도교수 오장환)은 ‘전남, 일신방직의 산업유산적 가치와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제로최근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실을 만드는 공장에서 문화를 만드는 광장으로’ 작품으로 상금 500만원의 대상을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전국 일반인과 대학생 150여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일신방직공장 보전과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 건축디자인 프로젝트로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이 제시한 디자인은 방직산업의 메카였던 전남 광주 일신방직공장 부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들은 공장의 기존 화력 발전소를 공연장 및 이벤트홀로 활용하는 것을 비롯, 보일러실은 예술가 쉼터로, 원료창고는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복합공간)으로,실공장은 공방시설인 아트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건축디자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0만평에 이르는 공장 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통일감을 주기 위해통로형 건물을 새롭게 설계해 적용하고 기존 공장의 기계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기존 산업유산과 결합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이인상적인 작품으로, 실제 구현이 가능하다고 상상될 정도로 디테일하게 묘사돼 제출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라고 평했다. 부경대 장영준 학생은 “역사적 건축물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닌, 그 의미를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적용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선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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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IFA 2018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탑재 ‘톤 플러스’ 선보여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전시한다.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구글 번역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앱을 설치한 후, 전용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구글 번역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음성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Dynamic Unit)’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돼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 통화 품질도 뛰어나다. LG전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 있어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HBS-2000는 8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9,000원이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HBS-835S도 전시한다. HBS-835S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김태균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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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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